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 노하우]-댓글로 날 세우는 글쓰기 [Posting know-how] - Practice writing with comments.

in kr •  7 years ago  (edited)

아침이면 내게 온 댓글을 읽는 설렘으로 하루를 시작하곤 합니다.
바뜨! 오늘은 특별한 날이니-내가 받은 댓글-쓴 댓글을 세어보는 것으로 대신해봅니다.
왜 특별한 날이냐고요?
음...오늘은...원래 특별하잖아요?ㅎㅎ

제가 하루동안 받은 댓글은 약 80개-

I received about 80 comments during the day -

그러면 어떡하나요? 그 댓글에는 전부 답을 달까요?
저는 그렇지는 않습니다. 영문댓글은 살펴보고 의미없는 댓글이면 답 안답니다.
의미있다 없다의 차이는 뭘 보면 알까요?
내 본문을 제대로 보고 단 댓글인가를 보면 되죠. 대부분 아닙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이 달았다 해도 무의미한 댓글에는 답을 안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보고만 가요.ㅎ"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잘 봤습니다. 선팔하니 맞팔 부탁합니다."
등에는 댓글을 달지 않습니다. 왜 그런지 짐작 가시죠?

속 보이잖아요. 그저 인맥한번 늘려보겠다고...그런 가식적인 댓글이라면 달지 마시길.
의미없습니다. 혼이 없는 댓글!
차라리 "나 열심히 좋은 글 올렸으니 당신한테 보팅한번 받아봅시다!"...라면 훨씬 진솔하죠.ㅎ
그런 글이라면 가서 살펴보긴 합니다.
그래서 80개의 댓글에 답글을 달다보면 한 70개는 대댓글을 달겠죠?
아 그런데 이 정이 넘치는 친구분들이 대대댓글을 달아오네요?ㅎ 그게 너무 흥겨우면 전 대대대댓글을 달겠죠?
그래서 대략 80개의 댓글을 다는게 되죠.
그래서 세어봤어요. 내가 단 하루 댓글의 수-

단 댓글의 수는 대략 ..................................100개!

The number of comments I wrote is roughly .................................. 100!

아! 새로 뜬 글도 좀 봐야할거 아녜요?
피드에 뜬 친구 글...그리고 가끔은 뉴비의 글이나 非팔로의 글도 살펴봅니다.
보석같은 존재들이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자신의 댓글 수 한번 세어보시겠어요?
스무개 안팎의 댓글 달고서 기진맥진했다고 하는 분들 계신데...그건 왜 그럴까요?
이거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댓글에서 팔로의 양과 질이 결정되고-그 것이 나의 세계를 결정짓기 때문이죠.

** The amount and quality of your friends are determined in the comments - because it determines my world

  1. 아직 댓글을 많이 안달아봐서 그렇습니다.
    (쓸수록 쓸게 많아집니다. 쓸수록 쓰는게 원활해집니다.)

Write a lot of comments

(The more you write, the more you write.
The more you write, the smoother you write.)

  1. 머리로 쓰려고 해서 문제입니다.
    (타산적으로 쓴다구요. 자꾸 재면서 쓴다구요. 형식적으로 쓴단말이죠.)
    머리로 쓰면 지쳐요. 온 몸으로 써보세요. 자신의 전존재로 써보세요. 지칠까요?

** Write it in your body. ** Write it as your own existence. Tired?

오히려 힘이 납니다. 댓글은 소통이고 소통은 행복이잖아요?
연애하면서 지치는 사람 본적 없습니다.
사랑하면서 지친다는 말 들은 적 없습니다.

It is rather hard. ** Comments are communication and communication is happy **?
I have never seen someone exhausted while dating.
I have never heard that I'm tired of love.

댓글을 잘 쓰는 이가 포스팅 못하는것 본 적 없고
댓글에 영혼없는 이가 포스팅에 영혼 깃든 것 본적 없습니다.

댓글러1.jpg

댓글은 고백이며
사랑이며
얼싸안음입니다.

Comments are confessions
love
and Hugging.
댓글러2.jpg

그리고
가을바람에 일렁이는 물결이 ...
건너편에 앉아서 나물을 씻는 누나의 손에 가 닿음이죠.

댓글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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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세우는 에서 누가 싸우는 댓글인가?! 했네요 ㅋㅋㅋ
오늘 가르침 내용은 어찌나 찔리는지.... ^^;
좀 더 소통의 능력치를 올려야겠습니다!!!!! 훕훕!

저도 제목 쓰려 하면서 날세우는....을 사람들이 어떻게 느낄까? 생각해봤었어요.ㅎㅎㅎ
날을 지새우는...으로 느끼는 분도 계실테고...다채로운 울림이 있어도 좋을듯 하여 그대로 고우~!^^

  ·  7 years ago (edited)

이거 댓글 쓰는거 조금씩 요령생기면 팔로우 목록 쭉 봐도 누구한테 방문해서 어떤 글 달아야할지 감이 오고 익숙해져요 ㅋㅋㅋ 팔로 200돌파하고 나서 처음 한 7주일정도 요령없을때는 힘듦 ㅋㅋ

맞아맞아 그거 느꼈지?^^ 그 시기를 지나가면 체력이 길러져.

진정한 소통을, 공감을,인정을 나누고 싶은거겠죠!!^^
우리 모두는!
동의합니다~~!!^^

네! 그렇죠. 진정한 소통을! 공감을, 인정을 나누고 싶은거죠!
아마란님의 동의가 이 방에 울려퍼지네요.

댓글에서 팔로의 양과 질이 결정되고-그 것이 나의 세계를 결정짓기 때문이죠.

댓글의 중요성에 대해서 더더욱 알아가고 있는 요즘입니다

가장 중요한건 여러차례 강조하셨던 진정성 이죠 !

제글을 정말로 읽고 진심으로 응원하고 소통하는분들에게 댓글을 달때는 저도 모르게 미소가 생기더라구요.ㅎㅎ

tata님 오늘도 좋은 하루보내세요 ~

그렇지 미소가 지어져야 난 댓글을 제대로 달고 있는 것.
그게 어느덧 노동으로 느껴진다면...달지않고 여백으로 비워둠도 상책이지.

좀 찔리는데요?ㅎㅎㅎ
온몸을 쓰는 연습이 필요할듯합니다~
진정성이라는게 쉬울거 같으면서 어려운..

온몸을 쓰는 글쓰기의 증거는...미소가 지어져요 ^^
큐트님

  ·  7 years ago (edited)

퐁당퐁당 댓글 던지자~~^-^;;

타타님 그림이 참 좋아요
냇물이 퍼지듯 따뜻함이 종이 가득 번지는 느낌입니다

저는...오늘도 선긋기 중이랍니다

퐁당퐁당 댓글 던지자~~~아! 흥겨워지네요! 들들님!
따스함이 종이가득 번지는 느낌이라니....그런 아름다운 표현을 제게?
많이많이 고마워요.ㅎ

글을 읽고 조금이라도 공감할수 있는 부분이 없으면 댓글을 달지 않으려고해요. (어려워서 이해하지 못한 글 또한 .. ㅠㅠㅋㅋㅋ)저도 성의없는 댓글들은 반갑지 않고 그 또한 오래가지 못하고 지칠것같아 천천히 즐기려합니다 :) 타타님 그림너무조아 (그림이 따뜻하게 느껴져요 )

그림에서 온도를 느끼는건 그린이의 기량이기도 하지만 보는 이의 역량이기도 하죠.
솥바비님의 감수성! 매우 따사롭네요.

마지막 그림 너무 귀여운거 아닙니까 ㅋㅋㅋㅋ 이번글 공감가는게 많네요 ㅎㅎ 가끔은 댓글 보면 읽고쓴건가 싶은것도 있고 ㅎㅎ 마음으로 소통을 해야지 ㅎㅎ 이동네는 눈이 많이 왔는데 혹시 고립되시진 않으셨죠 얼마 안남은 겨울 건강유의하셔요 ㅎㅎ

오잉? 횩님 동네가 어딘데 눈이 그리 왔어요?
여긴 파란 하늘일색이랍니다.

맞아요~~~~ 제 글에 달린 댓글에 대댓글 달면서 힘들었던 적은 한번도 없었던 것 같아요 ㅋㅋㅋ 뭐 많지 않아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진정성이 문제인듯!! 소통은 행복입니당~!^^

나중에는 점점 많아질거거든요? 그땐 추리기도 해야할거에요. 그때...
알곡과 쭉정이가 분리되기 시작하죠.ㅎ
넵! 소통은 행복 맞습니다.

댓글 프로 작성자 이신 타타님...ㅎㅎ
존경합니다. 하루에 댓글을 100개나요?...
그 많은 댓글을 읽고 피드를 또 읽고 이러는 시간이 정말 많이 소요될텐데 대단하십니다.

ㅎㅎ제이탑님이 하루 39개의 댓글 이야기하시길래 나도 궁금해서 어제것을 세어봤어요.
그리고 난 시간이 좀 많은 편이죠.

  ·  7 years ago (edited)

글을 감명 깊게 읽고 나면 그 댓글 또한 정성을 다해 쓰게 되더라구요,
당장 달 수 없으면 차라리 시간이 지난 후 천천히 달곤해요.
혼이 나간채(?) 댓글을 달고나면 마음이 불편해서
차라리 달지않는것이 낫다고 생각하는 편이라서요..ㅎㅎ

반대로 그런 댓글을 마주할땐 어떻게 대댓글을 달아야하나.
하고 고민한날들이 있었는데 이글을보고 제마음 가는데로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어요 타타님 고맙습니다 :)

맞아요. 라라님 스타일 아주 바람직하네요. 원치도 않는 친구 지인 장례식에 꼭 갈 필욘 없잖아요?ㅎ

아직 2주차 뉴비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눈뜨면 먼저 댓글부터 보곤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그냥 글이 좋은 분이 있음 말 없이 혼자 팔로우를 해요
그게 그냥 맘이 제일 편한 것 같습니다 좋은 글 공감 하며 잘 보고 갑니다

네 그게 좋죠. 희님 공감해주시니 기뻐요.^^

특히 뉴비님들에게는 보팅의 가치보다 댓글의 가치가 더 크죠~! 공감 100개!

링싯님 좋은글 또 써놓으셨겠죠? 보팅체력회복하고 갈게요.^^
어제 하도 뿌렸더니.,ㅎㅎㅎㅎ

옳은 말씀이고 좋은말씀인데
쉬운듯 어려운 일이네요
마음을 담는다는게..
제 자신을 제 마음을 아는게 어렵네요

마음을 가리지만 않으면 그게 제 마음 아닐까요?^^

전 가리지는 않습니다.
제마음을 잘 못알아봐서 표현에도 서툴뿐이죠
서툰 마음이라도 알아봐 주시는 분이 있으면 감사하구요 ^^

그림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팝님 반가워요. ^^글 올려보시고 이 마을에 정을 붙여보세요.

요새 타타님 글에 댓글을 안단거 같네요!!! 뭐지..왜그랬지..
ㅠㅠㅠㅠㅠㅠㅠ 제가 팔찌만드느라 바빠서 그랬나봅니다..OTL

오늘도 귀여운 그림과 함께하는 타타님글 헤헿 잘보고갑니다.
저는 그래도 성의없는 댓글이라도 아직은 댓글 달아보려고하고있어요! ㅎㅎㅎㅎ
타타님처럼 댓글이 너무 많아지면 저도 거를지도요~ ㅎㅎㅎ

요새 새로 가입했습니다. 선팔하니 맞팔해주시고 제 블로그도 와주세요~하는 댓글이 좀 많더라구요 흠 ㅠㅠㅠ

선팔맞팔..이런 단어가 네이버 등에서는 일상이죠. 그런데 여기선 아주 생뚱맞아보이죠?
그게 바로 이 마을이 아름다운 점이라고 봐요.
우린...그런 곳이 아니다. 내게 손을 내밀려면 의수 말고 당신의 따순 피가 흐르는 손을 내밀어다오!...이거죠.

ㅎ 정성스러운 댓글도 열심히 포스팅 올리는 것만큼 중요하죠.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 ㅎ 근데 tata님은 댓글읽고 다 다시려면 ㅎ 엄청 힘드시겠어요. 댓글이 많으셔서 ㅎ

그게요. 참 묘한게...적응이 되어가요.^^
시간은 좀 걸리긴 하죠마는...사랑할 땐 그게 노동이 아니잖아요?

ㅎ 그렇죠. 스팀잇을 재미로 느끼고 하면 노동이 아니죠. 댓글달고 소통하는것도 즐겁게 할 수 있겠죠. ㅎ 습관도 중요한것 같아요. 멍때리고 이런 시간에 스팀잇 접속해서 둘러보고 댓글남기고 ㅎ

동감입니다~ 마음이 담긴 댓글을 보면 그날 하루가 채워지는 느낌이예요
소통은 공감과 맥을 같이하고 인간은 공감능력과 함께 발전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그림에 이끌려 들어왔는데 넘나 좋은 내용이네요

쏘카님! 반갑네요.
댓글에 하루가 채워질수 있다니...그런 댓글을 쓰고 또 받는 우리 마을 얼마나 좋아요?ㅎ

넵. 잘 봤습니다. 댓글은 사랑이 맞습니다. 그런데 질문이 하나 있는데요. 타타님! 저기 위에 바뜨! 는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 의성어 일까요? 의태어? 아니면 태국 화폐단위인 바뜨 일까요?^^ 궁금해서요.

ㅎㅎㅎㅎㅎ진짜 몰라서 물으시나용? BUT!!! ㅋㅋㅋ

아하!^^

으아니!! 온몸으로!!
전력질주하는 제 댓글을 받으시죠ㅋㅋㅋ
점심시간이라 머리가 안돌아가나봅니다ㅠ 이번작은 순수(?)하군요~

전력질주로 달아주신 댓글 받고 또 전력질주~~~~~~~~~~~~~~~~~~~~~~~~~~
확실히 올림픽시즌이군요.ㅎㅎㅎ

저도 댓글 넘흐 좋아합니당^^ 댓글 읽는 재미가 쏠쏠하달까요ㅋㅋㅋ 대댓글을 100% 달아주는데, 잘 통하는 분들과는 대댓글이 너무 길게 달려서... bandwidth제한 때문에 안되겠다 걍 카톡하자 하고 카톡합니당ㅋㅋㅋㅋ (뉴비의 처량함ㅠ)

맞아요. 나도 그래서 카톡을 하자고 열곤 하죠. 그런데 부담느끼는 분도 있어요.
너무 가까워지면 타버릴까봐 불안? ㅎㅎㅎ

댓글을 잘 쓰는 이가 포스팅 못하는것 본 적 없고
댓글에 영혼없는 이가 포스팅에 영혼 깃든 것 본적 없습니다.

정말 맞는거 같습니다.

저도 초반에는 표현이 어색하고 영혼이 많이 실리지 않은 댓글을 쓰다보니 포스팅 글도 엉망이었어요. 그래도 요즘에는 표현이나 영혼을 담으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그러니 포스팅도 쪼오오금은 괜찮아지고 있는거 같고요 ㅎㅎ

그리고 아직 보는눈이 없기해서 모든 댓글에 대댓글을 쓰고있어요. ㅎㅎ

아시나요님은 참 진정성있어요. 가리는게 적단 말씀이죠. ^^
그 외의 이야긴 만나서 하고 싶네요.^^

묵툰....임펙트가 있네용..

저도 묵툰과 붓툰 명칭 사이에서 고민하다가...붓툰BOOTOON으로 결정했답니다.^^
고마워요. 임팩트를 느껴주셔서.

온몸으로 쓰고갑니다!!ㅎㅎㅎ.jpg

오옷!!! 역쉬~~~~~~~~~~~~~~온몸으로 쓰니 이런 충격과 감동이 오네요!^^

아... 이분 멋지네요. ㅎㅎㅎㅎ

댓글 너무 조아요~ ㅋㅋㅋ
타타님글은 날 선 듯하면서 해치지는 않는 역날검같습니다.
댓글은 사랑이며 고백이니 역날검같은 타타님 글을 애정애정합니다.

날검..역날검....와! 표현 참 좋아요. 깨물어 먹어버리고 싶은 맛이네요.^^
굿컨님 고마워요.

image
I like it

저도 가끔 댓글 달아주신게 감사해서 대답은 하고 싶은데 너무 많을때는 힘들때가 있었어요 ㅋㅋㅋ
하지만 말씀하시다 시피 마음으로 댓글을 다는 사람들과 그냥 다시는 분들이 있어서 그에 맞춰서 대답해주는 쪽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그림은 항상 설레네요 타타님...

다가온 길만큼 가는 길이 열리더라구요. 액트님도 나중에는 적응도 되면서 총량은 훨씬 많아질겁니다.
그때 이런 비명이 나오게 되죠.
'하이고! 댓글 쌓인거 봐...흐미 좋은거..^^'

최근 타타님의 포스팅을 보면 양보다는 질이라는 느낌이 일관되게 떠오르네요 ㅎㅎ

그게 왜 그런가 하면 나중에는 관리하고 소통할 사람이 너무 많아지게 되거든요. 그땐 이미 양적 팽창이 엄청 이뤄진 상태이기 때문에 질을 다스려야하죠.

Tatal님 글 오늘 처음 읽어보았네요. 댓글에 대한 님의 의견 많이 수긍합니다. 읽어보지않고 무심히 적어놓은 몇마디의 댓글은 감이 오거든요. 다른사람의 글을 읽고 의견을 교환할때 저의 지식도 넓힐수있었고 내가 생각지못했던 부분을 직시할수 있었던 경우가 많았어요. 다만 스팀잇의 방식이 많은 소통을 요구되지만 진정한 소통을 통해 더 많은 발전을 기대할수 있겠지요.

님의 글 참 훌륭하네요! 시간문제입니다.
이대로 주욱~! 심경을 있는 그대로 풀어가시면 되죠.
음식에도 요리에도 청소에도....님의 감정을 녹여보시면 찰지게 포스팅이 나올거에요.
유익한 포스팅보다 뛰어난게 감정이 생생한 포스팅이죠!

타타님 그림보면 동글동글해서 너무 좋아요. 요즘 일들이 많아져서 스티밋에 집중력이 좀 떨어졌는데 다시 힘내봐야겠습니다.

아 글고보니 동굴동글하네? ㅎㅎㅎ 나도 몰랐던 나...이래서 벗님들이 필요한가보오.

어쩐지... 예전엔 어딜가나 고추참치님이 보였었는데... 요즘 좀 뜸하시더라니.. 바쁘셨군용.

결국 관계라는 것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구분이 없는 것 같아요. 진심으로 다가간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다시 한 번 느끼고 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

그런데...한번 두번 세번 길을 내놓으면-
진심으로 가는 길이 훨씬 쉬워집디다.^^

헉~ 댓글 수까지 세어보시다니... 타타님 댓글에 너무 집착하시는건 아닌가요? ㅎㅎ
뭐 저야 대부분 뻘글인지라...그래도 가끔 아무 의미없는 댓글들이 싫을때가 많이 있더라구요!
저도 별반 다르지 않겠지만...ㅠ 쬐금 반성해야 겠네요!

ㅎㅎㅎ 나야 스팀잇 전업 아니겠수? ㅎㅎㅎ 그러니 가능하기도 하죠.

뻘글 속에도 혼이 깃들 수 있고
유익한 정보글에도 넋나간 글이 있죠.

캬...명언 하나 나왔넹!ㅎ

음 - 공감합니다. 저도 모르게 아침에 일어나면 무슨 댓글이 달렸나부터 확인하게 되더라구요. 저는 댓글이 많이 안달려서 팔로우 해달라는 글더 걍 댓글 달아준다는 ㅠ 참 그리고 댓글이 댓글이 아니고 소통의 장이 되어버리더라구요. 사람들을 더 알게되면서 말이죠. 댓글은 마치 이어지는 드라마 시리즈? 같은 거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싸구려댓글은 싸구려 소통으로 이어지죠.

난 내가 사는 마을..우리 동네, 내 옆집을 내 맘에 맞고 주파수가 공명하는 그런 사람들로 채우고 싶어요. 그건 욕심이 아니고 우리 마을에선 가능하거든요.
그런 친구와 팔로하고 그런 친구와 댓글 달고...그런 친구와 밋업하고...
바로 아루카님 같은...!

어헉.... 타타님... +_+ (초롱초롱)

댓글 놀이 넘 좋아요~ 대화하는것 같아서..
한 글에 댓글 100개 넘겨보길 희망해 보는데... 아직 100개는 못넘겨 봤네요. ㅎㅎ

우아..한 포스팅에 댓글 100개?
요즘 리자님 잘나가신다는 증거확보! ㅎㅎㅎ

어이쿠 희망입니다..
잘나가시는 분들 보시면 웃습니다요. ^^
전 댓글놀이 할 자신이 있는데... 다른분들은 많이 바쁘신가보더라구요. ㅎㅎ(요렇게 좋게 제맘대로 해석해봅니다~)

댓글에 그게 느껴지죠 ㅎㅎ 내가 이글을 읽고서 그에 대한 답글을 남겨진건지. 아니면 그냥 대충 남기고 간건지. 한자한자 다 읽지는 못해도 적어도 글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만 해도 좋을거 같아요.

나중에는 휘;릭-읽으면서도 그 속의 뼈를 발견하게 되겠죠?ㅎ
처음에는 몇번을 곱씹어도 겉도 핥지 못하다가요.ㅎ

참고로 타타님의 콘테츠는 사람들의 생각을 나눌수 있는 이야기장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다른분들의 댓글에 답글을 남기실때도 상대방의 의견을 다 들어보시고 남기시는게 느껴져요! 어찌보면 그렇게 하시기도 힘드실텐데..!!!! 그런데 오늘 안 사실 ㅎㄷㄷ100개..타타님d 저는 어쩔때는 타타님 글에 제 생각을 두서없이(의식의흐름처럼ㅋㅋㅋㅋ) 적어서 죄송스러운데 경청해주시는것 같아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ㅠㅠㅠ엉엉엉

풀코스음식의 틀도 있지만 야시장에서 잡히는대로 먹어보는 냠냠짭짭의 맛도 참 좋죠?
만든 이의 삶이 스며있고 혼의 냄새가 나면 훌륭한 음식이죠.
김하님의 글이나 그림에선 그런 순수한 촌아가씨의 냄새가 나서 좋아요.^^
촌아가씨가 갑자기 너무 두서를 차릴려고 그러면 이상할 수도 있죠.

하루에 100라니...생각만해도 힘들 것 같은데요ㅋㅋ 저는 대충 언듯 머릿속으로 계산해보면... 하루에 30개 넘을랑가요??? 한번 앉아서 천천히 제대로 세봐야겠습니다^^ 저는 근데 글에 댓글이 그렇게 많이 달리는건 아니라서 의미없는 댓글에도 그냥 대댓글 달긴하는데 나중에 많아지면 정말 그런건 과감히 스킵해야겠습니당

나도 구체적으로는 오늘 아침에 첨으로 세어봤다는...ㅎ
맞아요 스킵할건 해줘야...그래야 진정한 벗에게 더 정성을 기울일 수 있죠.

  ·  7 years ago (edited)

그림이 너무 귀엽고 따뜻한 느낌이네요^^ 팔로우 신청하고 갑니다~~ㅎ

네! 겨울밤에도 빛나는 별 베가님 반가워요.^^

으악 귀여워... 댓글이 실체화 되었다 +_+

후후훗! 퇴근하셨나용?

:) 이제 저녁만 먹으면 들어갑니닷 +_+ !!!

https://steemit.com/art/@thecminus/6r7q3p
부족하지만 타타님 그림을 생각하면서 그렸어요 +_+

오오! 가서 봅니다 휘리릭~~~~~~~~~~~~~~~~~~~~~~~~~~~~~~~~~~~~

(뜨끔) 저는 항상 형식적으로 쓰는게 제일 큰 문제인것같네요....
댓글달다보면 어느새 손가락만 움직이고 있더라고요....ㅠㅠㅠ
타타님의 말씀처럼 온몸으로 댓글을 다는
스티미언이 되야겠습니다 ㅎㅎ 잘보고가요!! :D

방금 살피고 왔는데 그 정도면 댓글 아주 좋은 편이에요 ^^지성님은 그대로 고~~~~~~~~~

열렬히 구애를 해도 상대는 못 본척, 흥 ~ 저런 것이 뭐 잘났다고 감히 나를~
이런 식으로 나오면 아주아주 상처받아요! 혼자서 열렬히 짝사랑만 하다 끝나면 정말 서러워요!
그런데요, 스팀잇에서는 열렬히 구애를 하다보면 상대방도 열렬히 호응을 같이
해주거든요. 그래서 스팀잇에서는 혼자만의 사랑이 존재하지 않는 곳이라고 하는거에요

애공.....너무 열심히 구애하지 마시고 두루 주변을 살펴주세요.^^ 나도 그게 편해요.

온 몸으로 댓글을 써라.. 뜨끔하네요 ㅎㅎㅎㅎ좋은 글 감사합니다. 팔로우하고 가요!

사진찍고 떠오르는 것을 메모하기! 뉴비분들에게 권하는겁니다.
기억은 참 무상하거든요.

공감이 되는 댓글이네요
그냥 형식 적인 댓글을 다는거에서 끝이 아니라
소통이 오갈 수 있는 댓글을 다는게
좋은거 같아요~ ㅎㅎㅎ
좋은 저녁 되세요~

네 민코드님의 새날 찬연히 밝아오시길!!!

댓글을 볼때가 제일 기분이 좋습니다 대댓글 달다보면 마구마구 흥이나지요
그래서 타타님 댓글 볼때마다 흥이나나봅니다 ㅎㅎ

어긔야 어강됴리 아흐 다롱디리 지화자 조타아~~~~~~~~~~~~~~~~~~~~~~

제가 역시 너무 요령 없이 일처럼 스팀잇을 해왔던 것은 아닌지 돌아봅니다. ㅜㅜ
핸드폰 상태가 메롱이라서 댓글 알림 등도 해놓지 않아서 바로바로 댓글 달지 못하는 경우도 많거든요 ㅠㅠ 그런 면에서 볼 때, 항상 바로바로 소통을 위해 댓글 다시는 타타님이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당연한 것이지만요. 저는 잘 못하는 것이거든요 ㅠㅠ

하이고 사실 난 그리 정성스레 대댓글 못다는 형편이죠. 어쩌면 그래서 더더욱 댓글에 대한 스마트한 정리가 필요하지 몰라요.

전 아직 보는 눈이 없어서 제 글에 댓글이 달렸을 때 모든 댓글을 달아주는 식이지만요. 그런데 가만 보니까 제가 뭣도 모르고 너무 형식적으로 쓰는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파악하기가 힘들어서 그런가...

파악하기 힘들면 놔두죠,. 뭐...향기가 살아있는 글에만 달아도 나중엔 차고 넘치거든요.
지금 이런 엘님의 댓글---향기나는 댓글입니다.

Yeeees!!! I agree with you a hundred percent!
Writing comment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thing in steemit system!
Happy new year and I hope to see you soon in Yeongjong!!

WAAA! EASUR WAYOU!!!

맨날 끝 말미에
'잘 보고 갑니다.'라는 댓글로 마무리 하고 있는 저에게는
댓글을 달아주시는 걸보면
감개무량하네요

그게 평상시 진심의 힘인것 같아요. 뒤를 어떻게 하든 속알맹이가 진실한것임을 느끼고 있는거죠.ㅎ

속알맹이가 진실한것임을 느끼고 있는거죠.ㅎ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시점에서 작성한 포스트를 되새겨 보니
글에 무게감마저도 느껴집니다.

포스팅 중간에 이미지는 어떻게 삽입하나요.
솔직한 글 잘 보고 말씀 대로 혹시 답변 주실것 같아 올려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가을바람에 일렁이는 물결이 ...
건너편에 앉아서 나물을 씻는 누나의 손에 가 닿음이죠." 라는 마지막 문구가 특히 인상적 입니다~^^

벌써 3주 전 올리신 글이지만.. 타타님 블로그 마실와서 이제서야 조금씩 보고 있는데요. 뒷북댓글이라도 좀 달아봅니다.

저도 이 캐릭터가 "너무 조아"서요 ^^
등짝에 붙여주면서 부끄러워 하는 모습이라니 ㅎㅎ 넘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댓글에 대한 조언 감사드리고요. 타타님 캐릭터 처럼 따뜻하고 영혼이 깃든 글 잘 읽고 갑니다 :)

저는요 이렇게 한참 지난 제 글에 다시 생명을 불어넣어주는 이웃을 참 좋아한답니다.^^
제 글을 다시 보면서 반갑기도 하고요. 고마워요 싱키님 ^^

몇 주 전 글이라 댓글을 읽지 않으실지도 모른다구 생각했는데, 이렇게 나타나 반가워 해 주시니 넘 기쁘네요!^^
저 소녀의 미소처럼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