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같지 않은 따듯한 오늘 낮 기온 이다.
꽁꽁 싸매고 공원에 갔는데
한바퀴 돌고 나니 등에 땀이 베인다.
모래 부터 입춘 추위가 온다니
따듯 할때 골고루 운동 하였다.
집에 돌아와 법정 스님의
수상집 몇 페이지를 읽었다.
명문대 법학과 졸업생이 4년 동안
고시에 4번 매진 했으나 낙방 했다며
진로 문제로 스님을 찾아온 사람의
이야기 였다.
대학 4년 동안 오로지 고시에
합격 하는데 힘썼다 한다.
문학서적은 읽어 보았느냐 하니
그럴 시간이 없었다 고 한다.
스님이 방문자에게
왜 고시에 합격 하려고 하느냐 물으니
지배 하려고 란 답변을 듣고 스님이
크게 한탄을 하는 내용이었다.
요사이 우리나라 분란의 책임자
무식을 거론 하는 사람이 많다.
오직 지배욕 에만 물든자의
단세포적 사고 방식의 표출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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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 교육이 다 빠지고 오로지 성적이나 시험통과가 목적이니 그런 사람이 요직에 앉으면….. 겁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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