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웹툰:우주최강 맛스타! [부제:어른이 어른의 역할을 하는 세상]

in kr-manulnim •  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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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이..
제 인생에 있어 두번째 웹툰이 될 것 같습니다.
전편에도 알렸지만..

저는 웹툰 작가가 아닙니다.
물론 제 그림의 수준을 보신다면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요 ^^

오늘의 이야기는..
우리집의 집주인이자 마스터인..
우주최강 맛스타에 관한 내용입니다.


도로에서1.jpg

화창한 어느날..
예쁘게 원피스를 차려입고
평안하게 길을 걷고있던 마스터께서
갑자기 기분을 확 잡치게 만드는 일이 있었으니..

도로에서2.jpg

그것은 바로
길을 걷던 한 여학생이 너무나도 큰 소리로
온 동네가 떠나가라고 핸드폰에 욕을 욕을..

도로에서3.jpg

평상시에도 불의를 참지못하는 마스터는..
당연하게 욕쟁이 학생을 불러세웠고..

도로에서5.jpg

학생에게 강력한 교훈의 메세지를 날렸죠.

많은 사람들이 다시는 길에서
다시는 욕하며 떠들지 않도록..


놀이터에서1.jpg

아들이 어렸을적 일이네요..
한터를 데리고 동네 놀이터를 찾은 마스터는
모래사장에서 놀던 아들을 보던 중
정자에서 떠들고있던 4명의 고딩들을 목격하게 됩니다.

놀이터에서2.jpg

딱 봐도 한눈에 소위 노는 고딩인듯한 그녀석들은
입에 걸레를 물고 얘기하는듯한 대사를 날려대고 있었고
게다가..
이제 담배까지 필 요량으로
서로에게 담배를 달라는 이야기를 하던중..

놀이터에서5.jpg

우리의 맛스타가 고딩들을 부릅니다.
그리고.. 가공할 내용으로
그들에게 같은 방법으로 대사를 날려줍니다.

결국.. 고딩들은..
넋이 나갔습니다.

예쁘게 챙겨입은 아이엄마가
이렇게 찰진 카운터 펀치를 날려주었으니 당황할 수밖에요 ^^

그런데..
이 모든 사실을 듣고난 저는 당황했습니다.
요즘 고딩들이 어떤 애들인데.. --;
하지만 불의를 보면 참지못하는 마스터의 성격상
제가 얘기해도 듣지 않을테니..

그래도..
어른이 어른답지 못하다면
아이들의 무례는 계속되리란 생각에
저는 마스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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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응원드립니다. 웹툰도 상당한 내공을 느끼게 합니다

헤헤 올패스님
제가 워낙 손재주가 없음에도 이렇게 칭찬의 댓글을 보내주시니
또 소재거리 찾게되면 그려봐야겠다는 예술혼에 불타봅니다 ㅎㅎ

Cheer Up! 와우!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 포스팅에 많이 투표했어요! 우리 앞으로도 힘내봐요!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네~ 같이 힘내봐요~^^

요즘 세상에 드문 분이시군요. 요즘 10대들 돌발행동을 가늠하기 어려운 세상인데, 마스터님 쫌 짱이신 듯ㅎㅎㅎ
그나저나 소철님 웹툰 솜씨가 날로 발전하시는 것 같은데요^^

손시님까지 제 웹툰에 칭찬을 ㅎㅎ
소재거리 또 찾아서리 다시 그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나저나 마스터는 저도 걱정되서리..
중학생까지만 계도하라고 ㅎ~

워낙 험한 세상이라..ㅠㅠ
틀린것을 바로잡아 줄수 있는 어른이야 말로 진정한 어른이란 생각을 해봅니다.~!!

마스터님 화이팅!!♥♥♥

그쵸..
정신적으로 힘든 요즘.
모두가 서로를 이해해야만 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다는 ㅜㅜ

듣는 저도 걱정이랍니다.

아이고 쉽지 않은 일인데 대단하시네요

그러게요
저 없을때 걱정이죠..
하긴 내가 있을때면 나도 걱정스러운건가요?

음..

응원합니다.

혹시라도 다칠까봐 걱정이랍니다 에고 ㅜㅜ

위험한 세상이지만 바른일을 하는 마스터를 응원할 수밖에 없네요 ㅠ

응원은 하는데..
정말 걱정은 됩니다.
저러다 정말 이상한 애들 만나면 ㅠㅠ

헐! 완전 대반전 맛스타님이시네요 ㅎㅎㅎ
근데 소심한 저는 요즘 가장 무서운 중고딩들에게 '슈퍼파워로' 훈계하시는 모습이 살짝 걱정되기도 하네요 ㅜㅜ 어른이 어른다워야 참 맞는건데 워낙 보이는게 없고 또 그래도 되는걸 너무나도 잘 아는 아이들이 많아서요.
그럼에도 어른다움을 몸소 보여주시는 맛스타님은 우주 최강 인정입니다!!

어른이 어른다워야 하는데..
요즘 애들이 가끔 정신줄 안드로메다로 보내고 지내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리..
마스터가 잘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는 정말 걱정되긴 합니다.

그래도 세계님의 응원은 감사합니다~ ^^

이번 이야기에서 이야기가 잘 어울리고, 2 차원의 형태로 모든 그림을 변경하거나 그림을 다시 아름답게 꾸미면 더 멋지게 보입니다.

하하 내가 만화가가 아닌 관계로
내게 지금의 그림이 최선이다
하지만 당신이 이렇게 말해주니 무척 고맙다!

마스터님...+.+..대단하십니다! 요즘 학생들 정말 무서운데....
그나저나 소철님 그림 계속보니 정감갑니다ㅋㅋㅋ''
마스터님 마지막 그림에 입술 핏자국까지...디테일하십니다 ㅋㅋㅋ

헤헤 만화를 그리는 것도 스팀잇서 해보는 짓이라
그림의 수준이 이렇답니다 ㅎㅎ
그래도 선샤인님의 칭찬을 받아묵어서리
다음에 또 그릴지 모릅니다 ^^

ㅎㅎㅎ 대단하십니다.

대단한데.. 걱정이지요. ㅠㅠ
정말 이상한 애들 만나게 될까봐요..
그래도 지금까지는 순한애들이었나봐요.
마스터에게 욕한번 묵으면 슬금슬금 도망갔었다니..

응원하지만, 겁도 나는...아는 지인도 사춘기 문제아 딸내미때문에 고민이 많으시던데..참 어려운 것 같아요 어떻게 훈육해얄지...

그쵸~
모든 교육은 가정에서 시작인데..
그런 의미로 가정이 바로서야
바깥 어른들 무서운 줄 아는데.
지금은..

제 자신을 반성해야 겠네요 ㅜㅜ

저도 반성하고 있답니다.
어른이 어른다워야 하는데
제 자신이 그렇게 행동하고 있는게 맞나 싶은 마음에 말이죠.

ㅋㅋㅋ 대장소장 위치 바꿔서~ 마스터님은 위대하십니다!
가정교육도 중요하지만... 어른들의 역활도 중요하죠! 예전엔 마을 어른들이 다 스승이고 부모였는데...

얼마나 창의적인 언어를 구사하시는지 ㅋㅋ
듣게되면 아~ 우리말의 확장성에 대해 정말 놀라게 된답니다. ㅎㅎ

어른이 어른의 역할을 해야하는데
한편으로 어른들이 제대로 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함이 부끄럽기도 하네요

걸크러쉬ㅎㅎ!!

20대에 처음 만났을때부터 지금까지 쭈~욱 걸크러쉬라 ㅎㅎ

아.... 마스터님~~❤️ 무서운 세상이지만 옳은말 해줄 어른이 분명 필요하죠~ 이런 어른들이 없어 요즘 아이들은 점점 더 어른 없는 세상에서 살아가게 되는게 아닌가 싶어요.
하지만 마스터님 꼭 사람 많고 낮에만 하시기에요~ 😬

저도 걱정됩니다.
저 없는 곳에서 항상 일이 벌어지니 ㅜㅜ

그나저나
오늘.. 드뎌 수풀레 도전했답니딘.
내일 포스팅 하겠지만..
다 하고난 결과는
로사리아 자매님 존경합니다.

ㅋㅋㅋㅋㅋ 아이고 제가 동영상으로 올렸어야하는데...
꼭 성공 하셨기를 바래봅니다~

참 두분은 육해공중 무엇을 좋아하시나요??@.@

마스터는 맛난거면.. 가리지 않습니다 ^^
저는 뭐 걍 다~ ㅋ

소철님 그림은 글씨 같아요. 어디에 어느 획을 몇번 그을지 미리 알고 쓰시는 것 같은...

허걱!
그림이 글씨 같다능..ㅜㅜ
그래도 그림이라고 그린건데
시호님 칭찬임에도 ㅜㅜ
더 연구해봐야겠어요 ㅎㅎ

칭찬인데 ㅋㅋ 획 하나하나가 이미 우리가 아는 글자를 쓰는 것처럼 되게 정갈하고 위치와 획수를 정확히 예측하고 그린 것 같은 느낌이예요.

ㅋㅋ 시호님!
저 그렇게 계산적이지 못한데 ㅎㅎ

ㅋㅋㅋㅋ 제가 그림도 좀 그려봤는데 잔손질을 되게 많이 하거든요.

  ·  7 years ago (edited)

마스터님 멋있으십니다~
응원하지만 ..
그래도 걱정이 되긴하네요
요즘 워낙에 10대들이 무서워서

네.. 젤로 무선 10대
그래도 누군가는 얘길 해야는데
그게 참 쉽지가 않죠.

저도..
담배는 많이 피우면 몸에 해롭다고 말하는 수준 정도만 ㅋㄷㅋㄷ

마스터님의 카리스마가 장난이 아니네요~ ㅎㅎㅎ
요새 무서운 중.고등학생이 너무 많습니다.
글은 너무 재밌게 봤지만 사실 해코지는 없을까 하는 염려도 있네요 ^^

놀이터에서 뭐라했더니 쫓아와서 몇층사나보고 해당 차량 작살내놨다는 얘기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항상 걱정입랍니다 에공..

마스터님.....<3 오늘도 반하고 갑니다+_ + 화장실에서 입으로 일 보게 해주겠다니ㅋㅋㅋㅋ 저도 참, 어른다워져야하는데 요즘 고등학생들은 너무 무섭습니다ㅠㅠ 그래서 마스터님이 더 멋지신 것 같아요!
웹툰에서 깨알같은 디테일에 또 한참 웃었네요ㅎㅎ (그네 타는 아이들 너무 귀여워요>. <) 소철님 웹툰 계속 그려주세요!

ㅋㅋ 그네타는 아이들은..
웬지 놀이터인데 마스터랑 한터만 있음 심심할듯 싶어서 ㅎㅎ

그래도 가나님처럼 응원 해주시는분이 계시니
또 소재거리 있음 종종 그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딩들이 아직 맛스타맛을 제대로 몰라서
그럴껍니다ㅋㅋㅋㅋㅋ

한번 제대로 걸려서 욕좀 묵고나믄 정신 날텐데 말이죠
아니가 그래도 군대는 다녀와야할까요? ㅋㄷㅋㄷ

ㅎㅎ 왠지 볼수록 정가는 그림체네요.
화난 우주 최강 맛스타 캐릭터 너무 매력 있습니다.

ㅋㅋ 이게 아마군님 전편에 마스터를 군대 맛스타로 만들다보니 이렇게 되어서리
앞으로 저희집 웹툰이 나올때면 항상 이럴것 같다는 ㅎㅎ

요즘 얘들 정말 무섭지요~ 잘못된일에 대해 용기있게 강력한 교훈을 날리신 마스터님 역쉬 우주최강이시네요^^ 저도 미미하나 풀보팅으로 ㅋㅋ응원합니다~맛난 저녁드세요^^

감사합니다 @khj1225님 ^^
나름 어른으로서 자신의 본분을다하려는 마스터의 마음은 알지만.. 저 또한 요즘 10대의 성향 때문에 항상 걱정스럽기는 합니다. --;

마스터님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저 같았으면 그냥 지나쳤을 것 같은데.. 요즘 아이들 정말 저 같은 아줌마가 놀라서 한번더 쳐다 보게 만들 정도로, 그 예쁜 입에서 나오는 말들이 정말 상상 이상일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참 안타깝네요. ㅠ.ㅜ 저도 마스터님처럼 행동하는 지성이 되어야 겠네요.

그쵸 대단하긴한데..
제가 마스터가 걱정이 되서 그게 문제죠.
말린다고 말들을 사람이 아니라서..
그나마 낮에만 그러라고 ㅜㅜ

아이들의 행동이 너무 과격해지고
어른을 의식하지 않는 지금이 문제이긴한데
저 또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갖고있지 못하네요 ㅜㅜ

마스터님 넘 멋지시네요 ㅜㅜ
저는 학생들이 모여있음 무서워서
말도 못 거는데 ㅜㅜ
요즘 세상이 너무 흉흉하기도하고
안좋은 상황도 바로 가까운 곳에서 들은지라..
너무 너무 멋지시고 멋진일인데
걱정부터 앞서요 ㅜㅜ

내가 말린다고 그만둘 사람도 아니라서
그냥 낮에만 사람 많을때만 그러라고 부탁중요 ㅠㅠ
모든 가정에서 인격에 대한 기초가정교육부터 바로서야는데
가정이 무너지는 현실이 문제이긴 하죠 ㅜㅜ

헐 마스터님 성질 죽이셔야 할듯...
요즘 고딩들이 어떤 애들인데... 조심하셔야 됩니다.
----마스터님을 아끼는 사람들의 모임 대표 월드콘---

콘님도 그냥 지나실 것도 아니시면서 ^^
그러잖아도 훤한 낮에만 그러라고
밤엔 이런저런것 보지 않게 집에있거나
저와만 나가는 것으로 하고요.
역시 다혈질들은 힘들어요 ㅜㅜ

마스터님 어마무시 하시네요 ㅎㅎ 요즘은 좀 덜 하지만 오래전에는 정말 더 심각한 수준이 아니었나 싶네요. 저도 정의를 지키는 일에 응원합니다^^

아마 성민님도 그냥 지나치지 못하시지 않을까 싶은데요 ㅎㅎ

소시적은 그랬는데요 지금은 어떨지 ㅋㅋ 잘 모르것습니다요 ㅎㅎ

아마.. 지금도 불의를 보면 지나치지 못하실듯 합니다 ㅎㅎ

네 알겠습니다 ㅎㅎ 그리해야겠지요^^ 즐거운 일요일 오후 보내시고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  7 years ago (edited)

마스터님 이야기 들으면 제가 아는 형수님 한분이 생각나네요.
그분도 불의(?)를 보면 그냥 넘어가지 못하시는데다가 입을 열었다 하면...
"눈알을 확 뽑아다 맛세이를 쳐버릴까"
"창자를 끄집어내서 줄넘기를 해버릴까보다" 등등... 다른 사람이 말하면 좀 그래들린텐데, 이 분이 말하면 왠지 구수한... ㅎㅎ
그나저나 다른 웹툰 작가님들 긴장 좀 하셔야겠는데요? ㅎㅎ

아~~ 많이 듣던 말이다 ㅋㄷㅋㄷ
정말 휘황찬란한 말들이 많더라고요
나름 국어의 위대함을 느끼게되는 ㅎㅎ

흐흐 노아님의 댓글에 제가 웹툰데뷔를 해야는지 착각하게 됨에 감사드립니다 ^^

왜 얼굴이 마스터님과 전혀 닮지 않았는데.. 닮아 보이는걸까요.
신기신기. ㅎㅎㅎㅎㅎㅎㅎㅎ
저는 요즘 중딩애들 밤에 막 어울려있음 총총총 얼굴도 못보고 가요..
요즘 아이들 너무 무서워요..
그래도 저도 어른은 어른다워야 할거 같아요..
나쁜 아이들 혼낼줄 아는 어른이 되어야지(불끈불끈)
태권도장을 끊어야 할까요?(속닥속닥)ㅋㅋㅋㅋ

태권도장에 다니시려는건 맷집을 기르기 위한거죠 럽흠님 ^^
싸움의 기술을 배우는게 아니고요 ㅎㅎ
그런데 실제 정작 필요한 것은..
저런 상황에 절대로 쫄지않고 상대를 당황스럽게 만드는 소위 마스터와 같은 '깡'이 필요한듯 싶어요.
이건 저도 따라가지를 못하는거라 ㅎㅎ

그래도 잘못한것은 잘못했다고 꾸짖어줄 수 있는 그 정도의 용기는 우리도 가져야겠죠? ㅎㅎ
아 무~솨~

저도 마스터를 응원합니다. ^^ 어른의 역할이죠!

네 저도 응원하는데..
심히 걱정은 됩니다 ㅜㅜ
그래도 역할은 해야겠죠 우리 모두~^^

마스터님 너무 멋지신거 아닙니까??? 마스터님의 매력은 어디가 끝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 그나저나 소철님의 그림 실력이 상당하신걸요? 이 웹툰 정기 연재 해주세요!ㅎㅎㅎ

헤헤 이렇게 끌어들이셔도 소용없습니다~
소재고갈로 웹툰계로 갔다가 저 같은 초짜는 ^^
요렇게 분기에 한 건 정도만 ㅋㄷㅋㄷ

나중에 송이님 한번 보시지요.
언제 밋업에 나 믿업하고 데리고 가보도록 하지요 ^^

이러다~~ 진심, 마스터님 fan들 곧 줄서겠습니다~!!!

역시 남다른 마스터님
요즘엔 어른이 없다고 말은 하면서도
막상 아무나 못하는 일이지요.
잘 모시고 다니셔야겠습니다.
호신술 같은 거 하시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