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육아일기 #82 2021.10.22 생후 451일

in hive-199903 •  3 years ago 

2N61tyyncFaFVtpM8rCsJzDgecVMtkz4jpzBsszXjhqan9k39B5abuGjx5qkJXwjeKsZoPmwRdvWV3GTBm6UCTYD53rktDQuGWXZXYFygknNzQNSiDJaXuwPMdZR1eF27Nrc4CRMjU7p.jpeg

20211021_111908_1.gif

포근포근~ 토퍼가 도착을 했습니다. ㅋㅋ 나은이가 좋아할걸 알기에 거실에 깔아주니 역시나 까르르대며 데굴데굴~~


20211020_164812_1.gif

낮잠 자는 사이에 딩동~ 택배 도착!
바구니 하단 카트를 시켰습니다. 전에 키카 가보니 잘 밀고다녀서 카트를 장착해보았죠.
잠에서 덜깬 얼굴로 씨익 웃고 살펴보더라고요.


20211020_171159_1.gif

싱싱~ 앞으로 뒤로 밀고 다니는 귀요미 ㅋㅋ
살금살금 좁은 보폭으로 뒤로 움직이는 조심성 많은 귀요미~ ㅋㅋ


20211022_131006.jpg

날씨가 많이 추워져서 밖을 못나가다가 조금 풀렸길래 무장시키고 ㅋㅋ 놀이터를 나가봤습니다. 꽤 오래 잘 걷더라고요!! 체력이 더 좋아지고, 겁도 줄었나봐욤.


20211021_165325_1.gif

안마의자 위에 리모콘을 올려놨더니 계속 봐봐를 외치며 징징.. 리모콘 치우고 의자에 올려주고 봐봐 없지? 했더니 자세 제대로 잡고 앉아 놀길래 좋아? 물으니 끄덕이는 ㅋㅋ 엄마 아빠처럼 앉아봤나봐요. ㅋㅋ


20211021_195049_1.gif

아빠가 요번주엔 야근을 적게 했어요. 나은이도 기분 만땅 ~ ㅋㅋ 아빠랑 투우놀이하며 꺅꺅 ㅋㅋ 숨바꼭질 하며 꺅꺅~ 엄마랑은 다른 에너지를 표출하네요.


20211022_130848.jpg

20211022_110328_1.gif

빨래 걷어왔더니 모자를 주워 제게 건넵니다. 예~ 씌우란거죠. ㅋㅋㅋ 씌워주냐니 머리대고 기대하는 표정이 얼마나 귀여운지.. ㅎㅎㅎㅎ
나은이 모자 썼네 하니 머리를 톡톡하며 모자라고 ㅋㅋ 말귀도 잘 알아듣고 말이죠.

오후에는 나은이 어린이집 상담을 가보려고요. 내년 3월쯤 보낼 생각인데 구경하고 이야기 듣고 오려합니다. 두근두근~~

전 어제 산책 오전 오후 두번 했더니 목이 칼칼하네요.. 또륵 😢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도 고마워♡ 내일은 아빠랑 즐거운 시간 보내!^^


20180327_191137.jpg

Authors get paid when people like you upvote their post.
If you enjoyed what you read here, create your account today and start earning FREE STEEM!
Sort Order:  

KakaoTalk_20210722_161522824.gif

딸사랑은 역시 아빠죠 ㅎ

맞아요. 얼마나 이뻐하는지 ㅋㅋㅋ 보고있음 흐뭇해요. 🥰

나은이가 이젠 엄청 잘 걷네요^^
아~ 저도 딸바보 되고싶다!! ㅎㅎ

네 ! 이제 약간 뛰듯이 걸으려고 하네요. 계단하고 경사진 길 좋아해요. ㅋㅋ 다리 근육 기르나봐욤.

비니 어쩔... 너무 귀여워요~ ㅋㅋ

헤헹 우진이도 귀여워용😆

아가 모습보니 웃음이 절로 납니다♡

그쵸 ㅎㅎ 요즘 정말 많이 웃어요 서로 ㅋㅋㅋ 징징도 많이하지만요 🤣🤣

나은이가 아주 신난걸요?
전 저 거대한 안마의자가 완전 탐이나네요. 즐거운 주말되세요^^

저도 안마의자가 최애템이랍니다! ㅋㅋㅋ 육아피로를 커피랑 안마의자로 풀어요. 투럽맘님도 주말 즐겁게보내세요^^

벌써 어린이집 다닐 나이가 되어 가는 군요
하루가 다르게 큰다더니 ~
나은이 정말 귀여워요^^

예~~ 신랑테 얘기했으니 월욜에 확정해달라고 전화하게요. 3월부터 다닐거같아용^^

어린이집에 다니게 되면 신세계가 열리기 시작하는것 같아요~ ㅎㅎ

증말요? 😚 기대되네요. ㅋㅋ 아침 안먹고 보내도 된대서 설레요 ㅋㅋㅋㅋ

아빠랑 투우놀이 신나게 하고 지쳐서 잠들었을 것 같네요~ ㅎㅎ

네 ㅋㅋ 저리 놀고 자러가자니 애착이불 야무지게 챙기고 침실로 향하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