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개서 놀아주는 상!

in hive-199903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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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하고 돌아오니 제 책상에 이런걸 두고 잠들었네요.^^ 어버이날에 주라고 상장을 학교에서 만들어왔는데 선공개를 한것 같습니다.

2학년 아이가 맞춤법을 틀린게 거슬리긴 하지만 나도 이 나이가 먹어도 틀리기도 하는데 뭔상관입니까. 선물을 만들어온 정성이 고마운거죠~!!

아빠 되길 잘했다!

땡큐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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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소중한 상이네요~!

아빠 되길 잘했다!

이말에 너무 공감해요~
아이들 키우다보니 저도 엄마되길 잘했더라고요^^

저도 아이들이 한창 글 배울때 맞춤법이 거슬리기는 했었는데 또 한편으로는 이 때 아니면 언제 이런 맞춤법을 볼 수 있을까 싶어서 귀엽기도 하더라고요^^
나중에 크면 이런거 다 찍어서 두고두고 놀려주려구요~ㅎㅎ

ㅎㅎ 역시나 저와 비슷한 느낌을 공감하시네요^^

나중에 크면 이런거 다 찍어서 두고두고 놀려주려구요~ㅎㅎ

오홋 이거 괜찮은 작전인데요?

2학년에 저정도면 훈늉하지 ㅋㅋ

맛아 맛아

에궁 귀여워요 ㅎㅎ

ㅎㅎ 감사해요~!

ㅎㅎ 좋은선물이네요!!

독거님도 한명 장만하시죠~.ㅋㅋ

아빠가 밖에서 잘 놀아주시나봐요^^~
아이도 스골님 딸되기 잘했다.라고 느낄꺼예요~~

ㅎㅎ 감사합니다.
사실 집에서 노는게 다 인형놀이다보니 밖에서 놀때만큼은 신나게 놀아주려다보니 ^^

진짜 의미있는 상이네요!! 잘 놀아주는 상!!

아핫.. 그렇죠. 잘놀아준다는건 내가 잘하고 있다는 뜻이기도하니까요.^^

조용히 다시 복귀해있었네ㅋ

이제 돌아온나~!!!

어후~~~ 별도 달아주고 맞춤법이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마음이 저리도 예쁜걸요~~~~ㅎㅎ 사실 지금 7살 첫째 한글공부에 엄청 예민한 저이지만 그저 부럽습니다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