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muktoonAll contenthive-129948hive-196917krsteemzzanhive-183959hive-180932hive-166405uncommonlabphotographyhive-185836hive-183397hive-150122hive-144064bitcoinlifehive-188619hive-103599hive-101145hive-124908krsuccesshive-139150hive-184714hive-106183hive-103393TrendingNewHotLikerstata1 (70)in krcalligraphy • last year진상과 왜곡문자를 공부할 때 중요한 팁이 있는데 바로 반대말을 살펴보기-입니다. 그래서 오늘 절묘한 한세트의 반대말을 찾았는데 바로 왜곡과 진상입니다. 왜(歪)는 비뚤다, 기울다, 빠르지 않다…는 뜻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이 글자는 아니 불(不)에 바를 정(正)이죠? 바르지 않다-고 작정을 하고 만든 문자입니다. 그런데 바르다와 빠르다-가 일맥상통한다는 이야기…tata1 (70)in krcalligraphy • last year집중주목(注目)-요즘 잘 쓰이지 않죠? 학교에서 선생님이 학생에게 쓰던 말인데 요즘은 어떤가 모르겠네요. 기울일 주(注) 눈 목(目)-시선을 하나로 모아달라는 것이죠. 이 말과 비슷한데 좀 더 분명하게 뜻을 표현한 말이 있으니 바로 집중(執中)입니다. 잡을 집(執) 가운데 중(中)이죠. 가운데를 잡아라? 이게 무슨 소리? 우리는 여기서 동양사상의 핵인…tata1 (70)in krcalligraphy • last year불멸의 맨토-불후의 조언몸도 마음도 지치고 힘들 때-일이 잘 풀리지 않고 자꾸 장애가 앞을 가로막을 때-아주 힘이 되었던 고전 문구가 있어 벗님과 같이 음미해 볼까 합니다. 맹자의 고자장은 고자(告子)라는 학자와 인성(人性)에 관하여 나눈 대화를 기록한 장입니다. 조선시대 선비들이 절해고도로 유배를 가서 처절한 고독과 고통을 겪을 때 방 안에 써 붙여 놓아 스스로를…tata1 (70)in krcalligraphy • last year너희 때만 있냐? 라때도 있다!지리산 계곡에 가족이 놀러갔습니다. 둘째 딸과 사위의 사랑스런 한 장면이네요. 좋을 때다~!....라고 생각하다가 문득 우리 부부의 좋을 때가 떠올랐습니다. 결혼 직전에 찍었네요. 이 장면도 참 좋죠? 사진은 30여년전이라 좀 구리지만...느낌은 생생합니다.tata1 (70)in krcalligraphy • last year아주 효과적인 표정 하나 소개아주 유용한 표정이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이 표정인데요. 어떤가요? 딱 보자마자 느낌이 바로 오죠? 백마디 불평보다 이 표정 하나면 많은 걸 농축하여 드러낼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턱을 내미는 겁니다. 동물에게 있어 턱을 내미는 건 공격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것입니다. 물어뜯기 일보직전이니까요. 그리고 이렇게 턱을 내밀면…tata1 (70)in krcalligraphy • last year묵화, 그리고 묵툰우리 채널-[타타오 뜨락]을 사랑해 주시는 여러분, 고맙습니다. 저는 유튜버이기도 한데요. 요즘 유난히 관심을 두고 키워나가는 건 청정 미디어 플랫폼 깐징월드입니다. 지금 매일 5천명 이상씩 유입되고 있다니 가히 폭발적입니다. 아마 폭력성, 선정성이 없다는 그 점이 큰 힘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놀라운건 그래도 재미있다는 건데요. 조만간…tata1 (70)in krcalligraphy • last year아침에 도를 들으면...이 글자를 보시고 고개를 갸웃하신 분들이 계실 겁니다. 썸네일에 아무 제목도 넣지 않았거든요. 그냥 이 내용 자체가 그대로 제목입니다. 그리고 또 조문도 석사가의(朝聞道 夕死可矣)'라고들 기억하실 겁니다. 《논어(論語)》에 나오고요. 저는 댓구를 맞추는 의미에서 조문도(朝聞道) 석가사(夕可死)로 썼습니다. 무슨 뜻일까요? 어쩌면 보통 학인들이…tata1 (70)in krcalligraphy • last year총애오늘 옛날의 미남 이야기 하나 하렵니다. 중국 춘추전국시대 위나라의 영공에게는 총애하는 남자가 하나 있었습니다. 彌子瑕(미자하)라는 어여쁜 사내였는데요. 남자라도 곱게 생기고 애교를 잘 떨면 사랑을 받았던 모양입니다. 미자하는 위령공의 총애를 듬뿍 받고 무서운 것 없이 살았습니다. 어느 날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전갈을 받은 미자하는 왕의 수레를…tata1 (70)in krcalligraphy • last year풍월문득 바람이 불어오고 밀려난 구름 사이로 달이 드러납니다. 내 안에서 무엇이 드러난 것일까요?tata1 (70)in krcalligraphy • last year은 탕왕의 세숫대야에 써 있던 문구알아보실 자가 몇자 되실지 모릅니다.tata1 (70)in krcalligraphy • last year희망희망을 여러 언어로 써봅니다. 네! 당신의 언어도 이 안에 있겠지요?tata1 (70)in krcalligraphy • last year대도무문이 주제를 요청받고 보니 그때 그 사람이 떠오릅니다. 지금 어느 세계에서 노니실까요? 그리고 다시 새겨보니 그 뜻의 중량감이 상당하네요.tata1 (70)in krcalligraphy • last year선진-어디로 가는 선진인가?저는 참 흥미로운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어려서는 우리나라가 후진국이었고 살다 보니 중진국이 되었으며 이제는 어느덧 선진국이라 합니다. 제가 잘 살았던 덕택일까요? 아…최소한 우리가 열심히 살긴 산 모양입니다. 그런데 선진이 뭘까요?tata1 (70)in krcalligraphy • last year두 가지 망종6월에는 망종(芒種)이라는 절기가 있습니다. 우리 귀나 눈은 망종이라는 단어를 익숙하게 받아들일 것입니다. 다만 그 뜻으로 들어가면 좀 낯 설죠? 저는 바로 그 낯설고 생경한 그 길을 좋아합니다. 거닐 맛이 나죠. 망(芒)은 꺼끄래기, 즉 수염이 있는 종자입니다. 벼, 보리 등 수염이 있는 곡식이 그 대표이고요. 그런 곡식의…tata1 (70)in krcalligraphy • last yearEBS서예강의 촬영을 드디어 완료제 개인 사정상 한달 이상을 미뤄오던 EBS서예강의 촬영을 드디어 마쳤습니다. 한글판본체 서예입문 과정을 8회차로 촬영했는데요. 헤어와 메이크업까지 분장사가 다듬어주니 연예인 기분 좀 느꼈습니다 ㅎㅎ 이 내용들은 EBS평생학교에서 유료로 공개하는 강의인 모양입니다. 내용은 우리 유튜브서예학원의 초급반 한글부분을 요약한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tata1 (70)in krcalligraphy • last year[선녀와 나무꾼] Ft.나무꾼-묵툰4화-엉키고 흩어지다[선녀와 나무꾼] ft.나무꾼-묵툰4화-엉키고 흩어지다 저의 등장에 선녀가 얼마나 놀랐는지, 어떤 표정을 지었는지 저는 등을 지고 있었기에 보지는 못했습니다. 저도 사실 그녀의 옷을 훔친 입장이라 마음이 심히 쫄려서 그녀를 정시하지 못했지요. “제가…옷을 잊어버렸어요. 어떡해…” 저는 막상 어떻게 해야 할지 막연했지만 정신을 추스리고…tata1 (70)in krcalligraphy • last year화반개 주미취 아시나요?채근담에 나오는 명구입니다. 오늘은 수채화 버전으로 드립니다.tata1 (70)in krcalligraphy • last year유효기간 오늘인 명언그러니 오늘 보셔요.tata1 (70)in krcalligraphy • last year[선녀와 나무꾼] ft.나무꾼-2화-쿨한 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