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 일 ... 물 한 잔 마셔 봐요

in kr •  6 years ago  (edited)

엄마의 찰옥수수 알을 따서
밥을 지으려 쌀을 씻다가 문득
창밖을 바라다 본다.

무더위에 식욕이 사라져서 그럴까
한낮에 이것저것 찬것을
먹어서 일까?

서쪽으로 해가 질무렵에야
밥을 지으려한다.

저녁... 낮과 밤의 경계에서 하는 성찰이란 인생의 황혼에서 삶을 돌아보는 것과 같다는 생각이 든다.

허기처럼 항상 무언가 부족한 느낌?

그래서 늘 지나간
낮시간의 빛이 그리운가 보다.
그러고 보면 삶이란 참 아쉬움 덩어리!

우리가 기쁜 일이
한두 가지겠는가 만은....

요즘 같은날엔
기쁜일 그중 제일은
찬물 한 잔 마시는 일이지 싶다.

1533408283160.jpg

앗!
우리집 정수기에 스팀잇 마크가..!!??
ㅎㅎㅎ
비슷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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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생활 속에 숨은 스팀로고 찾기! ㅎㅎ

헉! 언제 스팀잇 정수기가 출시되었나요?
마크만 봐도 반갑네요

ㅎㅎㅎ
비슷해서 올려 보았답니다

시를 보는 가 싶었는데 결국은 스팀잇이네요. ㅎㅎㅎㅎ

스팀도 우리를 시원한게 만들어줬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어느덧 일상속에 침투해있는 스팀ㅎㅎㅎ

집 정수기에다가 하나 그려놓아야 겠어요 물마실때마다 생각나게

날이 너무 덥습니다......덥다 ㅠ

디자인 표절이군요.ㅎㅎ

표절 이라기 보다는 뜨거운 물이
나오니 그런 것 아닐까요? ㅎㅎㅎ

나도 열심히 물통 끼고 삽니다.

신기하네요. 스팀에서 만든거죠? ㅋㅋ

Looks like sreem logo.

시원한 물이 최고
스팀잇사랑도 최고

ㅎㅎ요새 정말 더위 때문에 입맛이 없는 것 같은데
그렇다고 또 적게 먹는 건 아닌 이상한 사실...ㅎㅎ
더위 건강 조심하세요!

반전글이네요 ㅎㅎ

스팀잇♨의 생활화~! ㅋㅋ

bluengel_i_g.jpg Created by : mipha thanks :)항상 행복한 하루 보내셔용^^ 감사합니다 ^^
'스파'시바(Спасибо스빠씨-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