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기 23-179] 이장님네 카페

in zzan •  last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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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친구가 운영하는 카페라고
해서 따라 갔다.

기억에 의하면 봄에 연산홍이
그득했던 야산이었는데
거기에 카페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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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봤더니 지인의 친구의 남편이
동네 이장님이시란다.
꽃 피는 언덕을 조성했던 것 하며
원예 솜씨가 예사롭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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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고추만 팔 게 아니라
이런 거 조성하면
내가 더 즐겁게 일 할텐데.
고추도 좋지만 꽃이 더 좋거든.

가족1에게 말해 봤자 쇠귀에 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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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이 있는 정원인지만 일단 그늘 아닌 곳은 지오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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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네요.
꽃도 고추도 좋아요.
식구1도.
무엇보다 그대가요.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ㅎㅎ

요즘은 어디를 가나
대형 카페가 많더군요 ....
난, 갈 일이 많지는 않지만 요
정원 이름이 정이 갑니다 ....

노조결성하시죠! 전에 식물원 처럼 되어있는 카페에 갔는데 하루종일 앉아있어도 피곤하지가 않더라구요.

요즘엔 주차장 넓게하고 정원 예쁘게 잘 꾸며놓은 카페는 주말에 사람으로 넘쳐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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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읽다 보면...^^

뭔가 이렇게 새로운 것을 시작하신 다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한번 방문해보고 싶은 곳입니다.

그냥 있으세요.
감히... 1호님 말씀에 토를 달고. ^^

네... 대체로 잠자코있어요. ㅋㅋ

sns 에 소문만 잘 나면 산속 구석에 있더라도
손님들로 미어 터지더라구요 ㅎ;;;
꽃들로 가득한 정원 참 좋내요

자~! 카페를 건설하시는 건가요 !!

밭 가장자리에 꽃을 심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