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그런데 이번 가격 상승도 반짝하고 말 것인지 아니면 추세적 상승을 할 것인지는 미지수다.
그동안 스팀은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가장 큰 이유중의 하나가 업비트에 너무 많은 비중의 스팀이 있어서 고래들이 가지고 놀기 좋았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스팀은 여전히 인플레이션 중이다. 앞으로 16년간 꾸준히 줄어든다.
앞으로 일정시점이 지나면 스팀가격은 수요공급의 원칙에 따라 가격이 추세적 상승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기대한다.
스팀이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받기 위해서는 소셜미디어의 성격이 제대로 구현되어야 한다.
1글 1닭 실험은 실패했다.
글을 쓰는것을 경제적으로 유인할 수 없다는 것은 이미 밝혀졌다.
페이스북은 돈을 주지 않고 오히려 삭제하고 통제해도 글을 쓴다.
결국 소셜미디어란 자기 표현의 무대이며 이런 점에서 스팀블록체인도 다를바 없다고 생각한다.
아마도 스팀블록체인에서 더 이상 인플레이션이 없어질때 그때 비로소 스팀의 본질적 가치가 제대로 나타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돈을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의미를 위해서 글을 쓰는 특이점이 그때 올 것이라는 것이다.
현재 스팀이 가치를 인정받으려면 실제 소셜미디어로서의 역할을 해야 한다.
'지정학과 세상읽기'를 만든 이유이기도 하다.
'지정학과 세상일기'를 보는 사람들이 매우 많이 늘었다.
앞으로 더 많이 늘어나면 이를 바탕으로 진짜 유의미한 언론의 역할도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천천히 하다보면 언젠가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고 기대한다.
스팀의 무한 잠재력에 저도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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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하시지요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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