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66. 왜 '딸 Nyon'들은 다 '도둑 Nyon' 이라는 말이 생겼을까?

in kr •  2 years ago 

그림1.png

이 이야기는 실화라고 들었다.
二者(이자) 思位(사위): 를 위해 설명한다.

위로 누나가 있고, 그 아래로 아들들이 있는 집에서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시집간 누나는 친정아버지가 돌아가셨기에 상(喪)을 치르기 위해 친정에 왔다.
마침 큰 동생 즉 장남은 '지관'하고 산소 자리를 정하는 이야기를 하는 중이었다.
아버님의 산소 자리로 명당이 두 군데 있다고 했다.
시집간 누나는 동생과 지관을 위해 음식이나 다과를 준비하며 그 방을 드나들고 있었다.

지괸이 말하기를 산소자리를 둘러보았는데 가장 좋은 곳은 당대 발복(發福)자리로,
즉각 후손들이 재물과 명예로 호(號)가 나는 자리이며,

그 다음으로 좋은 자리는 당대는 아니고 길이 길이 후손들이 수복(壽福)장수(長壽)하는 자리라고 했다.
아들들은 당연히 지관이 말한 첫 번째 자리에 아버지를 모시기로 결정했다.

그래서 산소에 가서 하관(下官)을 하려는데, 지관이 가장 좋다고 한 자리를 파보니 물이 질퍽한 것이 아닌가.....
그래서 아들들은 할 수 없지..하면서
당장은 아니더라도 나중에 후손들이 잘 된다는 곳에 아버지 산소를 정했다.

그런데 몇 달후, 지관이 말했던 당대 발복(發福)자리에 누군가의 묘가 이장을 해서 산소를 썼다.
큰 딸 즉 누나가 자기 시아버지묘를 이장한 것이었다.

그 딸은 지관의 말을 듣자마자 사람을 시켜 첫 번째 좋은 자리에다가 물을 열심히 갖다 부었던 것이다.

그래서 딸년들은 다 도둑년이다! 라는 말이 생겼던 것이다.

그러나 공부인 입장에서 보면
그 여인은 육신의 자기 친정이 아니라
영원히 자신의 집안이 될 영혼의 자기 집안을 생각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심뽀는 고약하지만...

나무 관세음 보살

금강삼매경 본문}

둘째는 자신이 여래라고 <생각할 줄 아는 단계>이다.
자신이 여래라고 <생각할 줄 아는 단계>라는 것은

자신의 눈앞에 펼쳐지는 모든 경계가
오직 의식과 말로 이루어져 있을 뿐이며,
그 것을 의식과 언어로 분별한 후에
자신의 의도함에 따라서~
자신이 그렇게 보고 싶고, 그렇게 믿고 싶은 바에 따라 나타나는
그렇게 해서 보이는 경계일 뿐

그런 자신의 눈 앞에 투사된 모든 것에 대한 것이 그릇된 업의 인식일 뿐,
여래의 식(識)이 아니라고 <관!!!!>하면서

나의 본래의 여래의 식(識)은
정해진 법도 아니며, 의도된 뜻도 아니요,
6근 경계로 취해지는 대상도 아니며
취하는 주체도 아님을 아는 것이니라.

나무 관세음 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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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마스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