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

in kr •  7 years ago  (edited)

어제는 쌓아두기만 하덧 곳들을 드러내어 청소를 했다.
헤진 옷들 이제 안 맞는 옷들 꺼내어서 의류함에 넣었고..
버릴까 할까 했던 것들도 분리수거해서 모아 두었다.
(오늘이 분리수거 날이니 내보내야지)

청소를 하고 나뭔 예약 전화가 온다던지 뭔가 좋은일이 생긴다.
묵은 에너지를 내보내는 일이 청소다. 버릴까 말까 했던 것을 정돈하고 삶이 제대로 굴러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물건 하나하나 에너지이며 거기에 대한 기억이 서려 있다. 물건을 정리 한다는 것은 단지 물건만이 아니라 그 에너지와 연결된 기억도 정돈한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그래서 청소를 하면 마음도 한결 가벼워 진다. 그리고 버릴지 말지 어디에 둘지를 떠올려 보면서 내삶에 있는 것들을 다시끔 분별하고 들여다 보게 된다.

얼마 전에는 카톡방 텔레그램 방도 둘러 보면서 이제는 안보는 단톡방들 싹 정리 했다. 보던말던 열려 있는 것 자체로 에너지가 센다.

물건이든.. 정보던.. 아니면 내면의 트라우마나 집착이든.. 비워내지 않고 계속 쌓아 두기만 하면 언젠가 눌려버린다. 과식하면 탈이 나서 화장실에서 몇일을 살아야 하는 것처럼..

천천히 그릇을 늘려가며 먹으면야 되겠지만 성장하는 속도보다 들어오는 속도가 빠르면 어찌하겠는가.. 최근 주변에서 코인으로 돈을 크게 벌면서 인간관계 틀어져버린 사람들을 몇몇 보면서 아 돈도 갑자기 자기그릇을 넘어서면 삶이 망가지는구나 싶었다. 로또 타고 사기를 당한다던지 어떤식으로든 날려먹는 사람들이 많으니... 뭐 준비된 사람의 경우에는 잘 굴리기도 하지만.

예전에 있던 명상단체에서 "부코스"라고 돈과 관련된 코스를 하는데 매코스마다 늘 중요시 되었던게 "청소"다. 가장 가까운 곳부터 하나하나 정돈해 나가기다. 그곳의 행정이나 코스보조였기에 2년 정도 매번 참가하면서 다양한 분들이 청소를 통해 삶이 바뀌는 것을 목격할 수 있었다. 비어 있는 곳이 생기면 자연스레 채워질 것들도 찾아 든다.

랜드마크란 코스에서는 "진정성"을 매우 중요시 한다. 자신이 행한것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서 말하고 새롭게 의도를 새우는 것을 인롤먼트라고 부르며 훈련하는데. 가볍게는 지각을 했으면 사람들 앞에서 자신이 오늘 지각을 했고 다음 부터 지각을 하지 않겠다고 온전하게 선언하는 것이다. 매 세션마다 클리어링이라는 시간이 있어 마음 속에 걸려 있는 것들이 있다면 다 드러내서 말하고 새롭게 창조하는 시간을 가진다. 다양한 방식으로 삶을 가볍게 하는 훈련을 하는데 결국은 삶에서 막혀 있는 부분을 직면하고 인정하고 새롭게 창조하는 훈련이다. 이것 역시 관계에 있어서 마음속에 있는 것들의 청소다.

스팀잇을 하면서도 중간중간 힘이 빠진다 싶을 때면 어느 부분이 나를 재미없고 지치게 하는가 들여다 보고 정돈한다. 뭐 언젠가 크게 이슈가 생겨 스팀잇 자체에 대한 고민까지 이어질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스팀잇이 재미있으므로 ㅎㅎ

청소란 것은 그것이 거기에 있음을 인정하고 큰 맥락에서 공간을 보고 가장 아름다운 방향성을 찾도록 열어 주는것.. 뭐 그런식으로 머릿속에 떠오른다.
그 아름다움은 개인마다 다를테니 각자의 선택일 테고.

삶의 어떤 부분을 또 청소해 볼까?~
그냥 어제 한번 싹드러내청소하며 떠오르는 것들 끄적끄적.. ㅎㅎ
(청소니 정돈이니 여기에 쓰고 있지만 글은 정돈 없이 떠오르는 대로 쓰는.. ㅎㅎ
그리고 청소 귀차니즘이 엄청 많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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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 years ago (edited)

정리하신다하시더니 오늘 끝내셨나보군요~

그럼 마지막으로 사우나 어떠신지요~
때도 함 밀고~

귀도 함 파주시고~

시원하게 봄단장하시는겁니다.

홍대가서 머리도 다듬으시고~!

어.. 혹시 청소하는게 즐거우시다면
즈히 집에 좀..
좋은일이 생기실거에요!^^

ㅋㅋㅋ 정장 청소를 엄청 귀찮아 하는 1인입니다 ㅋㅋㅋㅋ

ㅋㅋㅋㅋㅋ저희집에도 좀.. 자취생이라 청소상태가 영..

ㅋㅋㅋ 아니 이분들이 100스달 정도 되면 고민해 보겠습니다 ㅎㅎ

전 99스달에도 가능합니다.
챗 주세요!~^^

마지막줄이 인롤먼트인가요 ? ㅎㅎ

ㅋㅋㅋㅋㅋㅋ 저리 써두고 실천하지 못하고 있음을 인정합니다 ㅋㅋㅋㅋ 글과 삶의 괴리감이란 ㅋㅋㅋ

그래서 도끼가 호텔에 사나봅니다.
청소하기 싫어서 ^^,,

아 도끼 자가인줄알았는데 호텔이었군요 ㅋㅋ

청소..저에게는 연례행사급입니다..ㅋㅋㅋ
제가 있는 공간 정리는 하는편인데
정작 청소다운 청소는..ㅋㅋㅋㅋ
오늘 정말 큰일하셨네요!! ㅎㅎ
로또 당첨자의 말로가 다 나쁜건 아니지만
주로 본인의 수입보다 엄청나게 많은 돈을 받으면 쓸 줄 몰라
이상하게 날리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코인 갑자기 올랐을 때 붕떠서 본업이 안잡히는 경험을 해보니 .. 미약하게 남아 그 느낌을 알겠더라구요. 그럴때 누가 툭툭 꼬득이면 들떠서 펑하겠더라는 말슴대로 모든이가 아니라 케바케지요 ㅋㅋㅋ 자기 그릇을 알고 차근차근 넓혀가며 나아가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

  ·  7 years ago (edited)

아 저희집에도 버려야할 물건이
많은데 손을 못대고 있어요

이것도 날잡아 해야되는건지

조금씩 매일 해야 하는건지 ... 암튼
정리정돈 잘하는것도 어렵가 하더라고요 ㅠ

모아서든 한번에든 자기에게 각자에게 맞는 스타일이 있겠지요 ㅎㅎ 응원하겠습니다. ^^
글쓰는걸 좋아하시면 심심하실 때 물건들 리스트업하시고 그것에 대한 기억들을 끄적여보다 보면 자연스레 몸도 움직이지 않을까요. ㅎㅎ 아 넌 헤어져야 할 녀석이구나 넌 좀더 함께 해야 할 녀석이구나 ㅎㅎ
저는 미루다미루다 한번에 하는 경우가 많은 듯 합니다 ㅋㅋㅋㅋ 그럴때면 아 조금씩 할껄 후회하기도 ㅋㅋ

ㅎㅎ 후회 안되게 신중히 버려야겠습니다

저도 청소할게 많은데 너무 귀찮....가만히 있네요

저도.. ㅋㅋㅋ 1차로 살짝 드러냈는데 아직 더 많네요 ... ㅋㅋ

스팀잇에 대한 이런저런 판단과 경쟁의 글들을 보는데에 이제 지치는것 같아요. 뭔 말들을 하는지도 모르겠고요. 그냥 센터링님처럼 즐기면서 자기자리세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쵝오지여~~

다 나름대로 스팀잇에 좀 더 깊게 들어오는 또는 점점 멀어지는 방법이겠지요 ㅋㅋㅋ 즐긴다라고 해주시니 고맙습니다 ~~ 제가 남한테 관심이 별로 없는 사람이어서 마이웨이 성향이 강합니다 ㅋㅋ

단톡방..... 배터리 도둑이에요.. 저도 다 나왔네요 ㅎㅎ

아 배터리 생각은 안하고 있었는데 그러고 보니 배터리가 더 오래가는 듯도 하네요 ㅋㅋ
배터리 도둑 하시니 전 왜 "밥도둑"이 떠오를까요 ㅋㅋ

저도 오늘 청소좀 해야겠네요
방청소도 하고 핸드폰도 닦고 복잡한 머리속도 청소하고
작고 사소하지만 청소는 큰일의 시작점인거 같아요!ㅎ

디테일을 아는 멋진 분이군요. ㅎㅎ 제가 디테일에 무딘편이라 더 멋져 보이십니다 ㅎㅎ

청소를 이렇게 멋지게 하시다니...^^

늘 말만 번지르르한 1인입니다 ㅋㅋ

물건을 정리 한다는 것이 단지 물건만이 아니라 그 에너지와 연결된 기억도 정돈한다는 말...
참 인상깊습니다.

저도 동일한 댓글을 달려고 했는데 이미 다신 분이 계시네요! ^ ^ 저도 인상깊었습니다. 여행을 가면 홀가분한 이유 일수도 있겠네요. 평소 삶에 얽힌 물건, 기억과 그 에너지를 잠시나마 탈출할수 있어서.

콕 찝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청소는 하고나면 꼭 추가로 더러운곳이 보여요.ㅋㅋ
그래서 해도해도 끝이없어요.

자연스러운 욕구 vs 집착 ㅎㅎ 사람마다 기질에 따라 스타일이 다르니 둘 사이를 잘 분별하시면서 으쌰으쌰 응원합니다. ^^

ㅋㅋㅋㅋ
청소를 좋아 하시는군요

예약받아야 하는거 아녀요?...ㅎㅎ
난 죽기보다 청소 싫어요
묵은 에너지 주변에 그냥 냅두고 ...ㅠㅠ

좋아하는건 아닙니다. 그냥 떠오른것을 후다다닥 받아 적었을 뿐 ㅋㅋㅋㅋ 엄청 청소 귀찮아 하는 1인입니다.

작년부터 지금 사무실 청소를 미루고 있는데... 하루하루 미룰수록 점점 엄두가 안나네요ㅋㅋㅋ 창고에 버릴물건도 많을것 같고... 여기 저기 쌓여있는 짐들도 다 정리해야하는데... 미루면 미룰수록 더 힘들어집니다^^ 일단 사무실 청소가 끝나면 인생사 다음 청소할것을 찾아봐야겠네요 으흐흐

자꾸 늘어가는 모습에 자꾸 미루게 되는 ㅋㅋㅋ 저도 그러다가 한번에 하는 편이어서 ㅋㅋㅋ 응원하겠습니다.

저는 센터링님께 정리당하고 싶지 않습니다!!!!

ㅋㅋㅋ 어찌 그리 무섭게 받아 들이시나요 저 몰레 뒷담화라도 하신게 찔리시는건가요 ㅋㅋㅋ

저도 제 방청소좀 부탁드리고 싶군요 ^^
청소란건 참 귀찮으면서도 꼭필요하죠 ~

ㅋㅋㅋㅋ 출장비 100스달 입니다 ㅋㅋㅋ

청소.. 라고 하니 머리속의 잡생각들을 청소하고 싶어지네요. 하지만 일상생활에서도 청소를 힘들어하듯, 머리속 청소도 힘듭니다.

내면과 외면은 동전의 양면과 같아서 ㅎㅎ내면이 정돈 안되어 있으면 외면 일상도 그리 되는 것 같아요~ 어느쪽이든 정리하기 시작하면 반대편도 수월해지는 것 같아요 ㅎㅎ 자신에게 맞는 좋은 스타일을 찾으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

왠지 저도 청소를 조만간 하실까 겁이 나네요....
ㅋㅋㅋㅋㅋㅋ 참 어제 고생하셨습니다!ㅋㅋ

ㅋㅋㅋ 뭐 찔리는게 있으신가요? 어찌 그리 무섭게 받아들이시나요 ~~
음 고생이랄껀 아니지만 고맙습니다. 친구가 전화와서 어제 방송보고 다크서클이 피곤해 보인다고 ㅋㅋㅋ

전 지난주에 날이 더워서 옷 정리하려다 혹시나 미뤘는데 오늘 바람이 불어서 미루길 잘했다며 칭찬했는데 ㅋㅋㅋ
저도 이제 슬슬 정리 좀 해야겠어요.

ㅋㅋㅋ 저도 한참 미루고 있는 것들이 가득이라 아직 청소할 곳들이... 함께 즐겁게 청소해 보죠 ㅎㅎ

집에 대청소한번해야하는데 ㅜㅜ 막상 집에 있으면 하기 싫어요 ㅎㅎ
책상은 지저분하게 써야 대성공한다고 그러던데요 ㅎㅎ

ㅋㅋㅋ 저도 대성공할 사람인듯 하네요 ㅋㅋ

저도 이사전에 묵은 청소를 싹해야 하는데 자꾸 미루게 되네요 ^^
어서 싹 정리하고 새집으로 고고 해야 하는데 ㅋㅋㅋㅋ

ㅋㅋㅋ 이사 전에 잘 정리하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혼란은 새롭게 정돈할 수 잇는 기회라니 이사를 기념해서 묵은 에너지 탈탈 털고 가볍고 생동감 있게 으쌰.

저희엄마가그랬죠 청소의기본은버리는거라고ㅎㅎ아까워서쌓아두면안된다고ㅎㅎ수고많으셨습니다!!^^

ㅎㅎ 공감합니다. 버릴것과 남길것을 분별하며 자신에 대해 알게 되는 것도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얼마전에 톡을 정리했죠.
1년이상 연락안하는 사람들 등등.
카톡이 깨끗해진 느낌, 새로 시작하는 느낌이더라구요 ㅎ

사람정리는 안하고 그냥 방만 정리했는데 사람도 좀 숨김으로 바꾸어 가며 정리해 야겠습니다. 최근 플러스 친구는 한번 싹 정리했네요 ^^

저도 저번주말에 옷장 청소좀 했습니다 버릴거 버리고 입을 옷들만 남겨두고 싹다 버려버렸습니다 뭔가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 느낌이랄까~ㅋㅋ

가볍고 생동감 넘치는 삶 응원합니다. ^^

날씨가 조금 따뜻해 지면 아이들 옷 분류 해서 나눔가게에 기부할까 싶어요
생각보다 옷들이 다 깨끗해서 좋고 연말정산때 기부금으로 연말정산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좋은 일도 하면서 저도 좋은게 아닐까 싶네요
인생도 그렇고 집안도 그렇고 저도 좀 청소 좀 해봐야겠습니다

이모 저모 좋은일만 가득이겠네요 ^^ 구석구석 깔끔하게 정돈해서 가볍고 생동감 넘치는 삶을 응원하겠습니다. ^^

응원해 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왜 센터링님 포스팅을 보면 저도 모르게 틀린글자 찾기를 하고 있는건지...ㅋㅋ

ㅋㅋㅋ 늘 오타가 많은 1인이기 때문에 아니면 제 이벤트에 재미를 느끼셔서? ㅋㅋ

이벤트땜에요. ㅋㅋ

저는 한국들어가면 싹 제 장소를 정리하면서 스팀잇에 나눔을 싹 해볼까 고민중입니다. 요즘 비워내기가 인기잖아요.

ㅋㅋ 그러게요 꾸준히 내려놓음 비워냄이 인기네요 ^^
물건에게는 부스트님과의 헤어짐이 새로운 인연을 만나는 계기가 되겠네요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센터링님.. ^^
저 "해라" 는
청소의 시작은 버림으로써 시작하고...
스팀잇의 시작은 비움으로써 시작합니다..^^

멋지신 분이군요 ^^
비움에서 만들어진 공으로부터 자연스레 드러나는 체움을 글로 나누어 주시는 분이었군요 ^^

청소에관한 철학이 담긴 포스팅이네요~ 물건의 기억과 에너지 , 우리삶의 분별과 창조 ,아름다운 방향 찾기 ... 너무 멋진 글인데요??? 비워내는 것 우리들의 공간뿐만 아니라 우리들의 마음속에도 삶에도 비워야 할것들이 많이 있다는것 참으로 공감가는 글입니다!!

툭툭 내던진 말에서 키워드만 추리는 모습이 멋지십니다. 마구 쓴글인데 갑자기 뭔가 있어보이는 ㅎㅎ
내면과 외면은 따로 노는게 아니라 동전의 양면처럼 결국 서로 땔 수 없는 관계인듯해요 ㅎㅎ 내면이 정신없으면 세상도 모두 정신없어 보이고 실제로 물리적으로도 정돈도 안되고 ㅎㅎ

지난 주말에 뭔가 찜찜해서 짐 정리를 시작했습니다.
이제 시작인데 @centering 님이 말씀하신대로 삶을 가볍게 해서 막혀있는 부분에 환기를 해야겠어요.
정말 제게 딱 필요한 글이었어요. 감사합니다.

찜찜함이란 몸이 보내는 신호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 그 신호 무시하지 않고 캐치해서 움직이시는 모습이 멋지십니다.
가볍고 생동감있는 삶 응원합니다. ^^ 으쌰!!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로또 타면 안 날려먹고 잘 굴릴 수 있는데 허헣....
어제는 방송 후 별 일 없으셨는지?ㅎㅎ 중간에 나오니 뒷이야기 궁금
이제는 많은 물건에 둘러싸여 사는 것이 행복한 시대는 아닌 것 같아요
버리는데도 에너지가 드니 이제는 들이는 것도 신중해지는 경향이 쪼오금 생기더라구요.

ㅋㅋㅋ 로또의 기운을을 드려 봅니다. (혹시라도 1등되면 다 제덕.. 죄 죄송합니다. )
별일이라니 ㅎㅎ 뭔가 방송사고라도 터트려야 하는걸까요 ^^

말씀대로 무엇이든 정보든 소비든 물건이든 과잉을 부추기는 사회라서 늘 중심을 잡는 "센터링"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응근 제 아이 홍보중 ㅋㅋ )

로또되면 조용히 떠나겠숩니다.... 센터링님께는 뭔가 보답을 해드립죠ㅋㅋㅋ
별일? 음 방송마무리 잘 하셨냐 요것이지요ㅋㅋ 사고는 치지 마세욧!! 오래 보십시다요....ㅋㅋ 아아 저두 마음에 중심이 바로 서야 한다고 늘 생각해요 "센터링" 중요하죠- 그러기 위해서는 중간중간 휴식이 필요해요. 그래서 티타임을 갖는 거구요. 시원한 밀크티한잔 들고 산책하시는 거 추천합니다 (억지죄송ㅋㅋ)

전 청소를 시작하면 그것도 혼자서 오랫동안 하는 버릇이 있어요..
이젠 좀 나눠서 하는 법을 배워갈려고 합니다...
청소.. 도전해 보세요^^

ㅎㅎ 저는 미루다 한번에 팡.. ㅋㅋ 함께 으쌰해요 ^^

펑소하면 개운해지는게
비워서 인것 같군요^^

뭔가 꽉곽 드러차 있던 곳에 공간이 생기니까 그런건 아닐까요. 운동할 때도 힘 빡 주는 것보다 살짝 이완되었을 때 더 잘되는 것처럼요 ㅎㅎ

아...제 방의 모습이 생각나는 포스팅이네요.........하하하ㅎㅎ
돼지굴~~~

청소..하면 재밌는데 하기는 싫은..

하하핫.. 저도 영업장겸 생활공간이 아니었다면... ㅋㅋ

청소의 철학적 정의를 내리시는 글 같네요^^

ㅋㅋ 슬쩍 떠오르는 것을 주절주절 해보았습니다.

청소의 또다른 의미를 알려주시네요 :)
진짜 청소는... 힘들어해서... 저는 로봇청소기를 구매했습니다....이거슨 신세계입니다. +_+

로봇청소기 편할 것 같은데 저의 생활패턴과는 다르기 때문에.. ㅎㅎ 방도 나뉘어 있고 손님들도 자주 오고 가고 하기에.. ㅎㅎ

센터링님의 글을 보고!
청소 결심!
비운만큼 그안을 새로운것으로 채우고 싶네요.

물이 비어있는 곳으로 흐르듯 비우고 깨어 있으면 알맞은 것들을 담을 수 있을듯 해요 ㅎㅎ 일단 비워야 ㅎㅎ

저도 청소가 필요한 시기인거 같네요 생각난 김에 정리좀 해야겟어요^^

한번 정리하고 나면, 마음도 일도 정리가 되면서,
정신도 맑아지는 것 같습니다ㅎㅎ

저도 며칠전 부터 봄맞이 대청소를 시작했어요~
근데 아직도 끝이 안나네요~ㅎㅎ
청소하면서 제 마음도 정리좀 해야겠다 싶어요~

5S(정리,정돈,청소,청결,습관화)가 생각나네요.
저도 오늘 아침부터 마음의 청소를 위해 명상의 시간을 갖자고 다짐해서
일어나서 베란다 바라보며 단전호흡을 좀 했더니 마음이 한결 가볍고 좋더라구요

5S란것도 있었군요 처음 드습니다. ㅎㅎ
단전호흡까지 ~~ 멋지십니다 얼굴빛이 좋은데는 다 이유가 있는거였군요 ^^

청소하는 요정이 필요해요 ㅠㅠㅠㅠ

저도 정리가 필요한 시기인것 같아요.
뭔가 잡다한게 이것저것 많네요.
주변에도 폰에도 머릿속에도요..
덜어내고 나면 한결 가벼워 지겠죠?

저도 단톡방 무음으로 해놓고 안보는게 여러개인데. 다 보기도 힘들어서 아예 안보고 있어요..스팀잇 할 시간도 항상 부족해서 다른걸 하기가 힘드네여.ㅋㅋ

비움의 미학을 실천하셨네요...ㅋ 저도 비워야하는데..집이 참ㅋㅋ 비울게 많은데 ㅠㅠ

주변이 깨끗해야 생각도 잘나고 행동도 잘되고 ㅋ 어떻게보면 내 관리의 첫번째가 청소인듯 합니다 ㅋ

정말 평소에도 청소를 깨끗이 하고 살아야 하는데..
센터링님 글 보고 이참에 대청소 한번 해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아~오늘은 너무 늦었고..주중엔 바쁘니까..
어쩔 수 없이 일단 주말로 미뤄야겠는데..
음..왜 뭐든지 미루면 편해질까요..ㅋㅋ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청소의 기본은 정리 정돈이죠^^
센터링님 정리의 달인이셨군요!!
좋은일들 많이 생기시길 :)

넵넵 고맙습니다 ㅋㅋㅋㅋ 청소도 잘 안하면서 청소를 하니 뭔가 적고 싶어서 떠오르는대로 끄적거려 봤어요

저도 청소 엄청 귀찮아 하는데 가끔 하고 싶을때가 생기더군요.
그리고 미친듯이 땀흘리며 청소를 하고 나면 정말 개운해지더군요.^^

저도 여러부분을 가볍게 할 필요성을 요즘 느끼네요^^ 청소할 곳이 두루두루 보인답니다. 청소 상당히 중요하지여

가볍고 생동간 넘치는 삶을 응원합니다 ^^

진짜 그러고보니, 저도 주변에 코인으로 갑작스레 경제상황이 좋아지면서 본의아니게든 뭐든 주변분들과 관계의 갈등이 생기신분들이 계시더군요. 착잡하네요 지금.다시생각하니

돈이란 것은 어찌보면 형체가 보이지 않고 생존과 직결되기에.. 자기도 모르게 거기에 쉽게 먹혀들게 되는 것 같습니다. 너무 많아도 적어도...

청소란 것은 그것이 거기에 있음을 인정하고 큰 맥락에서 공간을 보고 가장 아름다운 방향성을 찾도록 열어 주는것

이런 심오한 청소철학 아주 좋아요 ㅎ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 필요 이상으로 거창한데 이것도 거품좀 청소해야 겠어요 ㅋㅋㅋㅋ 다시 보니 오글 ㅋㅋㅋ

센터링님께도 어떠한 철학이 항시 존재하시는거 같네요^^

청소와 정리 정돈에 그런 철학적인 오묘한 의미가!! 한 수 잘 배우고 갑니다.

스튜디오가믄 깨끗한곳을 .. 컴퓨터쪽 .. 볼수있다는거죠 오늘 청소끝?

  ·  7 years ago (edited)

청소는 미뤄두었다가 또 미뤄두는게 좋죠! (응?) ㅋㅋㅋ
너무 깨끗하면 허전하니까 조금은 남겨두고 치우세요.ㅋㅋ

비워내면 무언가로 또 채워지게 되더라구요~ ㅎㅎㅎ 저도 대청소 한번 해야는데 ㅠㅠ

인연이 다한 것들은 보내고 필요한 것들로 다시 체우시면 되죠 ㅎㅎ 과한 것은 줄이고 불필요한 것은 버리고 ㅎㅎ 필요한데 적은 것은 더 채우고 ~ 없는 것은 사롭게 체우고 ㅎㅎ 물은 고인게 아니라 흘러야 깨끗하듯이.... 음 쓰다보니 조잘조잘 말이 많았네요 ㅎㅎ 그냥 행복하신대로 끌리는대로 하시옵소서 ㅎㅎ

센터링님 쓰신 글을 보니 "청소력"이라는 책이 떠오르네요. 너무 오래전에 봐서 내용 하나하나는 기억이 잘 안 나지만 분명한 건 청소가 주는 기운. 그 에너지는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이 었는데요. 버리는 것의 의미에 대해서도 센터링님이 말씀하신 맥락이랑 같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그 책을 보고 미련을 가지고 버리지 못하던 것들을 싹 정리하면서 제 안에서 비웠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부터 습관이 되어서 그런지 지금은 불필요한 건 홀가분하게 잘 버리고 채워나가요 ㅎㅎ

역시 멋지신분~ 저도 얼핏 읽어본듯한 책인듯 해요 (아닌가?) ㅋㅋ 가볍고 생동감 있는 삶 응원합니다 ~

가볍고 얇고 글자도 작지 않아 편하게 읽히는 책이었어요. 그게 아니어도 비슷한 책이지 않았을까 생각해요^^ 저도 응원해요! 편안한 밤 되세요~^^

저도 저에게 굳이 없어도 되는 것들을 청소하려합니다.ㅎㅎ
그런데 욕심이 많아서 그런지 두 손을 놓을 수 가 없네요...ㅠㅜ

비움이 있어야, 채움이 있죠.
삶에 있어서 안좋은 기억들을 청소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네 공감합니다 ^^ 종종 내면을 청소하는 작업을 하기도 하네요 음 정화란 단어가 더 잘어울리는듯 하기도 ㅎㅎ 결국 외부와 내부는 동전의 양면처럼 연결되어 있으니 내면이 고요하면 자연스레 삶도 정돈되고 ㅎㅎ 거꾸로 드러난 삶을 정돈하다 보먼 내면이 고요해지기도.. 하려나요ㅎㅎ

아.. 버리지 못하는 것들이 많다죠..
쓸데없는 자존심 개나줘버리고 싶은데..(앗 동물애호가님들 죄송합니다ㅠㅠ)
잊지못할 쓰레기 같은 추억들.. 잘게 잘라 불태워버리고 싶은데. ㅠㅠ

실제론 이사를 앞두고 쌓여있는 박스들 부터 내다 버려야겠습니다 ㅎㅎ

고생하셨어요~!!!!

졸지에 부자가 된 친구가 거드럼을 피우고 다른 친구들에게 우습게 대하는 것 같아서 정말 싫었던 기억이 나네요.
청소기는 로봇 청소기로..

엄청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정리를 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
정리를 해서 뭐가 딱딱 맞아가면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이랄까...그런데 제가 이럴때마다 와이프는 스트레스를 받더라구요 ㅋㅋ

스트레스 쌓였을때 생각보다 청소를 하면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깨끗해진 방을 보면서 마음도 새로워지고^^
@centering 님 포스팅을 보면서 까먹고 있었던게 생각났습니다...
내일 간만에 청소해야겠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헐 제가 요즘 청소를 게을리 했다고 이런 저격 글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얼른 집 정리하고 청소해야하는데..하... 생각하니 답답하네요ㅠㅠ

청소는 당장은 하기 싫은데 막상하고 나면 그만큼 좋은게 없는데요.
그래도 하기싫은건 어쩔 수 없어요.

저도 이제 곧 이사를 위해서 이것저것 버리고 있는데 버리는게 채우는거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번주까지는 감기의 여파가 있을듯하니 다음주 쯤 대청소를 시작 해 봐야겠네요!~^^

요즘 시간이 좀 많은데 청소부터 차근차근 시작해봐야겠어요.
관계, 집, 마음, 스티밋 차근차근 봄 맞이 정리 가즈아~

청소가....
굉장히 중요하고 의미있는 절차군요 ㅎ

주변이 깨끗해야 마음도 깨끗해지는것 같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제마음이 혼탁한 이유가 보이네여 ㅋ

청소하기 싫어서 스팀잇 하고 있는 일인입니다 ^^

전 필요없다 싶은건 바로바로 버려서 ㅎㅎ 혼나는데 ㅎㅎㅎ 막 묵혀두는걸 싫어하는성격이라서요 ㅎㅎㅎ 저도 삶의 청소가 있나 생각해봐야겠네요 ㅎㅎㅎ

클리어링!! wow excellent

청소 안한지 10년쯤 됐습니다. 메이드가 다 해주거든요 ㅋㅋㅋ 그래서ㅜ제 자신이 정돈이 안되나 봅니다ㅜㅜ

청소를 하기 전에는 그렇게 귀찮은데
하고나서 정돈된 집을 보면 기분이 그렇게 좋다는.. ㅎㅎ

진정성을 가지고 일을 처리하게되면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일들도 혹시하는 마음에 숨겼다가 일처리가 더욱 어려워 지는경우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개운한 날을 맞이 하셨을 것 같네요^^ 어제 다 비우셨으니..
아니 다시 채우셔야 할까요?ㅋ

진짜 청소가 기본이라는 말이 한 해 한 해 지나면서 느껴지지요^.^ 저도 말 나온김에...내일...오늘 말고 내일 청소를 해야겠네요^^

요즘은 정말 비우기가 유행인거 같아요 ㅎㅎ
가볍게 최대한 가볍게 하고 살아야 행복하기 쉬운거 같네요 ㅋㅋ

Congratulations @cent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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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씩 정리하는 것은 중요한 것 같아요.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그냥 내버려두는데,
정리는 새로운 시작을 하게 도와준다고 할까나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