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al Miscellany 시리즈의 시작 + 퀴즈 이벤트 (종료)

in kr-music •  6 years ago  (edited)

종료: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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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기다리셨습니다. 간단하게 정답 발표랑 심사(?) 기준 이야기 남겨둘게요.

제가 누자베스의 아루아리안 댄스(1번 곡)을 처음 듣자마자 라벨의 파반느를 떠올렸다고 했는데 그게 힌트였습니다. 맨 처음부터 같은 멜로디가 있지요. 물론 그 얘기를 꼭 포함해야만 정답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지만 내심 기대했습니다.

일단 세 곡의 유사 멜로디는 답변 주신 분들이 대부분 잘 캐치 하셨는데, 그게 여러 번 반복되니 각 곡에서 상대적으로 제일 앞에 가까운 구간을 짚어주는 분들이 좀 더 높은 점수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정확히 짚었지만 선정되지 않은 분들은 상대적으로 뒤에 가까운 구간을 선택하셔서입니다. 또는 구간을 조금 부정확하게 써주셨다거나...

라벨의 원곡(2번 곡) 이 문제의 멜로디를...빠르면 36초부터 나오는 걸로 짚는 것이 가능한데 일단 @wisecat님이 38초, @sunshinyaya7님이 42초부터의 구간으로 적어주셨습니다. 두 분 다 문제 없게 구간을 잡으셨네요.

거기다가 @sunshineyaya7님이 누자베스 곡(1번)의 맨 처음까지 추가로 언급하셨어요. 그래서 위너는 @sunshineyaya7님입니다! 약속한대로 댓글에 보팅하고, 포스팅하시면 더 신경써서(?) 보겠습니다.

나름대로의 진지한 답변 내주신 분들 모두에게 소정의 보팅을 드리겠습니다. (드립 밖에 없었으면 기준이 낮았을텐데 진지한 답변이 많았어요.ㅋㅋ) 참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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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쓰는 시리즈 중에서 일기에 해당하는 '제이미의 일상 기록/Music Box' 그리고 잡다한 내용의 t.m.i.의 절반은 음악 이야기인 것 같다. 음악 이야기에만 집중하는 시리즈를 만들지 않은 이유는 나도 잘 모르겠다. 일상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사실인데.

어쩌면, 내가 어릴 때부터 음악을 취미 이상으로 고려하는 것을 계속 금지하셨던 아버지를 무의식적으로 떠올리는지도 모르겠다. 외국에서 음악 선생들은 항상 내가 전공을 할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사실 다른 과목 선생들은 그렇게 생각지 않았고 나 역시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래도 아버지는 혹시나 내가 그쪽을 고려할까봐 상당히 두려워하셨다. 음악 자체에 대한 편견보다는, 아버지 주변의 전공자들로 인해 생긴 편견이 있으셨던 것 같다.

왜 음악에 집중하기로 한 뮤지컬 미셀러니(Musical Miscellany: 음악에 관한 잡다한 이야기들) 시리즈 서문에 이 이야기를 하냐면, 아마도 어릴 때 겪은 음악적인 경험들에 관해서도 써보고 싶기 때문이다. (이로서 t.m.i.에는 다른 종류의 개인적 이야기와 잡다한 정보들만을 쓰기로...)

그럼 서문은 이렇게 간단하게 마치고, 겸사 겸사 음악 퀴즈 이벤트를 하고자 한다. 어느 정도 일리가 있는 답변을 만 점으로 보고, 다음 요소에 의해 감점을 가해서 최고점이 남는 분의 댓글에 풀보팅 (약 $1.50), 그리고 일 주일 동안 쓰시는 좋은 글을 충분히 지원하기로.
요즘 깨알 같은 문학을 오래 쉬었으니 이 정도 이벤트는 괜찮겠지.

감점 요소는 딱 하나다.

  1. 전문용어/표현 사용은 감점.
    (누가 읽어도 이해가 가는 어휘로 된 답변이어야 다들 수긍할 수 있다.)

음악 상식이나 그런 검색 가능한 퀴즈 말고, 다소 주관적으로 답할 여지가 있는 내용을 질문하기로 한다. 세 곡의 음악 영상(그리고 추가로 하나 더)이 있는데 다 들어야 답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답을 모르면 모르겠다고 잘 풀어서 써도, 남들이 잘 못 쓰면 당첨될 수도 있을 것이다.

퀴즈 문제(주관식):

처음 아래 노래를 들었을 때, 원곡이 뭔지는 금방 알 수 있었다. 라벨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pavane pour une infante defunte).

음악 1.

일명 '누자베스'로 알려진 세바 준 프로듀서의 아루아리안 댄스

음악 2.

원곡: 모리스 라벨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앞서 말했듯 원곡이 뭔지는 자명했지만 1번 곡의 상당한 오리지낼러티+흑백 영화의 감성이 그대로 담긴 스트링에 놀랐는데, 알고 보니 아루아리안 댄스 자체가 다음 곡의 주요 부분들을 샘플링한 결과였다.

음악 3.

라우링도 올메다(Laurindo Almeida)의 The Lamp is Low

음악 2번은 프랑스의 유명 작곡가 라벨의 원곡, 3번은 브라질 뮤지션의 해석, 1번은 일본인 프로듀서의 샘플링이다. (샘플링은 창작과 표절 사이의 논란을 자주 겪게 되어 있다.)

물론 3번의 경우도 라벨에서 바로 태어난 곡은 아니고 1939년에 먼저 나온 보컬 곡이 있었다. (안 들어도 무방하지만, 들으면 1번에서 3번까지의 관계가 보다 명확하게 들린다.)

그럼 이제 질문.

본인이 듣기에 원곡 2번과 가장 닮은 부분을 1번 (또는 3번)에서 골라서, 링크가 걸린 영상에서 그 두 부분에 해당하는 시간대를 서술하시오.

예시) 원곡 2번의 56초~ 부분이 3번 곡의 1분 24초~ 부분과 같게 들림.

위에서 말했듯이, 혹시 애매하게 느껴진다면 애매한 대로 쓰는 기발한 답변이 유리할 수도 있으니, 모르는 분들도 아무 말 환영이다. 아, 기한은 없고, 좋은 답이 나올 때까지...가 되겠다.

For @sndbox
For months, I've experimented with quizzes on the subject of literature to engage my followers; they would share their personal stories, delved deep into their memories, and often ended up with creative answers.
Today I'm doing something a little different. I'm starting a series of posts on music, through which I'll be sharing my most treasured memories revolving around the subject.
To mark this beginning, I've given my readers an open quiz; they are to tell me the part (or parts) from Almeida's The Lamp is Low and/or Seba Jun's Aruarian Dance that they think most resembles Maurice Ravel's Pavane- the original piece of music that gave birth to the other two. They'd also have to tell me the part of Ravel's piece that corresponds to one or both of the other tracks.
The person with the best answer will get a full upvote, and I promised to be extra attentive to them (and their posts) for a week.
Involving well-known pieces of the classical, easy-listening and hip-hop genres, this quiz doesn't have a single right answer. I feel this would be an effective way to bring out my followers' opinions and past experiences to do with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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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t Order:  

2번 42초~53초 부분

1번 1초~11초 가 비슷하게 들림...
3번에선 46초~55초...

그렇다고...소심하게 적어보고 갑니다

접수합니다.ㅋㅋ

아..웃고있는거 다보임....

이상하게 아무 말 해도 웃기게 인식되는 분이 둘 있어요.ㅋㅋㅋㅋ

몬티나 한번 더 보고 가겠습니다..ㅋㅋ..하아...(한숨...)

로또가 당첨되야 하는데....
실은 문제 보자마자 원곡 아침먹으며 무한 반복 후 ㅋㅋ3번으로 가서 다시 반복 하다 비슷한 부분 발견해서 킵해두고 1번으로 가니 바로 들려서 작성함 ㅋㅋㅋ....그러고나서 포스팅 자세히 읽으니

처음 아래 노래를 들었을 때, 원곡이 뭔지는 금방 알 수 있었다

요 글보고 제대로 짚어낸거 눈치 깐다음....(정답이 아닐수 없기에..)내용 중 1939년 보컬곡 듣고나서 확신....쿨하게 이벤트 글 닫고 그림그리러 감...ㅋㅋㅋ그리고....신경써서 안봐도 됩니다 ....괜히 부끄럽고 민망함 ㅋㅋㅋ보면서 웃지말고용....어 한마디 빼먹음...죄송해요:) 감사합니다 제이미님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

웃지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암튼 감사 ㅋㅋ

원곡 2번 곡의 3분 41초~ 부분이
3번 곡의 1분 23초~ 부분과 흡사하게 들림

bluengel_i_g.jpg Created by : mipha thanks :)항상 행복한 하루 보내셔용^^ 감사합니다 ^^
'스파'시바(Спасибо스빠씨-바)~!

넵 접수!

원곡 2번의 5분 51초~ 6분 17초 부분이
1번곡의 36초 ~43초 부분
3번곡의 45초~ 54초 부분

비슷하게 들려요 ㅎㅎㅎ
워낙 좋아하는 곡이라 그런지 원곡도 좋다아~~

일단 접수! ㅋㅋ

  ·  6 years ago (edited)

1번 곡은 힙합을 많이 들을적에 인상깊었던 파트네요 아루아리안댄스 샘플링이었다는걸 이제 알았습니다!

1번곡의 35초부터 45초까지 반복되는 부분이 2번의 40초부터 50초까지와 박자와 선율이 같은것같네요 그리고 3번의 25초부터 35초 까지와 50초 부터 다시 이어지는 주된 골격의 선율과도 변주가 있지만 비슷한것 같습니다.

옛날에 제목도 모르고 좋다고 느낀 곡의 원곡들을 알게되어 너무 기쁘네요

오 일단 접수합니다.

음악 1,2,3 모두의 0.01초
음악의 시작은 첫음부터...

오...나름 일리 있네요. ㅋㅋ

^_^;; 음.. 원곡 2번의 3분10~16초 부분이 1번곡 2분~2:12초 부분과 같게 들림. ㅎㅎㅎ

오...일단 접수합니다. ㅎㅎ

음악2 6분40초~ 음악1 4분03초~
이거 정답안주면 고소
원작자 편곡자 둘다 인정해줄듯요.ㅎㅎ

와 ㅋㅋㅋㅋ쏭아님 천재!

뜨아~!

크헉~!

bluengel_i_g.jpg Created by : mipha thanks :)항상 행복한 하루 보내셔용^^ 감사합니다 ^^
'스파'시바(스빠씨-바)~!

두 분 다 세상에 안 계신데...그래서 쏭아님이 고르신 부분도...아아...

2번 원곡의 38초 와 3:10초에 나오는 띠이이이잉 띵띵띵 띠잉띠잉 이런 멜로디를 찾고 싶었어요.
그래서 찾아보니. 1번 곡의 처음과 3번곡의 30초 45초에 비슷한게 나오더라구요. 그런데 문제는 가장 비슷한 부분을 찾으라는 거였잖아요?
1번곡의 처음과 3번곡의 30초는 첫음이 쭈욱 길게 나오는 게 없어서 원곡과 좀 아쉽게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정답은....

원곡2번의 38초~54초 3:10초~3:22초와 3번곡의 45~57초로 제출하겠습니다. 정답이 아니어도 괜찮아요.... 작업할께 많아서 지금 이삼일째 같은 노래만 계속 듣다가..뭔가 귀랑 머리가 뻥뚫리는 느낌이었어요..

문제를 내주셔서 제 귀와 머릴 뚫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ㅋㅋㅋ

오...일단 접수합니다.

1번곡의 1분 38 ~ 58 ( 3번정도 반복 )
2번곡의 3분 10 ~ 15초

피~이이이잉~ 핑 ~ 휘이~ 이부분 아주 똑같음

ㅋㅋㅋㅋ설득력을 더하기 위한 핑 휘 이
일단 접수!

누가 읽어도 이해가 가는 어휘로 된 답변

크... 이게 명답 아입니까

1번 0:36초부터 계속되는 멜로디가 2번 6:40초쯤과 3번 2:32초쯤에 나와요. 그나저나 라벨의 원곡이 제목과는 달리 넘나 슬프지 않다는 점에 놀랐어요. 뭐랄까? 삼국지나 문명에서 들어봤을법한 음악? ㅋ

아, 접수해요! 지금 답변들 구간 듣는중...ㅎㅎ 파반느 형식에 맞추다 보니 그런 것 같아요. 행렬 식의 춤곡이니까요!

샘플링이고 해석곡이다보니 1,3번이 2번이랑 주요음정은 은 다 똑같...ㅎㅎㅎ 쏭아형이 정답인듯ㅋㅋㅋ

대신 느낌들이 다르네

1번은 여름밤의 느낌, 2번원곡은 겨울새벽의 느낌, 3번은 가을낮의 느낌..

...드립인 척 은근히 성의 있어 접수. ㅎㅎ

1번 처음, 2번 36초, 3번 26초 부분이 같게 들려요!
좋은 음악 잘 들었네요~ ^^'

접수할게요. 감사합니다!

내일 제대로 듣고 풀어볼게여~^^

넵 편안한 밤! ㅎㅎㅎ

한번씩 들었는데 2번이 다른곡 같은 느낌..ㅠ
음악적 소양이 1도 없는 느낌을 얻어가요ㅋㅋ

음... 2번이 원곡이긴 하지만 3번이 많이 창의적인 해석곡이라 사실 쉽지는 않아요! :)

오홋 음악 퀴~이즈~ 차가 식기전에 돌아오겠소....
안올 수도 있소..

ㅋㅋㅋ다른 분들 승률만 상승할 것인가...

오늘 밴드연습 마치고 일잔했더니 무슨말인지 이해가 도통 안감~ 내일 다시 보등가 해야겠어요.
술을 마시면 이해력이 한없이 떨어짐요~ㅎ
제이미님 이쁘게 봐주삼^^

ㅋㅋ음주 상태로는 권해드리지 못하겠어요. 맑은 정신으로 기억이 나시면 찾아주세요. ㅋㅋㅋ

포기. 그래도 상 주세요.

ㄷㅇㅂㅌ하고 싶다...

ㅂㅂㅂㄱ ㅇㅈ !
ㅋㅋ

bluengel_i_g.jpg Created by : mipha thanks :)항상 행복한 하루 보내셔용^^ 감사합니다 ^^
'스파'시바(스빠씨-바)~!

베스트 댓글입니다.... 라고 보팅하고 싶은데, 일단 마음으로만 ..

제이미님 스러운 고급진 이벤트로군요. ㅋㅋㅋ 하지만 도전입니다. 꼭 풀어보겠음. ㅋㅋㅋㅋ

고급진데 왜 "하지만 도전"이죠?ㅋㅋㅋㅋㅋ승부사 기질이 느껴집니다. ㅋㅋㅋㅋㅋ

하지만 도전인 이유는 어려울 것 같아서? ㅋㅋㅋ 예. 승부사 기질 ㅇ_ㅇ 넘치죠 ㅋㅋㅋㅋ

if you 전공 작곡?악기? 둘다?

작곡. 악기는 전공 시험 가능 문턱까진 갔는데 연습을 너무 안해서 다들 노기대

쳇 못하는게 없네

아냐 클래식 쪽이라 현대음악 아무말 대잔치로 작곡해도 무슨 심오한 뜻이 있는줄 알고 오오 했었어ㅋㅋ대학 가면 뽀록났을

남의 댓글을 복사해서 붙여넣기 하면 안되겠지요? 스피커가 고장으로 포기..@ jamieinthedark님 정말 못하는게 없어요..

이런.ㅋㅋ못하는거는 감추는데 사실 이미 들통난게 있죠. 사진ㅎㅎ

이런 문제를 던지시다니!
2번 노래 3분 듣다가 잠들뻔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3분 전에 답은 있었겠지만...밤에 듣길 권하기는 힘들긴 하네요.ㅋㅋ

당황하게 하시네.. 요즘..
오늘은 우선 자고 내일 vpn을 연결하고
버퍼링을 이겨보고.. 그래도 안돼면..
그냥 쉰다.
ㅇㅎㄷㄷㄷㅎㅅㄹㄷ. ㅋㅋㅋ 쉽죠 잉~~~

아 후덜덜 당황스럽다.

나도 까먹었다.. 더 당황함. ㅋㅋㅋㅋㅋ

에이...정답인 각

어 이거 맞춘거네요.. 당황스럽네.. 정말
내가ㅡ이런말을 했나??

당첨

이벤트 당첨으로 선물은 ?????? 요청하셈

흠. 생각해 볼게요.

8/10 24:00 제한.
ㅇㅅㄷㄷㅎㅁㅈ

아 1절만요ㅋ

ㅇㅆㅇ
아재들은 멈출줄 몰라요..ㅋㅋ 눈치없이
4시간 남음.

킵해두겠습니다.

  ·  6 years ago (edited)

문제는 무~~척 쉬워 보이지만...컴퓨터 스피커가 고장이 났어여^^

경쟁자 1 제거인데요?ㅋㅋㅋ

어렵드아....
술 깨고 내일 도전 !

ㅋㅋㅋ

절대음감을 가지고 있는 본인에게는 모두 다르게 들리오만? 하하하하

아니 이게 누구야 ㅋㅋ

  ·  6 years ago (edited)

아이구 오랜만에 고급지게 음악만 들었네요..ㅋㅋ 정답음 일도 모르겠다.ㅎㅎ

ㅎㅎㅎ 음악을 실컷 들으셨네요. ㅎㅎㅎ

  ·  6 years ago (edited)

'이곡을 어디서 들었더라 1번 내취양ㅋㅋ

ㅋㅋ다 끝난 이벤트 찾아주셔서 ㄱㅅ

Very good posts, hopefully you can always be successful in the esteem business

kr-event태그하셔서 왔습니다^^
보팅, 팔로우하고 갑니다~

저도 SBD 100% BACK 이벤트 진행중인데 오셔서 참여부탁드려요~
이벤트참여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

음 갑자기 음악문제를 마주하게 되다니 ㅋ
오랜만에 인사다닐 곳이 많아서 퀴즈는 담에 ㅋ

답변한 분들 입장에선 다행이겠지. ㅎㅎ

오 저 저곡 좋아하는데. 한때 라벨 엄청 들었죠.
이곡도 엄청 들었었더라는. 심지어 유튜브에 제가 올려놓은거ㅎㅎ 원래는 이렇게 제가 듣고 싶은 음악 찾기 힘든거 올려두는 곳이었으나ㅋㅋ

오...라벨 좋아하시는군요. 이 버젼 들어본 기억이 납니다.

네 저곡은 정말 독주, 듀엣 등등 수많은 버전을 찾아서 다들어봤는데 저게 가장 좋아하는 버전이에요. 아르헤리치팬이라 그런것도 있지만 남자연주자는 여러명인데 오히려 저분이 그닥 유명하진 않아도 저곡에는 잘 어울리더라고요ㅎㅎ

오 아르헤리치 팬이시군요. 엄청난 힘이 있는 연주를 하죠. 제가 아는 친구는 연주 보러 갔다가 뵙고 손에 키스했다고...

ㅋㅋㅋㅋ손에 키스. 저도 공연은 한번 봤어요. 근데 그때도 이젠 전성기에서 내려오는 시절이라ㅠㅠ 그래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

일단 한번씩 들었고 내일 정답자 보러 다시 오겠습니다 ㅎㅎㅎ
제이미님은 명확히 들리는데 몇번 들으셨을런지 ㅎㅎㅎ

음...사실 엄청 많이 들어서 들릴 거라면 안 들릴 확률이 높습니다. ㅋㅋㅋㅋ 사실 힌트일 수도 있는데 저는 3번 처음 듣자마자 원곡을 알았어요. 근데 사실 원곡을 어릴 때부터 못해도 50번 이상은 들었을 테니 뭐 익숙함의 요소도 있기는 하네요. ㅎㅎㅎ

@sunshineyaya7님 축하드립니다. ^^

그리고 에이미(제이미가 아니고 에이미라고 읽어야 하는군요.. 다른 분들이 다 그렇게 읽으시길래.. 눈치껏!) 님께 질문 드립니다.

원곡 2번과 가장 닮은 부분을 1번 (또는 3번)에서 골라

가장 닮은 부분은 골라라 하면 한 부분을 골라야 하는 것인데. 추가로 1번부분까지 골라주셔서 @sunshineyaya7님이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정답평에 살짝 딴지를 걸어 봅니다. (오히려 감점 요소가 아닐지...)
'가장'이란 단어가 원망 스럽다는...ㅜ.ㅜ
1등이나 보팅과 전혀 무관하며 일말의 억울함도 없는 맞추는 것을 좋아 하는 1인의 질문 정도로 받아들여 주시길......^,,^
(사실 출제자의 마음속에 있는 답을 맞추는 문제 였으므로 문제에 관한 딴지를 걸면서도 에이미님이 답이 곧 답이다라는 사실은 알고 있기에 도망갈랍니다. ㅋㅋㅋㅋ) 간만에 머리를 굴리게 해주셔서 쌩유! ~ 합니다. 또 내주세요.. ㅋㅋㅋ

(고양이 땜에) 자다 깨서 봤어요ㅋ 제이미가 맞아요. 에이미는 누가 그랬는지 모르겠네요. 혹 다른 사람 지칭은 아닐지...ㅎㅎ

일단 감점 요소는 '전문용어 사용' 한 가지라 했으니 부정확한 답이 아닌 이상 다른 걸로 감점을 할 수는 없었어요. ㅎㅎ 근데 제가 실수한 부분은 1번 또는 3번이 아니라 1번 and/or 3번 (1번이나 3번 또는 둘 다)이라 쓰려던 걸 전자로 써버리고, 하단의 영문에만 or both를 넣은 거에요...쩝. 죄송합니다.ㅋㅋ 사실 둘 다 써주면 좋으리라 생각하긴 했습니다. 혹시 "가장" 때문에 둘 중 하나만 골라 쓰신거라면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ㅠ

오우 깔끔한 설명과 심심한 위로 덕분에 기분이 아주 좋아 졌습니다. 고양이가 참 맘에 드는 타이밍에 깨웠네요.... 그친구 이름이 뭔가요? 오늘 깨운 고양이만 우선 이뻐함 1점 줘야겠습니다. ㅋㅋ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어둠 속 멀리서 들려온 박스 긁기 소리라...숀이 의심됩니다만 무고할 수도ㅠ

음 우리 kooroo처럼 배 위에 올라와서 무게로 깨우거나 혹은 몸 위를 타고 넘다가 꼬리로 코 건드리기 신공이나 뭐 이런게 아니군요.... 그렇담 범인을 확정짓기엔 무리가 있어보이네요..

저런. 보통 집사를 자처하지만 저는 꼭 주인이라고 합니다.ㅋ 몬티한테만 누나라고 하죠. 그래서인지 그런 정도의 짓은 한번도 당해보지 않았네요.ㅋㅋ

아 고양이도 길들이기 나름이군요 -_ㅡ ;; 고양이는 주인이라 생각하지 않고 친구라고 생각한다고 네X버에서 배워서 그런 줄만 알고있었는데 ㅜ.ㅜ

같은 고양이라 생각은 하는 것 같은데...서열이 위인지 아래인지는 하기 나름인 거죠. ㅋㅋ

엇 감사합니다 위즈캣님 (=' . '=)...저도...맞추는거 좋아하는 1인...승부욕 활활녀라...(관심가는 것에만..)ㅋㅋ

축하도 만땅 드리지만 부럽 도 만땅 드립니다.

다음 번엔 꼭.... 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