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이라고 지인 보내준 쇠고기로 불고기를 해주네요.
지난 몇년간 지인의 일을 조금 도와주었엇는데 미안했던지 쇠고기를 보내왔습니다.
쇠고기를 먹지 않는 집사람이 그래도 솜씨를 발휘합니다.
요즘은 마트에서 파는 소스가 있어서인지 그닥 어럽지 않게 뚝딱 만들어 냅니다.
예전에는 부자집만 불고기를 먹었었는데 이젠 흔해졌습니다.
단지 한우인지 수입인지만 다를 뿐입니다.
긴 연휴기간내내 먹는일만 남은듯 한데 이제 시작됐습니다.
지난번 빚어놓은 만두도 아들이 오면 먹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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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를 드시지 않는 분도 계시다는것이 놀랍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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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씨가 좋으시네요.
편안하고 즐거운 설 연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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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엔 일단 많이 먹어야지요 ^^
어릴적엔 정말 부자집 친구네 놀러 가야 구경해 볼 수 있었던
소불고기 ㅎㅎ
지금도 여전히 특별한 날에 먹는 음식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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