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의 보도 행태가 바뀐 암호화폐

in kr •  7 years ago  (edited)

언론의 보도 행태가 바뀐 암호화폐/cjsdns

그동안 범죄자 취급 내지는 투기판이나 사기 다단계 등 온갖 모욕적인 언사로 암호화폐를 폄하하던 언론들의 보도 행태가 달라졌다. 이제 실체를 조금씩 보려고 노력하는 모습들이 보이면서 나름 공정성 내지는 사실에 가까운 보도를 하려는 모습이 보이고 취재에도 심혈을 기울이는 듯하다. 며칠 전 방영된 ‘SBS 스페셜’ ‘비트코인, 위대한 혹은 위험한 실험’을 시청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간 암호화폐에 대해서 얼마나 왜곡보도를 했는지를 알 것이다.

요즘의 암호화폐 시장은 초상집 분위기이나 오히려 언론 보도는 암호화폐의 우호적인 특집기사를 연일 쏟아내고 있으며 필자가 본지에서 두세 번 정도 언급을 하면서 돈 들어가는 거 아니니 공부 좀 하고 암호 화폐를 다루는 기사를 쓰거나 보도를 한다면 저 정도로 엉터리 보도는 하지 않으리라 말한 적이 있다. 그것이 ‘스팀잇(steemit)’이라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SNS이며 그 안에는 블록체인에 관한 한 최고의 정보가 들어있으며 또한 다양한 주제의 포스팅을 통해서 여러 유저들에게 보이고 공유하면서 좋아요 격인 업 보팅을 받아 거기에 상응한 보상으로 암호화폐인 스팀(steem)과 스팀 달러 SBD로 지급을 받을 수 있다.

지금은 굳이 밝히지 않아도 되는 신분까지 밝히며 활동하는 유력 신문사 기자들이 스팀잇에 여러명이 들어와서 체험하며 기사를 쓰고 있으며 이제는 서로 다투듯 진실 보도 내지는 우호적인 시각의 보도를 내보내는 경우도 있고 한겨레 신문에서는 스팀잇에 대한 기사를 특집기사로 엊그제 내보내기도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언론사에 우호적인 시각과는 다르게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으며 그간 난도질당한 몸을 추스르는데 시간이 좀 더 필요할듯하다. 한편 이런 신기술로 부의 대 이동이 일어날지도 모르는 블록체인과 연관된 암호화폐를 기존의 부를 점유하고 있는 기득권자들이 쉽게 자리를 양보하지는 않으리라. 어쩌면 아직은 걸음마 단계인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판을 흔들어 놓고서 혼란을 틈타 이제는 본인들이 안방마님이 되고 싶을지도 모르겠다.

그런 징조는 여기 저기서 보인다. 모 회사에서는 암호화폐 거래소 광고를 6월부터는 싣지 않겠다고 하고 그대열의 합류하는 회사들이 있는 것으로 안다. 물론 그렇게 하여 일반 시민들이나 투자자들은 심리적으로 불안하게 할 수 있으며 시장의 동요를 만들어 갈 수도 있다. 여기저기서 흔들다 보면 시장은 예기치 못한 수렁으로 빠질 수도 있다. 그러나 시간은 모든 것들을 원래대로 만들어 놓을 것이며 가고자 하는 곳으로 갈 것이다.

강물을 막는다고 잠시는 막을 수 있을지 모르나 결국은 넘쳐서 흐르는 것이다. 그게 순리이고 자연의 섭리이다. 세상은 변한다. 그 변화에 중심에 블록체인이라는 것이 있으며 암호화 폐가 있다고 필자는 본다. 그래서 조언을 한다면 암호화폐에 투자를 하지 않더라도 뭔지는 알아야 한다. 돈 드는 거 아니다 돈 빼앗기는 곳 아니다 거짓 정보로 사람을 현혹하는 곳은 더더욱 아니다. 앞으로 살아가는데 정말 필요할지도 모르는 기술과 암호 화폐란 무엇인지 배울 수 있는 곳이다. 거기에다 필력이 좋거나 탁월한 콘텐츠라도 있으면 암호화폐도 채굴도 할 수 있는 곳이 스팀잇이다. 공부해서 남도 도울 수 있는 곳이니 이참에 공부해서 자신도 남도 돕는 그런 사람이 되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위글은 필자가 고정 필진으로 있는 경기신문에 기고 한 글로 3월 18일자 신문에 실린 글이다.
많이 부족하지만 암호화폐와 스팀잇의 대한 나의 생각과 애정을 담아 보았다.
http://www.kg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9676

스티미언 모두의 행복을 기원하며
봄비 내리는 아침
청평에서
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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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 years ago (edited)

이런 글이 신문에 실렸다니 좋네요.
아무쪼록 부정적인 시각은 걷히고 올바른 평가를 받는 가상화폐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번 고비를 잘 넘긴다면 충분히 자생력을 갖고 잘 성장해나가리라 믿습니다.
저도 가상화폐의 봄을 기다리며 팔로우하고 갑니다.

잘 풀려 가리라 봅니다.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기술의 혁신을 공공의 이득보다 돈벌이 수단으로만 취급하는 세태의 단면을 보는 듯하여 씁쓸합니다. 글 잘봤습니다.

고맙습니다.

👨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는다! 장애가 있어서 시간이 걸릴뿐!

그렇지요.
그리 되겠지요.

공부해서 나도 돕고 남도 돕는 스티미언이겠어요 ㅎㅎ
즐거운 월요일 입니다😊😊

감사합니다.
공부하면 남도주는게 암호화폐 공부입니다.

저의 좁은 시각으로 보자면 갑자기 암호화폐 열기가 달아 오르니 기자들이 충분한 사전지식없이 암호화폐의 대명사인 비트코인을 위주로 다루다보니 다소 부정적인 기사들이 나오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스팀잇에도 여러 기자들이 활동하면서 생생한 기사를 내보내고 있으니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렇게 보입니다.
이제는 언론도 사실을 알고자 하는듯 하고 암호화폐의 미래를 밝게 보는듯 합니다.

더더 좋은 Good news만 나오길 바랄뿐입니다^^

고맙지요.
그런 날이 오겠지요.

꼼꼼히 읽어보았습니다
언론과 거대자본에 의해 시장이 좌지우지되니
급류에 휩쓸리지 않도록 깊숙한 곳에서 잘 버텨봐야겠습니다

아무래도 여러번에 찬바람은 불어 오리라 봅니다.
그러나 버티고 지켜내면 꽃을 피우겠지요.
그냥 꽃이 아닌 실하고 풍성한 열매를 맺을...

말씀하신 것처럼 언론사들의 시각이 우호적으로 변하는 부분이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블록체인, 암호화폐에 대해 열심히 공부해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이번 주도 힘내서 화이팅입니다~!

멋진 말씀입니다.
주변 분들에게 좋은 사람이 될수있습니다.

암호화폐가 정착하기위해서는 시간이 좀 필요치 않나 생각합니다.

하지만 스팀은 다르다고 생각되요.

뿌리를 내렸으니 가치에 대한 흥보만 한다면 되죠.

그렇겠죠.
이제 시작이라고 봅니다.

Fantastic job really wonderful test done well
Show prices wonderful You are a wonderful person and publishes wonderful things

그리 훌륭하지 않은 그냥 평법한 사람입니다.

Hopefully all of us to safe in steemit

잘 되리라 봅니다.

요즘 분위기가 조금씩 변하는것 같아요

예 분위기가 많이 변하네요.
이제 좋아질거만 남았습니다.

천운님 기사도 쓰시는 줄 몰랐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매달 두번씩 신문에 생활 에세이가 실립니다.

잘 읽었습니다~^^ 조금씩 변화가 생길 것이라 믿습니다~ 천운님도 행복하세요~^^

좋은 기운이 뭉치면
하늘도 받치고 산도 만들고 허물수 있지요.

이럴때 일수록
대비하고 또 대비해야죠..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님처럼 부지런하고 분석력 있는분은 암호화폐 체질로
크게 성공하리라 봅니다.

흙에 기름만 주다가 물 주는 상황이 되버린건가요
블록체인기술은 엄청 발전하겠지만
암호화폐시장은 어떻게 변화될지 너무 궁금해지네요

와! 표현이...

아주 적절한 표현이고 기막힌 표현이네요.

다 추스리고나면 다시 힘을 내겠지요~ 가즈앗!!!

그럼요.
힘 냅니다.

정리될 코인들은 정리되고, 조만간 진짜 가치를 인정 받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요.
나역시 그렇게 봅니다.
감사합니다.

对所有朋友都有用的帖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