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21.01.12 Tue

in kr-diary •  4 years ago  (edited)

음알못이 제 멋대로 평가하는 이번주 음악들


33호님의 이번 노래는...
이거 원곡의 정승환님은 좀 담담하게 부르지 않나요? 이게 노래가 워낙 슬프니까 가수가 중심을 잡아주지 않으면 너무 슬픔쪽으로 막 나가는 것 같아요. 슬픔을 억지로 떠먹여 주는 느낌이랄까요.

노래를 살짝 담담한 걸로 했으면 어떨까 싶어요. 예를 들면 이런 거요.

위 영상은 참... 민서는 소속사 코디가 안티네요. 의상이 저렇게 촌스러워야 할 필요는 없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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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호님 그동안 다양한 춤 추면서 단 한번도 호흡이 거칠어진다거나 노래가 흐트러지는 걸 못봤어요. 항상 대단하다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춤추며 노래하는 걸로 저는 소야도 좋아하지만 59호님도 못지 않게 잘했죠. 그런데 이번 선곡은 좀 너무 힘을 주지 않았나 생각되요. 노래에 먹혀버렸다는 느낌이네요.

아래 유진님이 커버한 노래, 59호님도 잘 소화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떤가요?

제 개인적인 소망이라면 아담스에 유진과 유진 전 팀메이트인 민주 2명 더 넣어서 나오면 안되나요? ^^ 중간에 모두 인연있는 소율님, 징검다리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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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영이가 귀인을 만나 큰 성장을 이뤘습니다!!!

가영의 무대를 보니 아래 모습이 떠올랐어요.

image.png

승기님이 말했죠.
누군가는 착실함보다 끼가 더 중요하다 하지만,
착실함도 끼라는 걸 증명하기위해 오랜 시간을 노력해왔다고.

요새 부쩍 착실하고 성실하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눈에 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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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평생 가수의 새노래를 기다리기는 처음인데 2주 째 63호가 노래를 안하네요ㅠㅠ

막장 드라마도 다음회를 이리 기다리나 모르겠어요 ㅎㅎ

제목의 '2020.01.12' 맞나요?

'2021. 1. 12.'

앗, 실수! 얼른 새 해에 적응해야 겠습니다.
알려줘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