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그림 일기

in hive-199903 •  4 years ago 

정크 푸드를 아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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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에는 티비가 없습니다. 책을 보자는 의미에서... 하지만 그런 의미 따윈 퇴색이 되고 모두가 스마트 폰과 랩탑으로 유튜브와 게임을... ㅠㅠ 에휴...

그날도 어김없이 랩탑으로 유투브를 보던 중 음식 장난감이 나왔다. "안녕하세요~ 유라예요~"를 외치는 장난감 리뷰 채널인 것 같았습니다. 그 유라 님이 햄버거 모양의 장난감을 베어 무는 시늉을 하는 순간 아는 건 외쳐줘야 직성이 풀리는 5호가 어김없이 외쳤습니다.

"햄~ 버너!! 해~ㅁ버너!!!"

엄마 귀 안 먹었는데 엄청 크게 외쳤습니다. 바로 옆에 있었는데 귀에 피나는줄... ㅠㅠ

웃긴 건 햄버거 먹지도 않으면서 아는 척은 열심히 해대네요.
5호는 감튀파입니다. 5호는 감튀와 콜라를 사랑하죠~ 오늘도 해피밀 너겟세트로....

이 동영상입니다 ㅋㅋㅋㅋㅋㅋ(전 이분과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요 그림은 인스타에서 어떤 분이 작업하시는 영상을 올리셨는데 그거보고 따라서 테두리를 그려봤습니다. 레이어를 초반보다는 자유자재로 쓸 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대로 펜슬이 도착하고 열심히 그려서 4호도 그리고 이웃분들도.. 특히... @dmsqlc0303 그려드리고 할 수 있게 되면 좋겠습니당.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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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eeja19님

좋은 하루 보내세요!!

Turtle-lv1.gif

안녕하세요 징돌님
좋은 하루 보내세요.

ㅋㅋㅋㅋ 투럽맘님 그림으로 만날 수 있는건가요? 드로잉 화이팅입니다!

(5호....넘 웃겨요 ㅋㅋㅋㅋㅋㅋ)

ㅋㅋㅋ 네~ ㅋㅋㅋ

하나하나 말을 배워가는 모습이 정말 귀엽습니다^^

ㅎㅎ 애기들은 참... 귀여워요.

즐거운 가족모습입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 코믹하죠. ㅎㅎㅎ

지루할 틈이 없겠네요 ^^

전 지루할 틈이 없는데 애들은 왜 심심하다고 외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