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챌린지|| 나의 이름은。

in steemitnamechallenge •  7 years ago 

나의 이름은.jpg


요즘 핫하다는 Steemit Name Challenge. 저도 한 번 해보겠습니다.
우선 제가 소외받지 않도록 지목해주신 @bree1042 님과@eternalight 님께 몸과 마음을 다 바쳐 감사의 말씀전하며 앞으로 충성을 다 하겠습니다. 충성충성^^7


1. 스팀잇 닉네임을 어떻게 선정하였는지 서술하시오.(3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저의 아이디에 대해 설명할 날이 왔군요. 일단 제가 사용하고 있는 ‘chocolate1st’는 먹는 음식인 초콜렛(chocolate)과 첫 번째(1st)의 합성어입니다.
개구쟁이 내동생도 아닌데 그 동안 참 많은 이름으로 불렸던 거 같은데요, 무엇이 됐든 저를 부르는 것이니까 저는 괜찮습니다. 게다가 스팀잇에는 많은 초코들(?)이 있어서 헷갈릴 수밖에 없겠더라고요. :)

초코일빠로도 불리는 이 아이디를 만들게 된 계기와 의미는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예전 군대 있을 때 ‘초콜릿나무’라는 글을 쓴 적이 있었더랬죠. 아마도 제가 좋아했던 황경신 작가의 ‘초코릿 우체국’을 읽고 나서 저 혼자 써내려갔던 소설이었던 거 같습니다(기억이 가물가물).

아무튼 ‘초콜릿나무’에는 초콜릿이 열리는 나무가 있는데요, 그 초콜릿나무에 열린 첫 번째 초콜릿이라는 의미로 ‘firstchocolate’으로 아이디를 만들려했죠. 그런데 너무 길고 복잡하여 인식하기 쉽지 않은 것 같아 ‘chocolate1st’로 수정하여 만들게 되었답니다. :)

아, 그런데 어떻게 하다 스팀잇 닉네임으로 사용하게 됐냐고요? 그건 한글로 안 만들어져서 어쩔 수 없어서..



2. 본명을 알려주세요.(1점)

인덕원 오시면 알려드립니다. 이름은 서로의 얼굴을 보고 불러야죠. :)



3.닉네임을 바꿀 수 있다면, 무엇으로 바꾸고 싶으신지, 또 그 이유는 무엇인지 쓰시오?(3점)

닉변경권 이런 거 파는 건가요? 안삽니다. 안사요.



4.#steemitnamechallenge 태그를 달아주세요.(1점)

오케이.jpg



5.다섯 분을 지목해주세요.(2점)

죄, 죄송합니다. 제가 선택장애가 있어서가..ㅠ



그럼 이만 지루했던 저의 챌린지를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애정 합니다 여러분. 행복하세요! :)


부디.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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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원가면 본명 알려주나여?
양꼬치 언제먹을까용?? 띠용띠용@.@

아아. 이런 지역주민..ㅋㅋ

언제 먹을까요? 좋은 날로 한 번 잡아보죠. :)

지역주민 한명 추가합니다. 매번 보팅은 하고 있으나 스파가 적어 좋은글만 얻어보고 있으니, 끼워주면 양꼬치는 제가 사겠습니다. ㅎ

저도 잘 부탁드립니다.

제가 더 잘 부탁드립니다. :)

전 스프링필드님 포스팅인가? 밋업하실 때 어떤 분의 포스팅 보고 처음으로 여자가 아닌걸 알았답니다ㅜ 이상하게 저는 스티밋에 글을 남기는 많은 분들이, 사진을 남기지 않으시면, 여자라고 생각해요. 왜일까요? ㅜㅜ

이상하게도 많은 분들이 절 여자로 알고 계시더라고요. ㅎㅎ 물론 군대도 잘 다녀온 건장한 남성입니다. ㅎㅎ

사진 없이 감성적인 글을 보면 여성으로 오해하기 쉬운 거 같아요. 저 역시 사진이 없는 글을 볼때면 성별을 유추해 보기는 하나 매번 틀리곤 한답니다. :)

단순하게 초콜릿을 좋아하시나 보다라는 1차원적인 생각을 한 제가 작아지는 순간....ㅋㅋㅋㅋㅋㅋㅋ....에헴

물론 단순하게 초콜릿을 좋아하기도 합니다. 초코렛은 언제나 사랑아니겠습니까. :)

우와 배경사진 뽀샵센스!
닉네임의 의미를 알고나니 조금 더 가까워진 느낌입니다. ㅎㅎㅎ
제 점수는요...8점!!!

에.. 점수가 짜시군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지목하신분은첨이네요선택장애라니요ㅋㅋ전혀안지루했습니다 왠지모르게빵터짐^^

사실 지목하고 싶은 분들이 너무 많아서. ㅎㅎ 재밌게 보셨다니 다행이네요. :)

인덕원사시는군요! 예전 일때문에 자주갔었는데 초콜릿나무라는 소설이 궁금해집니다

사는 곳은 정확히 의왕시이지만 인덕원과 가까워서 대부분 그곳에서 출몰하고 있답니다. :)
소설은 단순이 세상에 없는 초콜렛 나무에 대한 이야기였던 거 같아요. 자세히는 기억이 안나지만요. ㅎㅎ

인...덕....원....
초..코..일..빠..님.. (메모)

이런 히스토리가 있었군요 ^^
초콜릿 나무라니... 그 소설 줄거리가 궁금해집니다.

네. 4호선에 있는 인덕원 역입니다. 혹여라도 지나가시는 일이 있으시다면 꼭 한 번 들려주고 가시옵소서. :)

초콜릿 나무는 그냥 초콜릿이 열리는 나무에 대한 이야기였던 거 같아요. 초콜릿이 나무에 열리면 정말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ㅎㅎ

네네. 감사해요.
혹여라도 초코님도 제주 올 일 있으시면 한번 쯤 연락 주세요. ^^
(제주가 서울 3배 크기라는데 광활한 범위를 드려 죄송합니다 ㅎㅎ)

초코일빠라고 불리시다니 ㅋㅋㅋㅋ 넘 귀여운거 아닌가요! 그리고 마지막짤 저도 넘 좋아하는 짤입니다 ㅋㅋㅋㅋㅋ

송이님도 좋아하시는 짤이었군요. 그런 연유로다가 앞으로도 계속 놀아주셔요. :)

초코님은 남자였군요.... 크큭 이번챌린지가 더 서로 알아가는 챌린지라서 좋네요^^ 초코님 편안한 밤되세요^^

네. 상남자는 아니지만 군대도 잘 다녀온 남자랍니다.
우부님도 좋은 밤 되세요! :)

카카오나무가 아닌 쵸콜릿나무.. 뭔가 더 의미가 있어보이네요~~ 죄송해요~ 배가 고파서 ㅜ..ㅜ

아닙니다. 저도 배고프거든요. ㅎㅎ 나무에서 열리면 그냥 따먹을 수 있는 그런 나무. 편할 거 같아서. ㅎㅎ

앗 그런 의미였군요... 막연히 초코렛을 엄청 좋아하시나보다.. 라고 생각을.. ㅎㅎㅎ

물론 막연히 초콜렛을 좋아하기도 합니다. :)

오옷! 소설 궁금해요!
기억력을 바닥까지 박박 긁어서 여기에 다시 써주세요. :D
초콜릿나무 저도 한 그루 키우고 싶네요. 저 초콜릿 참 좋아하는데. :)

너무 어렸을 때 쓴 거라 부끄러워서 여기엔 차마.. 크읍. ㅠ

제가 초콜릿나무 만들게 되면 한 그루 브리님께 꼭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오홋!! 소설을 만든 저자시군요.!!
이런 챌린지를 통해서 만나게 됩니다.!! 반갑습니다.^^

글 쓸 거리를 만들어주는 이런 소소한 챌린지 아주 좋은 거 같습니다. 사실 많은 분들이 서로의 아이디에 관심이 많지만 차마 물어보지 못하시는 분들도 많은 거 같아서. ㅎㅎ

맞습니다. 이참에 한번물어보는거겠죠.?

초코 저도 썼던 닉네임이라서 친숙하네요. 쬬꼬는 언제나 사랑이니깐요!
쵸코1빠님의 프로필 사진이 눈에 가네요. 관련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조문했을 당시가 떠올라요.

맞습니다. 초코는 언제나 사랑이죠. :)

조문이라고 하시면 아마도 생각하시는 것과 관련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며칠 뒤에 조문을 다녀와야 할 거 같네요. :)

인덕원 가면 그 양꼬치 사주시나요?ㅎㅎ
이름은 알기에 다른 메리트를 주시죠.ㅋ

양꼬치에 칭따오도 쏘겠습니다. ㅎㅎ

초코일빠님. 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짤에 빵빵 터지고갑니다. 흐흣
행복한 하루 되셔요 ★

마지막 짤에 빵 터지셨으니 부족한 저랑 계속 잘 놀아주셔야 합니다. ㅋㅋ

왠지 초콜릿 향이 날 것만 같은 만남이겠지요?! ㅋㅋ

아마 초코향보다는 양꼬치 냄새가 날 거 같은 만남 아닐까요? :) 조만간에 한 꼬치 하시러 가시죠. 좋은 사람과 함께하기 괜찮은 양꼬치 집을 섭외해 뒀습니다. :D

황경신 작가 저도 몹시 애정하고 있답니다!
초콜렛우체국 저도 소장하고있어요 :)

헐, 황경신 작가를 아는 분이 계실 줄이야. ㅇ_ㅇ 거기에 초콜릿 우체국도 아시다니... 혹시 페이퍼 잡지도 아시는 거 아니죠??

어렸을 때 황경신 작가의 감성적인 글이 너무 좋아 그런 글을 쓰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커서 보니 저는 그런 글을 쓸 수 없더라고요. ㅠ

허허. 페이퍼잡지 정기구독자였는걸요.

저는 황경신님의 글을 김원 편집자의 사진과 필체로 만날수있는
첫페이지를 제일 좋아했어요!

헐헐. 황경신 작가를 알기에 혹시나 했는데. ㅇ_ㅇ 저 어렸을 때 페이퍼에서 일하는 게 꿈이었거든요. ㅋㅋ

저는 김원 님의 글도 좋아했지만 김양수 작가의 만화도 좋아했던. ㅋㅋ 아 맞다. 예전에 제 글 페이퍼에 실린 적도 있었어요!! ㅎㅎ

저 살면서 페이퍼 아는 사람 딱 두 명 만났는데 그 중 한 명이 기린님이에요. 물론 실제론 못 만나뵜지만요. :)

혹시 지금보 보고 계신가요??

김양수 작가 뭔가 생활툰같은거 동글동글한 그림 기억나네요.

요새도 페이퍼가 나와요??

제가 방금 알아봤는데 폐간 될 뻔하다가 지금은 계간지로 발행하고 있대요. :)
지난 달레 봄호가 나왔더라고요. ㅎㅎ 오랜만에 한 번 봐바야겠어요. ㅋㅋ

오오 저는 저처럼 초콜릿을 최고로 좋아하셔서 초코1등 이라고 지은줄 알았는데 글을 쓰신거군요!!!! 히힛

물론 최고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좋아라는 하고 있습니다. ㅎㅎ
단지 요즘에는 필요에 의해서 먹는 경우가 많지만요. 에휴, 나이가 뭔지. ㅠ

초코일빠...착달라붙네요..ㅋㅋ

그럼 앞으로 자주 애용해주세요. ㅋㅋ

네 초코일빠님 ㅋㅋㅋ

앞으로도 오래오래 저랑도 놀아주세요!ㅋㅋ

앞으로도 쭈욱 더욱 재밌게 놀아요. ㅎㅎㅎ

초코님! 인덕원 달려가고 싶네요.ㅋ 그러니까 초콜렛을 아주 좋아하는건 아니라는 거죠? ㅎㅎㅎㅎ 초코님이라고 계속 부를게요!

먹는 빈도로 보면 초코렛보단 술을 더 좋아라하는 거 같습니다. ㅋㅋ 그치만 초코렛도 좋아합니다. :)

저도 선택장애 문제로 지명은 포기했습니다.^^;; 이해합니다.
초콜릿 나무라니... 뭔가 아름답고, 향기롭고, 로맨틱하네요. :) 어떤 소설일지도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 썼던 거라 다소 부끄럽고 유치한 소설일 겁니다. ㅎㅎ 저도 잘 기억이 안나서. :)

첨에 초콜렛 1st라고 해서 여자분인줄 알았는데...현실은...후........

네. 현실은 시커먼 남정네였습니다. ㅋㅋㅋ

초콜릿나무...연재로 올려주십쇼!!! (뻔뻔한 강요~ ^^;;)
닉네임에 그런 배경이 있었네요. 소설 내용이 사뭇 궁금해 집니다. ^^

그게 써 놓은 노트를 못 찾겠어서. ㅎㅎ 그리고 부끄러워서 그거은 차마 못 올릴 거 같아요 ㅋㅋㅋ

4호선 인덕원 역이랑 역 사이 되게 길지 않나요~~
초코님 이름 뜻이 이거였군요~ 제 주변에 초코님은 초코님뿐ㅋㅋㅋ

다음 역인 평촌역과는 짧은데 인덕원이랑 과천종합청사역이랑 디게 길어요. ㅎㅎ 아시는 거보니 4호선을 자주 이용하셨군요. :)

앞으론 편하게 초코일빠님으로 불러야겠어요 ㅎㅎ

네. 편한대로 불러주면 됩니다. :)

ㅎㅎ 누군가 분명 @chocolate1st 님 지목할 것 같아서 제가 안했죠.ㅇㅅㅇ+ ㅋㅋ
잘 보았습니다.^_^ 닉네임 챌린지에서 본명을 말하시는 분을 본적이 없습니다.ㅋ

본명을 밝히시지는 분은 별로 없더라고요. 단지 닉네임이 이미 본명인 분들이 계시죠. ㅎㅎ

닉변경권ㅋㅋ빵터졌습니다ㅋㅋㅋㅋ
스달로 살 수 있으려나요 ㅋㅋㅋㅋㅋㅋ

스달로 살 수 있어야겠죠? 안 그러면 많이 안 바꿀 거 같아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