[Ra Contact] #6 마인드/바디/스피릿 컴플렉스

in hive-102798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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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바디/스피릿 컴플렉스

우리는 마인드/바디/스피릿의 복합적 존재다.

  • 바디 컴플렉스
    바디 컴플렉스는 물질적 부분을 담당하는 존재다. 우리가 알고 있는 케미컬 바디와 다르다. 흔히 얘기하는 사후에 케미컬 바디는 사라지지만 바디 컴플렉스는 사라지지 않고 계속 유지된다.

  • 마인드 컴플렉스
    마인드 컴플렉스는 바디 컴플렉스와 스피릿 컴플렉스의 중간에 있는 존재다. 바디 컴플렉스의 업푸어링 (up-pouring, 바디 컴플렉스가 근원으로 향하는 것)이 마인드 컴플렉스로 들어온다. 또 스피릿 컴플렉스의 인푸어링 (in-pouring)이 들어온다. 이로 인해 마인드 컴플렉스는 지적 활동, 의식, 감정을 담당한다.

마인드의 근원으로 다가가면, 직관이 있다. 이것이 마인드의 본성이다. 더 밑으로 내려가 마인드의 뿌리로 가면 우리는 의식이 개인적인 것에서 인류의 공통 메모리 개념인 racial memory로 서서히 변한다. 그래서 마인드 컴플렉스가 스피릿 컴플렉스와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컨택터이다.
(racial memory는 경험했던 모든 것을 포함하는 인류의 소셜 메모리 같은 것이다)

  • 스피릿 컴플렉스
    스피릿 컴플렉스는 채널, 깔대기다. 모든 우주적, 행성적, 개인적 인푸어링을 의식의 근원으로 연결시키는 깔대기다. 그리고 의식은 인텔리전트 인피니티의 게이트웨이로 연결된다. 이것은 바디와 마인드의 조화로운 인텔리전트 에너지에 의해서 이루어진다.

  • 마인드/바디/스피릿 컴플렉스
    그래서 덴시티3에 존재하는 우리들은 마인드/바디/스피릿 컴플렉스라고 불린다. 줄여서 마바스컴이라고 하겠다.
    우리가 무엇을 경험할 때, 어떤 특정 컴플렉스만 단독으로 경험하지 않는다. 3개의 컴플렉스가 상호작용으로 종합적으로 경험한다.
    (이것은 우리가 3개의 머카바로 이루어져있다는 드룬발로의 말과 연결되는지도 모르겠다. 하나는 마그네틱적, 하나는 전기적, 하나는 중립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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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모두가 마바스컴인 것은 아니다. 과거 존재했던 공룡은 덴시티2의 존재로 마인드/바디 컴플렉스 존재였고, 스피릿 컴플렉스는 잠재적 상태로만 있었다. 인류는 덴시티2를 졸업하면서 비로소 자기 인식을 하게 됨으로써 스피릿 컴플렉스가 활성화되었다. 이 때 비로서 마바스컴이 된 것이다.

의식의 진화

첫번째 덴시티에서 의식적 존재가 있다. 이 때 움직임은 없다. 이것은 마인드/바디 컴플렉스다. 이것은 하나의 창조자만 존재하는 것을 알고 있다.

마인드/바디 컴플렉스는 덴시티 2에서 성장을 위해 탐색하고 그리고 빛을 향해 나아간다. 그래서 스피릿 컴플렉스를 깨운다. 그로 인해 하나의 인피니트 창조자의 사랑과 빛을 향하는 업워드 스파이럴링을 강화한다.

스피릿 컴플렉스를 더함으로서 (스피릿 컴플렉스는 스페이스/타임의 시작부터 잠재적으로 존재해왔다.) 마인드/바디/스피릿 컴플렉스는 덴시티 2를 졸업하고 덴시티 3으로 진화하여 완전체가 된다.

덴시티 3에서 마인드/바디/스피릿 컴플렉스는 자기를 위한 봉사 (service to self), 남을 위한 봉사 (service to others)의 가능성을 알게 된다. 그러면 마인드/바디/스피릿 컴플렉스는 활성화된다.
(service to self, service to others의 개념은 나중에 다룬다. 단, 이 개념은 순전히 자기 또는 남을 위한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 비율로 자신을, 남을 위하는 것이다.)

공룡은 덴시티 2에 존재했었는데, 멸종한 이유는 자신의 바디 컴플렉스에 충분한 먹이를 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운석 충돌로?)

덴시티 2에서는 덴시티 3의 다양한 서비스 투 셀프, 서비스 투 아더스를 위한 경험을 만들기 위한 밑바닥 작업이 진행되었다. 특히 생식을 위한 에너지 교환뿐만 아니라, 서로 자기적으로(magnetically) 끌리게 하여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도록 했다. 그래야 덴시티 3에서 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경험들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경험은 개인으로는 경험하기 어려운 것들이다. 다른 존재와 상호작용하면서 경험하는 것들이 필요하다.
(사람들에게 끌리는 이유가 바로 이거다. 마그네틱처럼 끌리게 되어 있다. 그것은 그로 인해서 다양한 서비스 기회를 갖을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결국 서비스의 경험을 다양하게 하는 것은 하나의 창조자가 다양한 경험을 하기 위함이다. 결국 창조자가 자신을 알기 위해 최대한 많은 다양한 경험을 하고자 하는 것이 삶, 덴시티의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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