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스팀시티 플리마켓참가용 작품 일부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hodolbak (호돌박) 입니다.

한주의 첫 월요일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퇴근하고 와서 혼밥을 한 후 이렇게 포스팅 글을 쓰고 있습니다.
아내가 언니들을 만나 저녁을 먹는다고 아이들도 다 데리고 나갔네요^^

자유시간이 이제 얼마 안 남은 ㅎㅎㅎ ㅠㅠ

오늘 날이 무척덥더라고요.
점심시간에 30여분 걷는데 햇빛도 너무나 따가웠습니다.

오늘은 스팀시티 플리마켓에 가지고 갈 작품들을 몇 가지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제 작품은 아니고요 목공선생님 작품입니다.

선생님작품으로 위탁판매를 할 예정입니다.

뭐 그렇게 까지 참가하냐 하실지도 모르는데요.
제가 막 스팀시티 포스팅에 플리마켓하면 저도 참가해 보고 싶어요 라고 막 댓글을 싸질러 놔서 어쩔수가 없습니다.

저번에도 살짝 포스팅 중간에 얘기를 했지만 플리마켓에 참가하는 이유는 두가지에요.

1. 내가 싸지른 똥을 수습하기 위해
2. 스팀달러와 스팀을 실생활에 접목시키기 위한 스팀잇의 또다른 가능성을 점쳐 보기 위해

입니다.

특히 2번항목이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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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나갈 작품들은 모두 원목으로 만든 수공예품입니다.

• 목걸이
• 열쇠고리
• 명함꽂이
• 도마
• 스피커
• 캔들홀더
• 기타등등

이러한 소품류를 가지고 가게될 것 같습니다.

가격대는 10,000 원 ~ 60,000 원 사이로 형성이 될 것 같습니다.
보는 시각에 따라 비쌀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작다고 해서 품이 작게 들어가는 것이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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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바이올린이나 피아노건반등이나 전통문양을 투각으로 오려낸 열쇠고리 작품들도 있고요.

이런 음표를 디자인 한 것도 있습니다.
모두 열쇠고리와 목걸이형태로 제작이 되어 있습니다.

또한 바이올린등 몇가지 작품들은 예술의전당 기념품점에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목걸이나 열쇠고리 외에 인테리어 소품들도 준비가 될 것 같습니다.

휴대폰용 원목스피커라든지

캔들홀더등도 있습니다.

원목스피커나 캔들홀더의 경우에는 하나의 수종이 아니라 여러 수종을 집성을 해서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주방소품으로는 이런 도마작품도 있고요.

전통문양의 투각 컵받침이나 냄비받침등의 작품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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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모든 작품들은 스크롤쏘라는 전동실톱으로 1차적으로 오려낸 후 여러차례의 샌딩과 오일마감을 통해 만들어지고요.
그리고 모든 작품들은 나무가 지닌 고유의 색입니다.
결코 색을 내기위해서 스테인등의 도료를 칠한게 아닙니다.

전통 문양작품들의 경우에는 옻칠 마감을 주로 하는데요 상대적으로 많은 공정과 옻칠로 인해 다른 작품들에 비하여 가격이 좀 나가는 편입니다.

이보다 더 많은 작품들은 선생님의 인스타그램이나 쇼핑몰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은 한번 꼭 방문해서 구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areepapa/
http://dalpaengizip.kr/

제가 선생님작품을 들고 나가는 것은 스스로 상품가치가 있는 작품을 만들 능력도 시간도 되지 않기도 하지만 선생님 작품을 좀 홍보하고 싶어서 이기도 합니다.
구경삼아서 한 번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모든 작품을 가지고 나갈 수는 없겠지만 어느 정도 구색은 맞출 수 있도록 선생님께 부탁을 해보려고 합니다.
이래저래 완전 민폐학생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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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어머니 작품이라고 부엉이를 올린적이 있었는데요.
이것도 좀 만들어서 가지고 나가려고 합니다.^^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좋은 결과가 되면 스팀잇내에서 몰을 열어볼까 합니다.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요 ㅎㅎㅎ

시간되시는 분들은 구경 꼭 와주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덧붙임:
어제 제가 댓글을 달아주신 이웃분들에게 감사인사로 스달을 보낸 드린 것은 정말 감사했기도 했고 딸아이가 잘 낫기를 바라는 아빠의 염원이 담긴 감사와 보시였습니다.^^
크게 부담갖지 않으셔도 됩니다.^^
더구나 이웃분들의 염려와 위로가 하늘에 닿았는지 오늘 아내가 혹시 몰라 다른병원에 갔더니 통깁스는 안해도 된다고 했다네요^^
그냥 반깁스로 일주일에 한번씩 와서 엑스레이찍으면서 경과를 보면 된다고 했다네요.^^
번거롭기는 하지만 이 더위에 통깁스를 안하는게 어딘가요 ㅎㅎㅎ
다 여러분 덕 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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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잇! 사람을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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