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렸을 적 학교선생님이 "여러분~ 친구들과 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지내야 해요."라는 말을 확실히 기억하고 있다. 자녀들에게 물러봐도 요즘 학교에도 동일하게 교육을 받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현실은 이와 전혀 다르다. 요즘은 모든 것이 '흑' 아니면 '백'이다. 즉, 나와 의견이 같으면 아군인 것이고, 나와 의견이 다르면 적군이 되는 것이다.
"사이좋게 지내라"는 것은 분명 좋은 마인드인데... 정치판에서는 더욱 현실불가능하다. 이견이 있을 수 있고, 더 올바른 길을 가기 위해 전투식 토론도 필요하겠지만 근본적으로 적군으로만 생각하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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