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title] 애들 머릴 말려주다가 갑자기 머리 뒤가 땡기는 느낌이 들어 다 내버려두고 그대로 바닥에 누웠다. 이렇게 죽을수도 있겠단 생각과 함께 보험을 들어놔야 하나 싶다.

in busy •  6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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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매일 아스피린 먹기 시작했습니다. 심혈관 막힘을 줄여 준다고 하니 보험삼아 먹어두고 있습니다^^

저도 뒷목이 땡기는 순간 아스피린을 생각했죠.
하지만 아직 생각뿐.... ^^;;

집안일은 조금씩 쉬어가며해.. ㅜㅜ
나도 주말에 조카2 우리애2 케어하다가 몸살 나는 줄 알았는데..
일은 끝도없네..

ㅇ ㅇ
걍 설거지만하고...
애들 머리만 말렸는데....
나머진 신랑이 다했는데....
걍 좀 피곤했나봐..

토닥토닥..무슨일이든지 끝까지 아니 더 이상까지
하시면 무리가 된답니다~!!

네~
끝까지 가지도 않은거 같은데....
제가 생각하는것보다 제몸이 좀더 늙었나 봅니다. ^^;;

아 리자님! 힘내세요~~ 보험은 일단 빵빵하게 들어놓으시고, 다섯 아이+한 남자를 위해서라도, 무엇보다 본인을 위해서 아프시면 안됩니다!

보험들 돈이... ㅠㅠ
걍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해야겠습니다.

아이고 쉬어쉬엄 하세요. ㅠㅠ

그러고 싶긴한데...
사실 그렇게 죽을듯이 하고 있는것도 아닌데...
이전보다 일이 많아져서 그런가봐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  6 years ago (edited)

보험도 들긴해야지만, 무엇보다도 자기 건강을 먼저 챙겨야합니다. (반말도?해야하는건가요? 아무튼)

ㅋㅋ 전 따로가즈아는 쓰지 않습니다.
하지만 반말하셔도 막진 않습니다. ^^

애들 키우며 건강에 이상을 느낄 땐 진짜 소름 끼치죠! 요즘 너무 달리시기만 하는 느낌인데 쉬엄~쉬엄 하시길!

  ·  6 years ago (edited)

맞아요. 소름끼치단 표현이 정확한거 같아요.
나름 쉬엄쉬엄 한다고 생각했는데....
전 막~ 달리진 못하는 성격에 체질이라...
늙었나봅니다. ㅎㅎ
살아온 날 중에 오늘이 젤 늙은건 사실이니깐용. ㅎㅎ

남은 날들 중에는 가장 젊은 날이니 힘내 보자구요! ^^
리자님의 맛깔나는 육아일기를 더 자주 오래오래 보고 싶단 말입니다! ㅎㅎ

아구 몸 건강좀 챙기세요 리자님 ㅠㅠㅠㅠㅠㅠ

글게요.. 좀 챙겨야하는데 말입니다..

쉴 때 잘 쉬어야 하니까요..
내일은 제대로 쉬실 수 있길... ㅠ_ㅠ

오늘도 일했지용~
하지만 친정어머니가 일이삼홀 데려가시는 바람에 좀 쉬는시간이 났습니다~ ^^

어흑~~ 이런.. 항상 내 몸이 건강해야 한다는거 잊지마!!

ㅠㅠ 명심 또 명심~할게요.

그렇게 뒷목이 땡길때!
뭔가 뾰족한걸로 (다 쓴 볼펜같은) 뒷목을 쪼사주세요. 피가 돌아야 하거든요. 제 나이때는 가방 속에 삼릉침같은걸 갖고 다니죠. 언제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니까요.

으악... 뒷 목 아파요.
그냥 운동으로 체력을 키우겠습니다.

아.....ㅠㅠㅠㅠ

최근에 생명보험을 든 저희 친언니가 생각나네요...ㅜㅜ

근데... 저도 자책의 연속인 육아인데...

좀 쉬엄쉬엄 하세요.. 혹은 자기가 우선이에요.. 등등의 말씀을 먼저 함부로(?)드리고 싶지만.. 뭐 우리가 모르고 안(못) 하겠습니까..

다 알지만.. 상황이 안 되거나.. 자기 맘이 그래도 그렇게(지금 하는 것처럼)하는게 편하니까.. 그렇겠죠...

그래도...

좀 덜 매력적이어도 되니까 집안일 쉬엄쉬엄 합시다 ㅎㅎㅎ (타자치는 지금 제 발엔 과자 부스러기가 잔뜩 묻어있는...)

저도 생명보험을 생각했습니다.
그냥 산후조리원에서 들라고 했던 그 보험을 들어둘껄 그랬나... 잠깐 생각했었더랬죠.
ㅎㅎ
우리는 알면서도 안하고... 하고싶어도 못하고... 뭐 그렇게 사는거 아니겠습니까...

아... 저의 매력을 왜 이다지도 포기를 못하겠는지...(사실 몸은 안움직임..)
머리로만 집안일 할 생각에 머리만 아프네요. ㅎㅎ
(타자치는 제 발밑도 엉망입니다. 오호가 주워먹기전에 빨리 닦아야겠어요. 퇴근하고 애는 안데릴러가고 앉아서 타자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