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국기 게양

한글날 아침 태극기를 달았다.
국가가 지정한 기념일에 국기 게양은 당연하지만
더러 잊어 먹고 하루를 지내다
저녁에야 생각 날때가 있다.

어제 저녁 아들이 와서
내일 한글날 이라 회사 가지않는다 해서
잊지 않으려 밤에 태극기를 꺼내
눈에 보이는데 두었다 게양 했다.

내나라 말을 내나라 글로 표현 할수 있다는것
얼마나 자랑 스러운가.

더구나 백성을 다스리는 어진 임금님이
어리석은 백성의 답답한 마음을 헤아려
노심 초사하여 만든 글자가 아닌가.

전세계 언어를 두루 표현 할수 있는
과학 적인 소리 글자를 발명 하신
세종대왕의 크나큰 업적을
국기 게양의 사소한 행위 로라도
기념해야 한다는 내 마음의 표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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