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래를 꿈꾸는 예비 증인 @ayogom 입니다.
저의 최근 일기를 보시거나, 저와 함께 카톡방에 계시는 분들은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이렇게 인사를 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늦었지만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먼저, 저는 스팀잇을 시작한지 약 6개월정도 된것 같습니다.
작년 12월? 1월? 에 스팀이라는 코인을 무려 12,000원에 샀던 호구가 바로 저였는데,
그때 스팀잇이 무엇인가 해보려고 들어왔다가, 글 2개 써보고 포기했던 뉴비였습니다 ㅎ
태그에 대한 개념도 없었고, 그냥 막연하게 글을 쓰면, 누군가 읽어주겠지 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니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고, 스팀잇에 큰 관심을 갖지 못 하고 그냥 잊혀져가고 있었죠.

모두가 아시겠지만, 1월 중순 이후로 참으로 코인 시장에 엄청난 일이 있었고, 아직도 그 때의 가격을 회복하지 못 하고 있죠, 저도 존버라는 이름 아래에 계속 스팀 및 여러 코인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계속 마이너스로 떨어지는 금액에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때 마진거래를 손대게 되었고, 마진의 끝은 뭐.. 다들 아시는 것 처럼 좋은 결과는 힘들죠 ㅎ

그렇게 다시 스팀잇에 돌아왔습니다. 그 당시 시세가 약 2500원정도, 제가 샀던 가격에 비해 4토막이 났지만, 그나마 코인을 늘려간다면, 다시 한번 멋지게 제기하리라 꿈꾸면서 시작했습니다. 그 때부터 스팀 코인을 알아가고 알아 갈 수록 매력적인 코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스팀잇을 시작하게 되었고, 그 당시 @leeyh 님의 이벤트인 100스팀 구입 비용을 지원해 주는 이벤트에 당첨이 되고 본격적인 스팀잇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kr 의 글을 읽어버리겠다라는 포부로 매일 댓글을 달며 생활했습니다. 그때는, 집에 와서도 핸드폰을 들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아마도 스팀잇을 하시는 분들 모두에게 그러한 경험 한번쯤은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

그러던 중, @wonsama 님의 "하생시"를 보고 따라하게 됩니다.
블럭체인에 나의 일기를 남긴 다는 것, 사실 좀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일기를 쓰기 시작했고, 약 5개월정도? 지금까지 일기를 써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는 일기 뿐만 아니라, 제 사랑하는 딸의 육아일기까지 겸하고 있기 때문에 아마도, 저는 그 일기만큼은 계속 써 내려가고 싶습니다.

남북 정상회담 판문점 선언문 이더리움 551만 7,596번째 블럭에 기록이 되었습니다. 저는 제 일기는 스팀 블록에 영원히 남기고 싶습니다. 제 딸이 육아 일기를 볼 수 있을 때 까지요, 그리고 가능하다면 그 이상을 남기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증인에 대한 갈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학창시절에 썼던 일기, 지금 아무곳에도 가지고 있지 않지만, 블럭체인에 써 내려간 일기는 단 한명의 증인이라도 있다면, 계속 유지가 될 수 있다 라는 생각이 들었죠. 그래서 그 단 한명의 증인이 직접 되어 보기로 한 것입니다.

내가 증인이 되면, 스팀잇을 위해 무엇을 하겠다. 라고는 딱 말씀을 드리기 어렵지만,
노드를 관리하고 운영 하는 것 만큼은 반드시 꼭 유지 하도록 해보겠습니다.
가능하다면, 스팀잇 사회에서 KR 커뮤니티가 결코 소외되지 않도록 해보겠습니다.
그래서 KR 커뮤니티가 스팀잇 내에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그런 분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 그렇다고 스팀잇을 위해 아무것도 안할 생각은 아닙니다.. ^^;)

제가 준비한 서버 환경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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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cessor	Intel Xeon 2X 2.4GHz
Memory	96G
Storage	1T SSD

보통 임대 서버를 많이 이용하는데, 매달 비용이 든다면 추후에 반드시 부담을 느낄 수 있고, 그렇게 되면 노드를 돌리는데 고민이 될 것 같아서 저의 경우에는 그냥 서버를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제 개인 사무실에 설치 완료하였습니다.

따라서 추가적으로 금액이 들어가거나 그렇지 않기 때문에 노드를 추가 하지 않는 이상 금전적으로 부담을 느끼지 않습니다. 그리고, 증인 노드를 통해 얻은 스팀으로는 KR 커뮤니티의 발전을 위해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는 약 일주일에 블럭 한개정도를 생성 할 수 있습니다. 아직은 순위가 낮기 때문에 큰힘은 되지 않지만, 모이면 언젠간 크게 쓸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현재 저는 토탈 166위, 활성화된 증인 131위로 첫번째 블럭을 정상적으로 생성하였습니다.
HF20에서부터 돌리기 시작했는데, 이번 하드포크는 정말 많은 버전이 올라가면서 몇번씩 살렸다 죽였다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ㅎ

증인에 대한 소개도 하기전에 먼저 응원해 주신 @lucky2, @leemikyung, @fur2002ks, @koinbot, @leeyh, @floridasnail, @snackplus, @goodhello, @kimegggg, @kibumh, @fenrir78, @tailcock, @jayplayco, @forealife, @puncakbukit, @ukk, @twohs, @onehand, @donekim, @feelsogood, @millers, @banguri, @stylegold, @happy33, @salthd, @hersnz, @zionjohn, @jungch98, @marabara, @rbaggo, @weboss, @jiuinfo, @duplicate, @steem.miner, @zzing, @soohyeongk, @sunny1124, @machellin 님 이자리를 비뤄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럼 이상 예비증인 Ayogom이었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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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을 투표하는 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1. 일반적인투표 : 스팀잇의 계정은 1개당 30표의 증인을 투표할 수 있습니다. 30명 이내에 자기가 응원하는 증인을 투표 하면 됩니다. Ayogom에게 투표하기
'2. 투표권 위임 : 본인의 투표권을 모두 위임하는 방법이 잇습니다. 이 경우 위임 받은 사람이 투표한 증인에게 자동적으로 투표가 됩니다. Ayogom 에게 투표권 위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