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이야기 - 포항 운하관

여름이라 해가 늦게 지긴 하지만
포스코의 야경이 이쁘다는 소리를 들어서
포스코 야경을 보기 위해 포항 운하관을 찾았습니다
운하관은 6시면 문을 닫지만 옥상은 외부 계단을 통해
늦은 시간까지 방문 할 수 있습니다
옥상에는 파라솔과 더불어 탁자와 의자도 마련되어 있어요

해가 지고 황혼이 비쳐질 즈음 포스코 야경 모습입니다 !
황혼의 포항 시내 모습도 하늘이 참 근사 하지요
멀리 불꽃놀이를 하는 모습을 보니 영일만 해수욕장에서
여름 축제를 시작했나 봅니다 ㅎㅎㅎ

완전히 해가 지고 어둠이 깔린 시간에
포스코는 정말 다양한 불빛으로 멋진 모습을 보여 줍니다
앞바다에 비쳐지는 그림자의 모습이 세련된 멋스러움을 더해 주내요
야경은 언제나 진리에요 ㅎㅎㅎ

우리나라 산업발전의 첨병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죠 야경도 너무 멋집니다

네 !! 이런 멋진 밤풍경을 보여 줄거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잘 방문을 한 거 같아요 넘 피곤 했지만 ^^

포스코 야경 멋지네요. 맥주한잔 하면서 느긋하게 봐야 더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ㅎㅎ

옥상 테라스에 테이블과 의자도 마련되어 있어
편안하게 캔맥주 한 잔 하는 것도 여름 더위를 식혀 줄 거 같았어요 ...

와~~멋지네요..ㅎ

포스코의 밤에 모습이 이렇게 멋질 거라곤 생각을 못햇는데
정말 멋졌습니다 !!

와아 포스코 야경 정말 기가 막히네요.... 담에 꼭 한번 가봐야겠어요

캔 맥주 하나 들고 야경을 보면 더 멋질거 같았어요 ㅎㅎ

야경이 좋기는 한데, 공기가 좀 거시기 하죠? ^^

올 여름은 너무 더운 날씨 탓에
공기의 질을 느낄 틈도 없었어요 ㅎㅎ

포항 불꽃 축제할 때 가봤는데 진짜 예쁘더라고요

역시 밤에는 모든지 반짝 반짝 해야 참 이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