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개봉한 "듄"을 보기 위해서 읽기 시작한 책인데 총 6권의 대하소설이더군요.
아마도 영화는 폴과 제시카의 이야기인 1권의 내용이 주로 된 것 같은데, 그 뒤에 이어진 이야기가 궁금해서 계속 읽고 있습니다. 2권은 폴이 듄을 중심으로 모든 은하계를 통치하는 이야기, 3권은 폴의 쌍둥이 남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지금 4권을 읽고 있는데, 쌍둥이 남매 중 아들에 대한 이야기에요. 모래송어와 결합해서 거의 불사신이 되어 있는 상황인데,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는 읽어봐야 알겠죠.
너무나 유명한 SF소설이라 끝까지 읽어볼 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