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68 : 고려장이냐? 종심소욕 불유구(從心所欲 不踰矩)냐?

in kr •  2 years ago 

그림1.png

공자(孔子)는 70세에 이른 사람이 갖추어야만 하는 경지를
종심소욕 불유구(從心所欲不踰矩)라는 말로 표현했다.

마음이 하고 싶은 대로 따라 해도 자신의 행위가
결코 일정한 법도를 벗어나지 않는다는 뜻이다.

요사이는 정치인이나 지성인이라는 분들이
공자님의 70세 에 이른 노인이
공자님 흉내낸다고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행동한다지만,
열에 아홉이 아니라 열에 열은 다 꼴갑에 꼴불견이다.

나도 그렇게 될까봐 두려운 일이다

나는 고려장으로 삶을 마감하고 싶다고 아이들에게 유언을 했는데,
아무도 믿지 않는다.
아빠 저 말은 녹음해야 해.
아빠같은 사람이 조금만 아파도 더해!

금강삼매경 본문}

四者(사자) 行位(행위): 넷째는 <여래의 행을 행하는 단계 > 이다.
여래의 행을 행한다는 것은
수행해야하는 단계를 떠나
마음에 취하고 버리는 것이 없어져서

지극히 청정하고 예리한 본연의 뿌리 근기가 되어
모든 경계와 대상에 <부동의 마음>으로
모든 존재에 여여한 마음과 행동으로
더 이상 타력이 아닌 스스로 결정하는
100% 자력(自力)의 보배로운 성품의 발현으로
모든 행을 하는 것이니

위대한 열반의 경지이며,
오직 자성만이 공적하고 광대하게 펼쳐진 상태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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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존재에 여여한 마음과 행동
감사합니다

청청한뿌리근기
부동으로 자성만이 광대함을
펼쳐진 상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