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in daily •  2 years ago  (edited)

하루 종일 소파와 한몸을 이루다가 소화가 안되어 집 앞 산책을 나갔다. 멍멍이가 아는체를 하는 것 외에는 지나다니는 사람이 없는 동네이다.
이 동네에 가득인 것은 비닐하우스와 귤밭 이다. 귤밭이 아니고 과수원 인가?
상해서 바닥에 떨어진 것들이 좀 보이기는 하지만, 나무에 달린 귤들은 아직 최상의 상태가 되려면 조금 더 기다려야 할듯 보인다.
허나 이건 전적으로 문외한의 눈으로 보는 느낌적인 느낌일 뿐이다. 그나저나 참 예쁘게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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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귤 먹을 준비를 해야겠네요..

아직 저도 제주도에서 귤 맛을 못봤는데, 조만간 먹어봐야 겠어요.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벌써 귤에 계절이...
시간 의 흐름이 참 빠릅니다 ;;

네. 이제 곧 11월이니 올해가 가는 것도 금방 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