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에어드롭 배제된 유저들의 구제책은 빠를수록 좋다고 봅니다.

하이브 에어드롭 배제된 유저들의 구제책은 빠를수록 좋다고 봅니다.

4월이 그냥 지나갔다.
하이브 에어드롭에서 배제된 계정의 대하여 보상차원의 대책이 있거나 최소한 뭔가 긍정적인 소식을 만들거나 있을 줄 알았다. 그러나 그냥 지나갔다.
그렇다고 피해가 가장 많은 한국을 대표하는 증인들이 그냥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 것도 아니었다. 절체절명 위기의 순간에 스팀 블록체인의 숏 다운을 막아내며 이 정도 해온 것도 사실 쉽지는 않은 일이었다. 그러나 유저들 입장에서는 증인들에게 거는 기대 또한 적지 않다. 더군다나 에어드롭에서 배제된 유저들 입장에서는 여간 속상한 일이 아니게 되었다. 하이브가 예상외로 높은 가격을 유지하는 바람에 바라보고 있는 유저들의 마음이 편할 리가 없었다.

물론 심리전의 하나로 하이브 측에서 부양을 한 것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대형 거래소에서 잇달아 상장이 되는 현상에서는 미처 생각하지 못한 그들만의 노하우나 든든한 뒷 배라도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기에 충분했다. 그들이 이런 계획까지 세워서 한국계 유저들을 말도 안 되는 이유를 들어 배제시켰나 모르지만 여하튼 스팀 쪽에서도 대책이 시급 한 건 사실이다.

해결 방법에는 여러 안이 있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저스틴 선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본다. 누구보다 가장 큰 피해자가 저스틴 선인 것이 분명하지만 스팀이 잘되면 가장 큰 이익을 볼 수 있는 사람도 그다. 또한 어떠한 일이 있어도 스팀이 잘되도록 만들어야 하는 중요한 책임과 그 일에 앞장서야 하는 것도 그의 중요한 일이라고 본다.

오래전에 지인과 심도 있게 나눈 이야기이고 증인 방에서도 내가 이야기를 꺼내본 것인데 크게 호응을 얻지는 못했다. 저스틴 역시 피해자인데 그렇게 해주기를 바라는 것은 무리라는 이야기이다. 그러나 아직도 내 생각에는 추가적인 인플레이션도 없고 저스틴 선 입장에서는 구증인들이 이야기 한 너저분한 이유가 아닌 스팀을 사랑하고 그러하기에 장기 투자를 한다는 이미지도 심어 줄 수 있고 유저들의 호응도 받을 수 있고 가장 깔끔한 방법이라는 생각을 하기에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저스틴 선이 자신의 스팀에서 1100만 스팀을 이용 피해를 본 유저들에게 선 지급하고 steem.dao계정에서 4년 정도의 시간을 두고 매일 받아가는 구조로 가면 일단 크게 나쁘지는 않을 거 같다는 생각이다. 물론 이것도 껄끄러운 부분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나 그래도 저스틴 선의 결단만 있다면 내 생각으로는 최선의 방법으로 보인다.

그와 여러 방법도 이야기를 논의를 해 봤지만 그 어느 것이나 쉽지만은 않으며 그역 시도 저스틴 선의 결단 없이는 어려운 문제로 보인다. 나는 개인적으로 저스틴 선이 대승적 차원에서 유저들에게 일단 대리하여 보상을 해주고 하이브 측과의 협상이던 소송이던 진행하여 권리회복을 하였으면 한다. 결과적으로 그를 도운 유저들이 받은 피해를 언제까지 대책 없이 끌고 갈 수는 없는 것이다.

아무리 뛰어난 장수라도 군사 없이 전쟁을 할 수 없으며 군사가 있다고 해도 사기가 떨어진 군사를 데리고 전쟁은 할 수 없는 것이다. 장수라면 의기소침해 있는 군사들의 사기 진작을 위하여 결단을 내려야 할 것이다. 그 결단이라는 것도 시기를 놓치면 줄 거 다 주고도 인심을 얻지 못할 수 있으며 원성만 키울 수도 있는 것이다.

저스틴 선 그는 결코 잘못한 것은 없다. 그래서 이러한 안도 책임을 추궁하거나 강요하는 이야기가 아니며, 그러 함에도 불구하고 풀어야 할 문제의 중심에 그가 있는 것을 부인할 수 없는 것 또한 사실이기에 혹시라도 문제를 풀어가는데 도움이 될까 하는 심정으로 하는 이야기이니 이 글을 보는 분들도 그 점 십분 이해하고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내 생각으로는 저스틴 선과 함께하는 스팀의 미래는 매우 밝은 것으로 봅니다. 출범 초기 어려움이 있기는 하나 이 또한 옥동자 출산을 위한 진통으로 이해를 해주시면 모든 것이 긍정적으로 이해가 되실 것이라 보며 앞으로도 큰 믿음을 가지고 더욱 열심히 활동하시다 보면 분명 좋은 일이 있으리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