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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질 달팽이관때문에 균형감각이 꽝입니다. T^T

전 춤 순서를 못 외워요. ^^;

고맙습니다, 곰돌님! :)

저두 자세교정용으로 언젠가 꼭 한번 배우고 싶다하는 종목(?)인데..
기리나님 처럼 저도 궁금하네요~~~ ㅎㅎ

써니님은 하실 수 있을 거예요.
먼저 가세요. 전 틀렸어요.. ㅠ.ㅠ

오드리헵분과 브리님의 공통점이군요
잘 하실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

그러고 보니 둘다 여자라는 공통점이 또 있습니다! :)

저도 발레 배웠는데 자세만 하는데도 죽는줄 ㅋㅋㅋ
다리 끝 포인 하는데. 날 죽여라 이놈들아. 하는 말이 절로 나왔어요. ㅎㅎㅎ 극한 운동이더군요. 발레는.

발레 배우셨군요! 진짜 가만히 서있는 것도 힘든 줄 몰랐어요. ㅠ.ㅠ
발가락 끝까지 포인하는 것도 힘들고. 다리에 쥐나는 줄..

예. 조금 배웠습니다. 가만히 서 있는 게 아니고, 동작 하나씩 유지하는 거라서 힘든거죠. ㅎㅎㅎ
예. 저도 쥐나는 줄 알았어요. ㅎㅎ 등도 막 터질 것 같고 ㅋㅋㅋㅋ 다리 찢기는 넘사ㅋㅋㅋ

읽어가나는데 참 눈물겹구나
싶은 생각이 들면서

거저 얻는건 없구나
라는걸 다시금 깨닫고 가네요

볼 때는 너무나 쉬워 보이는데, 막상 직접 해보려니 많이 힘들더라고요.

저도 성인발레에 대한 얘기를 들었습니다.
관심이 생겨 검색도 해보고 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는데
교습소도 멀고 아직은 시간 내기도 힘들어
가까운 곳에 배울 수 있는 곳이 생기기만 기다립니다.

브리님 다음엔 달라진 모습 올려주세요.
주말 행복하게 보내시고

요새 인기가 많아서 강습들이 속속 생기고 있나봐요.
스트레칭도 되고 재미도 있고 좋을 거 같아요.

ㅋㅋㅋ브리님 저도 우아한 발레포즈 보고 싶어짐 ㅋㅋㅋ기린아님은 또 화내시고 가셧네...언능 올려주셔야...

ㅎㅎㅎㅎ 저도 보고 싶네요. 어찌해야 그 자세가 나오는가.. ㅋㅋㅋ

예전에 어깨 아플때 상사분이 발레를 추천해주셨는데 ㅋㅋ 글로 만나는 것만으로도 하아 역시 닿을 수 없는 무언가같아요.. 브리님께 희망을 걸어보았든데 역시 발레는 녹록지 않군요- 그런데 브리님 발레는 그만두셔도 우아한 발레복을 기념으로 장만하시는건 어떠신가요? :D ㅋㅋ
마지막 이야기도 기다릴게요!

그냥 가끔 기념(?)으로 똥머리는 해보려고요. ㅎㅎㅎ

브리님~~ ㅎㅎㅎ
쉬운게 하나도 없네요 ㅎㅎㅎ 저도 못할 것 같아요.

제가 너무 섣불리 도전한데다가 과욕까지 부렸어요. ㅎㅎㅎ

다음편이 마지막이네요...
마지막에는 브리님의 우아한 발레 포즈를 볼수 있겠죠?
네?? 현기증 나니까 빨리 말해줘요!!!
2018-11-17 02;45;02_.png

우아한 발레 포즈... 노.. 노력해보겠습니다.

예전 직장 동료가 발레 매니아였는데, 발레를 즐기면서 발레 공연도 보러다니구 서포트까지 그냥 그 문화에 푹빠져버린 모습이 신기하면서도 인상적이었던 것 같아요. 브리님의 발레 응원합니다!ㅋㅋ

응원까지 해주셨는데 아쉽게도 멈춰야했답니다. T^T
자세한 건 다음 포스팅에서..

제 친구들 중에 서른이 넘은 후에 취미로 발레를 시작한 친구가 둘 있어요. 그런데 정말 자세가 꼿꼿해지더라고요. 덤으로 살도 빠지고요. 사실 그래서 저도 배워보고 싶은데, 이곳에서는 성인용 발레 클래스를 못 찾겠어요 :( 다음이 마지막 편이라니. 발레도 그만두신건 아니셨으면 합니다. ;ㅂ ;

저도 그 꼿꼿한 자세가 부러워서 시작한 건데.. ㅠ.ㅠ
어쩔 수 없이 눈물을 머금고 그만둬야 했답니다.
너무 과욕을 부리다가 무리가 와서..OTL

  ·  6 years ago (edited)

벌써 다음이 마지막편인가요...? ㅎ
마지막편 끝나면 다음 시즌도 부탁드릴게요:]

넵. 다음 운동에 도전! ㅠ.ㅠ

세번만에 포기하신 모양이네요^^

제 신체 나이를 생각하지 못하고 과욕을 부리다가.. -_-;;

발레에 대해서 그저 어렵고 범접하기 힘든 춤 중 하나라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자세교정부터 우아함이라는 단어가 참 매력적으로 다가오네요.^^

맞아요, 자세교정과 우아함! 바로 그거 때문에 다들 좋아하시는 거 같아요.

동네 친구가 학교 다닐때 발레를 했다고 같이 하자고 해서 겁도 없이 좋아~~ 좋아~~ 그랬는데 ㅠㅠ 음 아무래도 제 신체 나이로 역시 노 를 해야겠어요 ㅠㅠ 흑ㅎㅎ 요즘 살도 많이 쪘는데 ㅠㅠ

아닙니다, 해피서클님은 하실 수 있어요!
저는 신체나이가 많은 데다가 과욕을 부려서.. ㅠ.ㅠ
실은 (다음 글에 쓰겠지만) 다리 모양 따라하겠다고 너무 무리하다가 무릎이.. ㅠ.ㅠ
근데 저처럼 다리에 너무 욕심부리지 마시고, 자세와 코어에 더 중점을 두시면 충분히 하실 수 있어요.

예전에 발레 하신다는 포스팅을 본것 같긴하지만...
이제 마지막인가요? ㅎㅎ 마지막편엔 발레하는 모습 볼수 있길...

무리하다가 골병 들 거 같아서 종목 바꾸려고요. ^^;

ㅋㅋㅋㅋ 골병들면 운동이 아니죠!! 이젠 어떤 종목을? ㅎㅎ

무슨 운동이든 자세가 가장 중요하거군요. 타고난 피지컬로 좀 빠르게 치고나가는 사람이 있구나 하지만 자세를 갈고 닦은 후발주자에겐 결국은 뒤지더군요. 해보려는 용기와 도전이 더욱 빛나보입니다.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무릎 때문에 (원래도 무릎이 안 좋았는데 다리 자세 욕심부리다가 더 심해져서.. ㅠ.ㅠ) 발레는 잠시 접어두고 요가를 해보려고요.

다음이 마지막 편이라구요?? ㅠ-ㅠ
벌써요??
저 중학교때 필수수업이 발레가 있었는데,,ㅋㅋ 참 힘들었어요.

하아.. 제가 십년만 젊었어도 발레를 끝까지 해보는 건데 말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