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당신만 알고 가자!! 아무도 몰라서 못 가는 플로브디브(Plovdiv)

in kr-travel •  7 years ago  (edited)

당신은 나보다 부유할 수 있으나, 자유로울 수 없다
You may be richer than me, but you will never be free like me



안녕하세요.
Capitalism에서 Humanism을 찾는 프로 노숙자,
@rbaggo 입니다.




불가리아에서 2번째로 큰 도시, 플로브디브(Plovdiv)



hjgjjk.JPG

오늘은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Sofia)에서 남동쪽으로 150km 떨어져있는
제 2의 도시, 플로브디브(Plovdiv)입니다.

저는 오래 전부터 알고 지냈던 불가리아 친구가 살고 있기도 했고, 터키의 수도 이스탄불과 연결되는 교통의 요지여서 궁금하기도 했던 도시였는데요. 알고 보니 고대 유물이 도시 곳곳에 숨겨진 역사 깊은 도시 중에 하나더라고요.

플로브디브는 고대 트라키아, 마케도니아 왕국, 로마 제국, 비잔티움 제국, 그리고 십자군과 오스만 제국의 지배를 이어 받으면서 존재하였다가 1885년에 불가리아에 편입되었다고 해요.

출처 : 위키피디아



이번에도 이동은 역시 히치하이킹입니다. 불가리아 커플이 태워줬어요. 남자친구인 스투페파이(아 이름이 생각 안 나네요...ㅋㅋ)가 소피아에서 대학을 마친 여자친구를 집까지 데려오는 중이었다고 하네요.




불가리아 친구 Jenny와의 만남


플로브디브에 도착해서 카우치서핑 호스트인 블라디미르 집에 짐을 놓고, 호스트는 일 때문에 바쁘다고 해서 도시를 구경시켜주겠다는 Jenny를 만나러 나왔습니다.

Jenny는 제 페이스북 펜팔 친구로 여행하기 전부터 4년 넘게 연락하고 지내 온 사이인데요. 이 친구도 한국 문화에 관심이 있어서 최근에 한국에 다녀오기도 했어요. 이뻐서 인기가 참 많은 친구랍니다 ㅎㅎㅎㅎ



플로브디브에도 조각품들이 참 많아요.
즐거운 추억들을 남기기에 좋은 도시인 것 같습니다.



이전에 불가리아의 고대 수도인 벨리코타르노보(Veliko Tarnovo) 포스팅에서 소개했듯이, 플로브디브에도 건물 벽면에 그림을 그려놓은 경우가 많았어요. 불가리아는 불가리아정교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요. 카톨릭과는 조금 다른 오르타독스를 믿는 신자들이 많고, 이는 그림에도 많이 나타나요.




플로브디브(Plovdiv)의 붉은 노을


플로브디브에는 도시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언덕들이 몇 개 있는데요. 그 중 도심에서 가장 가까운 Danov hill입니다. 이 곳에서 아름답게 지는 붉은 노을을 감상할 수 있어요 ㅎㅎ연인들이 부럽네요.



Jenny가 친구도 한 명 데려왔었는데요. 노을을 바라보면서 먹으라며, 잡채를 제가 해갔어요 ㅎㅎ다행히 좋아해줘서 맛있게 슥삭!




밤에도 아름다운 도시 그리고 도시 곳곳에 남아있는 유적들


플로브디브에도 고대 원형 극장이 있어요. 도심 중심에 작은 게 하나 있고, 여기는 산 중턱에 위치한 조금 큰 규모의 원형 극장인데요. 이 옆에는 커피숍이 있어서, 커피나 차를 마시면서 내려다 볼 수 있어요.



불가리아는 오스만투르크 제국의 지배를 받았던 국가였는데요. 그 때문에 건축 양식을 보면 이슬람 문양이나 양식이 많이 남아있어요.



도시의 지반에서 도시 유적이 발견되어서 잘 보존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고대 원형 극장이 있어요.



나름 유명한 조각품인데, 이름이 기억나지 않네요 ..ㅎㅎㅎ



물 위에 설치한 특이한 형태의 조각품이 있었어요. 물에 비쳐서 더욱 신비로웠던 조각품!
무엇을 표현하려고 한 걸까요?



@mintvilla님!!
이런 조경 디자인 어떤가요?!
사람들이 저기 나무 주변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던 기억이 나요.
:D



여기는 시청 건물인데요.
건물 앞에 위치한 분수의 조명과 건물의 조명이 이뻐서 열심히 사진을 찍었어요. ㅎㅎㅎ Jenny가 그만 가자고 그랬는데도, 아아... 잠깐만... 하면서 찍고 또 찍고 ㅋㅋㅋㅋ 조명 색깔이 계속 변했는데, 마음에 드는 색깔로 변했을 때 타이밍을 맞추느라 좀 고생했거든요.




저녁은 스시!


Jenny가 또 나름 제가 손님이라고
저녁을 스시로 사주셨습니다 ㅎㅎㅎㅎ

스시 말고도, 샐러드랑 메인 메뉴까지...
거지가 폭식할 수 있던 어메이징한 날이었네요.

역시 현지 친구가 있는게 최고입니다!




마지막은 엽기 사진으로!


오늘의 여행기는 여기까지!
그럼 다음에 또 봐요~ 제발!


보팅/댓글/리스팀은 제게 큰 도움이 됩니다.



스팀잇 내, 금손들의 그림을 보러 오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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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rt] 르바 미술관 14회차

그림이 소개 된 작가님들의 그림에 대한 감상평을 정성껏 써주세요. 매주 감상평을 적어주신 리뷰어와 해당 그림을 그리신 작가분께 작가지원금을 지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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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그려주신 @raah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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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품이 많은 도시네요~근데 저 벽화가 굉장히 인상적이네요:) 뭔가 독특한 느낌의 벽화인것 같아요~

꼭 건물 벽에 벽화를 저리 그려놨더라고요 ㅎㅎㅎ
주로 종교적인 그림이 많았어요 ㅎㅎ

(╹◡╹)항상 르바님 포스팅보면 즐겁게도~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ㅎ

여행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허어... 미녀분들과의 데이트!! 즐거워보입니다!!!!
갑자기 외롭네요!!ㅎㅎ 흥미로운 여행기는 눈에도 안들어와요!!!

  ·  7 years ago (edited)

제게 미녀 외국인 친구들이 많습니다!!
줄을 서시오!

아름다운 곳이네요
예술품도 많고 불가리아
가보고 싶네요
미녀 편력이 잉으신. 르바님...^^
제가 스파가 좀 생겨서 나름 풀봇해드림. !!

미녀 편력이라 ㅎㅎㅎㅎ 나쁘지 않네요 ㅎㅎ
제 친구들이 이쁜 친구들이 많아요
스파 업 하신 겁니까+_+?!!

스시 위 사진 넘 이뽀요.
외쿡인 친구 미인이당.
저 오늘 부터 abc하러가야 겠어요.
외쿡 친구좀 사귀게..ㅋ
팔로우 보팅 꾹 누르고 갑니다.
제가 여행다녀온 듯
현장감 짱입니다

그쵸? ㅎㅎ 미인 친구입니다.
여행기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미소가 이쁜 고르바님 ㅎㅎㅎㅎㅎ 재밌네요. 닉네임챌린지 ㅎㅎㅎ 사진하나하나가 다 예술이군요! 넘마 부러운것!!!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에빵님 ㅎㅎㅎ
언제나 에너지 넘치시는 그 긍정을 제게 주셔요 ㅎ

사진에서 오는 도시의 느낌은 참 조용한 느낌입니다.
일부러 그렇게 담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거리에 사람이 많이 안보이는것이 한적한 느낌이에요 :)
곳곳에 조각품들도 멋지고 유적들도 멋지고! 여행 다시니시는것도 멋지네요! 멋짐 삼박자!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D

플로브디브는 제 2의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그렇게 많은 도시는 아닙니다.
ㅎㅎㅎ 우리나라처럼 인구밀도가 빡빡하지는 않아요 ㅎ

진정한 자유인 르바님
늘 행복한 여행자로 계시니 보는이도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
스달이 더 오르면 훨씬 자유로워지겠네요 ㅎㅎㅎ

어머니께서 식당을 하셔서 그런지 르바님은 음식을 참 잘 만드신다 생각됩니다.
저런 바쁜 외국 여행 중에도 뚝딱뚝딱 만들어내시니 한국오시면 쉐프를? ^^

원래 요리를 아예 못했는데요.
말레이시아에서 카우치서핑을 할 때, 재워준 호스트가 한국에 와 본 사람이었고, 저로부터 한국 음식을 먹어보고 싶었어요. 그런데 제가 요리를 못하던 때라 굉장히 아쉬워하던 게 생각나요. 그 후로부터 요리를 시도해봤는데,
어릴 적 부모님이 음식점을 하실 때, 많이 먹어본 게 의외로 도움이 됐어요.

애충 어떻게 요리를 하면 어떤 맛이 나올 지 감이 생겼거든요 ㅎㅎ

그래서 식감은 타고 나는 거지요 ^^
훈련도 가능하지만... 타고난 남각에 비하면 참 더디게 발전하지요~
역시 쉐프의 후손

쉐프의 후손까지야...ㅎㅎㅎ

밤의 거리가 인상적이에요:) 오늘도 즐거운 여행기 잘 보고가요

여행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

크..마치 대리로 여행하는 것 같습니다.
남들이 주로 안가는 곳을 많이 가시네요. ㅎㅎ

네 대도시도 가지만 소도시에 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ㅎㅎㅎ

르바님 오랫만에 보는 포스팅이네요. 뭔가 허전한 기분 이었어요 ㅎ
석양이 참 이쁘네요. 저는 일출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석양은 참 좋아요. 퍼지는 따뜻함이 ㅎ

오랜만에 다시 여행기로 돌아왔습니다 ㅎㅎㅎ
의외로 많은 분들이 여행기를 그리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D
날씨 좋은 날, 따뜻한 석양에 몸을 내어 맡기는 것도 참 즐거운 일이죠 ㅎㅎ

넓은 집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ㅎㅎ
자유인을응원합니다!

전세계에 집이 있는 셈이죠 ㅎㅎㅎ
감사합니다

현지 친구들과 함께하는 여행이 돌아보면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프로노숙자ㅎㅎㅎ 멋집니다. 응원하겠습니다.

맞아요 같이 여행했기에
추억 속에 도시만 있는 것이 아니라
친구도 껴있습니다 ㅎㅎ

대중매체에서나 나올법한
히치하이킹이라...
저로서는 잘 모르는 감정이네요..
잘 모르는 이의 차에 덥석덥석타는것이...

4년이라는 긴긴시간동안
놓지 않고 만들어진 인연은
충분히 친구라고 할만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거리 곳곳이
그냥 문화 그 자체구나 싶은 생각이 절로...

잘 보고 가요

히치하이킹은 세계 어디에나 친절한 사람이 있을 거라는 확신을 가지는
hamanity의 연장선을 찾는 활동이 되기도 합니다.ㅎㅎ
아주 좋은 친구들이 많습니다.
여행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불가리아에도 맛있는 스시 집이 있다는게 참 신기하네요~
저녁....안먹었는데...크흑....

어디나 맛난 스시집은 있지요 ㅎㅎㅎㅎ

불가리아, 역사적인 유적지와 건축물들이 아주 많은 곳이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불가리아의 정교문화에 대해서 예전부터 궁금증이 참 많았답니다.

러시아의 키릴 문자가 불가리아에서 넘어왔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발칸반도의 유럽 국가 중 유일하게 키릴 문자를 사용하는 국가이죠 ㅎㅎㅎ

시청사진 너무이뻐서 깜놀 해써용~ ^^

감사합니다 ㅎㅎ

이번에도 간접여행했네요. ㅎㅎ 붉은 노을이 특히 인상적입니다. 커플은 ...필터링 ㅎㅎㅎ

ㅋㅋㅋㅋ 솔로에서 벗어나십시오!!ㅋㅋㅋ

르바님 여행포스팅 오랜만에 보는거같아요 ㅎㅎ
얼굴책 펜팔로 실제로 만나다니 대단하십니다
마지막 엽기사진은 큰웃음을 주시다니 감사합니다 르바님^^

얼굴책 펜팔을 만나는 여행을 해왔어요 ㅎㅎㅎ
인도 친구도, 독일 친구도, 터키 친구도 그렇게 해왔죠 ㅎㅎㅎ

까~~!!! >..< 오랜만에 르바님 여행 포스팅 보는것 같아요. 불가리아는 다양한 문화유적이 있는듯 보여요. ^^

꺄~
감사합니다!!

사진보니 여행가고싶어지네요ㅎ

3일차 보팅남깁니다. 편안한 시간되세요:)

감사합니다 씨네님 :D

엽기사진은...르바님만 엽기인듯요ㅋ
다른 두 여성분은 잘나옴ㅎ
마지막 올라와의 그림 느낌있네요~
결혼까지 정주행하시는건가요?^^
응원합니다~~
역시 르바님의 포스팅을 보니 힘이 나네요 ^^

ㅋㅋㅋ 사실 두 여인의 엽기적인 사진이 있는데
차마 올리기 그래서...ㅋㅋㅋ
올라를 잘 지킬 수 있는 멋진 사람이 되도록 응원해주세요 ㅎㅎㅎ

오~응원합니다~ 꼭 정주행하시길^^
결혼하게 됨 연락주세요~ㅋㅋ
엽기사진이 있었군요...그냥 아름다운 두여인으로 남는게 좋겠어요~ ㅋ

ㅎㅎㅎ 그럴게요 ㅎㅎㅎ
아름다운 두 여인으로 남기겠습니다 ㅎㅎ

Danov hill 노을 사진 멋지네요. 즐거운 여행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여행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노을이 참 아름다웠던 곳이에요 ㅎ

어머 제니양 얼굴도 이쁘고 착하기까지 하네요 ! 불가리아 좋은곳같아요 ^^

하하 감사합니다!!
불가리아 참 멋진 곳이에요 ㅎㅎㅎ

오우 인기폭발~! 유럽에서는 저런 롤에 가까운 스시가 인기가 많더군요. 상제리제의 멋진 신사에게 파리에서도 맛집 좀 추천해달랬더니 주로 롤에 가까운 저런 스시를 비싸게 파는 곳이 정말 맛집이라고 데려다 주더라구요^^ 잘 봤습니다.

아시아에서는 초밥 스시나 사시미를 으뜸으로 쳐주는 반면
유럽에서는 롤을 으뜸으로 치는 듯 해요 ㅎㅎㅎ
아무래도 우리가 김밥 문화가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ㅎㅎㅎ

네 캘리포니아에서 스시 롤이 발달한 것도 그런 이유일 듯 하네요.

와 매력적인 도시네요~ 잘 보존되어있는 옛 건축물들이 흥미롭습니다. 현지 친구가 있으셔서 많은 도움이 되셨을것 같네요^^

아무래도 현지 친구가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ㅎㅎ

조명이 너무 이쁘고요~~~ 현지친구들은 역시..최고네요~~
재미있는 포스팅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ㅎㅎㅎ
현지 친구 찬스!! 최곱니다

걸어서 세계속으로를 보는 것 같은 기분이예요~
막 귓가에 아나운서의 목소리가 들리는 느낌적인 느낌!

걸어서 세계속으로 까지 ㅎㅎㅎㅎ
여행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와- 석양 정말 멋집니다
고새 잡채까지 깨알같이 싸가신....당면도 가지고 다니시나요? ㅎㅎ
거리는 정말 좋네요-
나무가 울창하고 걸어다니기 좋게
해놓은것 같아요
건물 사이 거리도 좁고
아 여행가고싶네요 흩흩

소피아에서 잡채를 해주느라고
잡채 당면을 조금 샀습니다 ㅎㅎㅎ
수도여서 그런지 중국인 마트가 역시 있더라고요.ㅎㅎㅎㅎ
나무 아래에 조명을 은은하게 해놓아서 좋았어요 ㅎㅎ
여행 갑시다!!+_+!!

붉은노을 풍경사진이 아주 예술입니다~~~
힐링하고가요 ^^

노을 풍경이 가장 인상적이네요!

대단하심~ 진짜로ㅎㅎ 이런 여행이 가능하군요

벽에 그림 색감도 넘 이쁘고, 노을 사진도 넘 예뻐요 ~~ ^^

르바님 포스팅 보니 또 떠나고 싶어지네요- 아.....
노을지는 모습도 멋지고, 현지 친구들과의 멋진 저녁도 부럽네요. 뭐니뭐니해도 현지친구가 짱!!!! :)
일반적인 카톨릭 느낌이 아닌 붉은 벽화가 인상적입니다.

흐학..잡채와 스시!! 얼마전 이태원에서 불가리아 음식을 먹을뻔했는데, 생각해보니 불가리아는 어떤 곳이지? 라는 궁금증이 떠오르더라구요. 제가 지리를 잘 모르는데, 불가리아가 터키의 남동쪽에 있었다니..!!! 붉은 노을과 태양이 잘 어울리는 도시인것 같아요:) 그나저나 잡채는 되게 어려운 음식이라고 하는데 라바고님은 요리를 잘하시는것 같숩니다!!최고

플로브디브조각품 멋지네요^^ 근데 노을이지는곳에서 저 멋진 연인들은 조각인줄 알았어요 ㅋ붉은 노을이 정말 너무 아름답네요!! 르바님께서 사진을 너무 잘 담으셔서 제가 저 도시에 있는것 같다는 착각이 막막^^ ㅋ 언제나 잼있는 여행기 너무 감사합니다^^

동유럽을 한번에 맛본듯한 사진이네요 ㅎㅎ 잘보고 가요^^

가보려다가 지나만 온 플로브디프 ㅠㅠ

해외에 친구들이 많은게 참 부럽네요ㅎㅎ
이번 여행기도 너무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