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n's poem] 멈춰서기

in kr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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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념의 흔들림과
자신에 대한 불안감이 나를 밀치고,

믿음 없는 나의 생각들과
홀로서기의 고단함은 나를 넘어뜨린다.

스치기만해도 쓰라린 요즘,
난 어디로 가려 이 길을 걷나.

모든 것들이 피어나는 지금,
난 혼자 어디로 가려 이 길을 걷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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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저랑 지금 상황에 와닿는글..ㅠ
좋은시 잘보고갑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꼬드롱 누나님 지인이셨죠?

  ·  7 years ago (edited)

ㅋㅋㅋ네 ㅋㅋㅋ 맞아요 ㅋㅋㅋ댓글달려다 제아이디 보여서 껴봅니다 ㅋㅋㅋ

앜ㅋㅋ 누님 보는 건 카톡보다 여기가 더 정겨운 건 비밀.

나도나도 ㅋㅋㅋㅋㅋ

헐 안자고 있네?

ㅋㅋ나 지금 엑스박스했어ㅋㅋㅋㅋ

헐 집에 엑박있나?ㅋㅋㅋㅋ

앗 뒤늦게확인했네요..맞아용ㅎㅂㅎ

menerva님이 sirin418님을 멘션하셨습니당.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연결되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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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야할 길
나에게도 꿈 같은게 뭐가 있었는데
-빈차, 에픽하이-
왠지 이게 떠올라버렸다

큭.. 마음이 아프다.

요즘 유독 시가 눈에 들어옴니다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스쳐가며 쓰린 상처들이
멈훗날 성장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주말 마무리 잘하세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t3ran13님이 sirin418님을 멘션하셨습니당.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연결되용~ ^^
t3ran13님의 [The Alternative STEEM TOPs, 31.03.2018 GMT] Top Of The Pop [Newbies]

...>74.544 [Sirin's SSUL] 잡담, 그 다섯 번째 - 20대가 없는 스팀...

헐 오늘 하루종일 제 머릿속을 대변해주는 글귀네요. 감사합니다^^ 팔로우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으음.... 불안감을 잘 이겨내시고.... 원하시는 목표로 나아가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새기겠습니다.

직접 시를 지으신건가요? 대단하네요!
힘이 되는 시입니당. 나만 힘든건 아니구나..싶네요ㅎ

공감이 되셨다니 더할 나위 없이 기쁘네요!

흠....뭔가 흠칫흠칫 공감하구 갑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포스트를 읽고 나서 문득...

생각이 많아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나는
그냥 생각을 안한다.
가수 초아

가 떠올랐습니다.

하하.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진 싯귀.
그러나 포임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내겐
일차원적인 이해만.

감사합니다. 저도 그냥 순간적인 느낌만 살려서 쓰려 했기 때문에, 기술은 첨가하지 않았습니다.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

항상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sismaru님이 sirin418님을 멘션하셨습니당.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연결되용~ ^^
sismaru님의 [무조건-수동보팅] 선물 전달 완료

...r> mssy1004 oldgold90 sirin418/td> superyuyang talkmon de...

저만 그런게 아니네요.
공감합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무작정 걷다 보면
인연 닿는 곳 실마리 끝이라도 있으리니
스쳐 시린 아픔 하나 둘 쌓이다 보면
그냥 버릴 거 하나 없지
고단함은 고단함으로 일으켜 세우고
흔들리는 나무뿌리 깊게 내리니
청춘은 아픈 것
청춘은 슬픈 것
인생은 그위에 꽃 피우리

그래서
아름다운 거야
삶이란 꽃이...

아.. 시 정말 감사하네요. 감동입니다.

thinky님이 sirin418님을 멘션하셨습니당.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연결되용~ ^^
thinky님의 무사히 주말을 보내며.. (@thinky 해킹사건 이벤트 마무리)

...hyuk3655 silkroadgo sindoja sinner264 sintai sirin418 sismaru skan song1 songvely sonntag51 soyo...

어제 비긴어게인2 를 봤는데
자우림의 샤이닝 노래를 오랜만에 들으니까 찡하더라구ㅠㅠ 시린이 글내용이랑 비슷하니 꼭 들어보길!

와.. 고마워, 누나!

방황의 시군요. 마음에 콕!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념의 흔들림...
신념은 시기에 따라 맞을 수도 달라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가치에는 변화가 없다고 봅니다 ^^

감사합니다. 와닿는 말씀 감사합니다.

god의 '길'이 생각나네요^^

지오디의 노래 '길'이 떠오르는 시군요.. 내가 가는 이 길이 어디로 가는지~

읽어주셔서 감사하옵니다, 즈언하.

생각을 할 수 있게 만드는 시 .. 고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