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이라 아침부터 어머님댁에 가서 갈비굽고 떡국먹을 준비를 해서 이모부님이랑 도련님, 어머님, 남편, 아이들과 떡국과 어제 만든 전이랑 같이 간단하게 먹었어요.
이번엔 아버님이 돌아가신지 얼마안되서 세배도 안 받는다고 하셔서 먹고 바로 수목장에 다녀왔어요.
미리 전화해서 꽃도 주문해서 다녀왔는데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어머님이 더 슬퍼 보이셨네요.
수목장 다녀와서 친정에 세배하러 갔는데 저희 엄마도 세배는 받기 싫다고 하셔서 아이들이 세배도 안하고 세뱃돈만 받았어요.
아침부터 움직였는데도 친정과 시댁이 가까워서 하루에 다 갔다올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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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내셨군요. 아버님을 떠올리며 다녀오신 수목장 방문도 뜻깊은 시간이었을 것 같아요. @bluesky81님도 힘내셨으면 좋겠네요.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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