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zoya's drawing 71] Anne with an E 빨간머리앤 단순버전 작업과정

안녕하세요, 그림쟁이 쪼야입니다.

오늘은 다른 스타일의 빨간머리 앤입니다.

최근에 제가 주로 그리는 스타일이죠. (단추눈ㅋㅋ)

이 그림은 사실 최근에 본 빨간머리 앤 드라마를 보고 그렸어요.
드라마 내에서 앤이 늘 이름을 얘기할때 Anne with an E 라고 말하는걸 제목으로 붙여봤어요.

잠깐 드라마 설명!

《빨간 머리 앤》(영어: Anne)은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캐나다의 TV 드라마이다. 《브레이킹 배드》의 제작과 각본으로 유명한 모이라 월리베켓이 제작하였고, 각 에피소드는 니키 카로, 어맨다 태핑 등이 연출했다. 캐나다 CBC 텔레비전 채널 2017년부터 방영중이며, 넷플릭스에서도 서비스중이다. 에이미베스 맥널티가 주인공 앤 셜리 역, 제럴딘 제임스가 마릴라 역, R. H. 톰슨가 매슈 역, 루커스 제이드 주먼이 길버트 블라이스 역, 덜릴라 벨라가 다이애나 역을 연기하였다. -위키백과-

드라마에 대한 짧은 감상평

1. 주인공 앤은 매우 짜증나는 캐릭터였다ㅋㅋㅋㅋㅋ 말많고 자존심 강한 꼬마로 나오는데 미야자키 애니 속 앤셜리만큼 불쌍하진 않다.(물론 불쌍한 처지에 놓인적은 많다. 원작대로..)
2. 길버트는 완전 내스타일이라 납치해서 옥상에서 키우고 싶다 너무 잘생겼다 ㅠㅠ
3. 대체로 원작에 충실해서 재밌었고 화면이 진짜 너무 예쁘다!! 역시 캐나다!
4. 매튜아저씨 죽을까봐 조마조마 하면서 보게 됨 ㅠㅠ (원작대로 되겠지만..)

지금 시즌1은 끝났고, 시즌2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빨간머리 앤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번쯤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추천합니다!
당연히 길버트 뚝배기 깨는 장면도 나옵니다

다시 그림 설명으로 돌아와서,
스케치를 보여드리고 싶지만 스케치없이 바로 일러스트레이터로 작업을해서 스케치가 없어요..;;;
그냥 스케치하듯 연필툴로 바로 그립니다. (그래서 정교하진 않아요..)


그러고보니 얘도 눈을 두가지 버전으로 그렸었군요.
스케치는 옆을 보고 있고, 완성작은 앞을 보고 있습니다.







보통 이렇게 선작업을 다 끝내고 (일러스트레이터의 연필툴과 펜툴을 번갈아 쓰고 있습니다)
뒷면에 컬러를 입혀주는 방식으로 작업하고 있어요.







복잡하게 명암이 들어가는 그림이 아니라서 빨리 끝났어요.
배경과 텍스트를 넣어주면 끝입니다.

이제 상품화를 해볼까요?

지난번에 소사이어티6(http://society6.com)라는 사이트를 소개해 드렸는데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https://steemit.com/kr-art/@zzoya/zzoya-s-drawing-64



이미지를 넣기만 하면

짠! 여러가지 상품 구성을 해볼 수 있어요^^

해당 상품은 society6에서 입구에서 zzoya를 찾아주세요 검색하시면 돼요~
(https://society6.com/zzoya)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