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아내가 차려준 밥상

in hive-199903 •  5 years ago 

20200527_185907_HDR.jpg

20200527_185924.jpg

모처럼 퇴근도 일찍하고 집에와보니 아내가 스테이크를 선보였다.

아이들 먼저 먹이고, 신랑하고 같이먹으려고 기다리고 있었던것이다.

신혼때는 와인한잔 있었던거 같은데, 아쉬웠지만 옛날 신혼때생각 나기도했고, 아이들 떠드는 소리에 입으로 들어가는지 ㅜㅜ
정신만 없었다.~~
아이들 언제크나~!

@aquabox였습니다.

Authors get paid when people like you upvote their post.
If you enjoyed what you read here, create your account today and start earning FREE STEEM!
Sort Order:  

맛있어 보이네요...매일 한끼떼우는데만 급급하여 이런 분위기가 부럽네요..

감사합니다.^^

아내님 요리솜씨가 보통이 아니네요!!

감사합니다.

아이들 떠들고 싸우고 어른 소리 지르고 하는 맛으로 먹어야 더 맛있습니다. 조용히 둘만 먹으면..... 그것도 맛은 있지만 뭔가 심심합니다. ㅎㅎ

그런건가요..ㅎㅎ

밥이 입에 들어가는지 코에 들어 가는지 모를 소란 스러움 한참 후 그리워 질겁니다.

밥먹다가 혈압오를떄가 한 두번이 아니지만, 세월이 그런것이 군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목살스테이크~ 맞죠? ㅋ 은근히 손 많이 가는 음식인데~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땡" 등심입니다.^^

이렇게 차려먹기 쉽지않은데.. 기념일같아요^^~
아이들이 있으면 밥 먹는게 전쟁 아닌 전쟁이죠..
맛나게 드셨길..

네 성원에 감사합니다.^^

와이프님도 센스만점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