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nce의 끄적임) 2년 만의 면접~

화요일에 전 근무지에서 같이 근무한 형이 점심시간에 연락이 왔었습니다.

전 근무지 일하는 분들이 제가 1년 동안 있으면서 10명 넘게 바꿨습니다^^;;

그 형이 근무하는 아파트에 한자리가 비었는데...
할 생각이 있는지 묻더군요...

빠른 답변을 원해서~
오피스텔 근무도 아직 명확하지가 않아서 아마 못 할 것 같다고 이야기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오피스텔 근무는 어제 글 썼던 것처럼 다른 사람이 하기로 했고...
형에게 오후 6시 이후에 전화를 한 번 해보았습니다~

아직 일하는 사람이 확정이 되지는 않았다고 하네요~
그래서 생각 좀 하다가~ 한 번 지원을 해보겠다고 말을 했습니다.

이러쿵저러쿵 이야기를 하고...

이력서를 넣더라도 연락이 안 올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일단, 부동산 등기 수업이 끝나고...
2년 만에 이력서를 수정해서 이메일 지원을 했습니다.

[출처 : 무료이미지 / https://pixab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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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수요일) 오전 9시 조금 넘어서~ 전화가 오더군요~!!

어제 오후 4시에 면접 볼 시간이 되는지 묻습니다.

시간이 된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저 포함해서 면접은 3명이 보기로 했다고 들었습니다.

어제 오후 4시보다 20분 이른 시간에 관리실에 방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면접이 진행이 되었고...
면접은 잘 본 것 같지는 않더군요~!!

과장과 팀장이 함께 면접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팀장의 질문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팀장이 뭔가 태클 거는 느낌이었습니다ㅎ

그래서 떨어졌구나 생각했는데...
오후 5시 되기 전에 전화가 와서~~받았더니...
언제까지 출근이 가능한지 묻네요~!!

흠...

그리고
7월 1일에 출근하는 걸로 이야기가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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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무료이미지 / https://pixabay.com]

여기 근무하면 제일 좋은 점은 현재 사는 곳과 가까운 곳이고요...
단점은 2인 1조로 근무를 해야 합니다^^;;

제가 최대한같이 근무하는 사람과 맞춰야 하는데요~
간혹 맞춰지지 않는 분들이 있습니다^^;;
최대한 맞춰보고... 안 맞으면...
다른 곳 알아봐야 합니다~
2인 1조의 단점이죠ㅎㅎ

왜 그렇냐면...
당직 근무도 같이 쓰고, 같이 있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너무 안 맞으면...
그것 또한 스트레스를 굉장히 많이 받기 때문입니다

다행인 건 잠은 따로 자는 거네요^^
ㅎ ㅏ ㅎ 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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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로는,
이 불안 증세가 일을 하면서 바쁘게 지내다 보면 고쳐졌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제가 생각한 일하는 시기보다 약 한 달 정도 빨라지긴 했지만...
부딪혀보기로 했습니다 @.@

딱 1년 쉬고, 다시 사회 복귀를 합니다.

저~~ 잘 할 수 있겠죠?^^

( 불안 증세가 지속된다면... 그만둬야 할지도 모르겠네요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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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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