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War, Peace 🕊] 놀이터

안녕하세요. 동이들 맘 입니다. 🥰

어제는 다행히 막동이가 어린이 집에서 점심도 먹고 낮잠도 잤습니다. ㅋㅋㅋ
많이 울지 않고 친구들과 잘 어울려 놀았다고 합니다.

저 자세로 잠을 자고 있는데 자세를 고쳐주면 일어날까봐 손도 못대고 보고만 있다고 선생님에게 톡이 왔네요. 선생님은 막동이가 이제 잠까지 잔다며 기뻐합니다. 막동이는 담임 선생님을 잘 만난 것 같습니다 .^^
막동이 데릴러 둘째와 같이 갔습니다. 형아 왔다고 막동이가 엄청 좋아하네요.^^
집에 오는 길에 오랜만에 놀이터에 가서 놀았습니다. 미끄럼틀을 막동이가 좋아하네요. 집에 막동이를 위해 미끄럼틀을 장만해야 하나 잠시 고민을 해봤습니다.

형아 따라서 반칙을 쓰면서 올라갑니다. ㅋ
둘째에게 막동이는 따라쟁이라서 나쁜 행동 보여주지 말라고 알려주었습니다.

시소에 혼자 앉아서 타보기도 했답니다.^^
날이 좋아 오랜만에 두 아이와 놀이터에서 재밌게 놀다 왔습니다. 큰아이들에게 해줬듯이 앞으로 막동이에게도 여러 곳을 다니며 자연을 많이 보여주고 싶습니다^^

동이들의 포스팅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