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붐은 다시 온다... 반드시

in kr •  7 years ago  (edited)

blank.jpg

주식관련 서적들을 읽으면서 나는 항상 의아했다. 어째서 그런 진리를 담은 투자서적이 수십 년 간 나오는데도, 주식으로 돈 버는 사람은 그리 적은지, 왜 대부분의 사람은 한강을 가는지, 그렇게 책을 많이 읽은 나조차도 왜 주식으로 꼴아 박게 되는지...

10년 정도 공부를 하고 나니 이유를 조금은 알게 되었다. 역사는 매번 반복된다. 매번 똑같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이번은 다르다고 말한다.

사건이 진행될 때는 정말 전과는 다른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그런데, 결론은 똑같다. 역사는 반복된다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을 하는 사람들의 패턴 역시 매번 똑같다는 뜻이다. 정말로, 매번 똑같은 현상이 반복된다.

작년 11월, 비트코인이 급등하고 다른 코인들이 덩달아 급등하자 나는 이런 날이 금방 끝나고 시세는 꼴아 박을 것이라는 예상을 했었다. 스팀잇에서는 균형 잡힌 시각이라는 분도 있었고 아니라는 분도 있었지만, 다른 커뮤니티에서는 부정적인 사람이라는 말을 들으며 개 까였다.

하이먼민스키 모델 급등 급락.jpg

당시 나는 흔히 말하는 하이먼 민스키 모델을 꺼내들었는데, 당시의 분위기는 이 그래프를 언급하는 자체로 역적 취급을 당하는 분위기였다.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저 그래프대로 흘러가고 있긴 하지만, 어쨌건 당시 분위기는 그랬고 나 역시 관점을 바꾸었다.

당시 나의 실수는, 기간을 너무 짧게 잡았다는 것이다. 나는 비트코인이 1000만원을 넘게 되자, 몇 년 뒤에나 실현될 가격이 너무 빨리 실현되었기에 분명 뭔가 이건 이상하다고, 반드시 급락할 것이라고 말을 했었다. 당연히 나는 개 까였고, 비트코인이 2000만원을 넘는 순간 나 자신도 기존의 관점을 바꾸었던 것이다. 결론적으로 3개월이 지난 지금은 결국 저 모델대로 되었다.

하지만, 그래서 다행이다. 이번에도 반복되었다. 급등하고, 급락하고, 이제는 투매와 좌절의 기간을 지나며 침체기로 들어서고 있다. 나는 그래서 안도하는 중이다. 아, 이번에도 똑같구나. 2014년에 일어났던 일이, 2016년에 일어났던 일이, 그리고 2017년에 일어났던 일이 또다시 2018년에 똑같이 반복되었구나 하고...

내가 직접 투자를 하지 않을 때는 나는 거의 반대의 말만 하고 살았다. 시세가 급등하면 언젠가 급락할 것이라 말하고, 시세가 급락하면 기다리면 다시 오를 것이라 말하고.

그럴 때마다 나는 까였다. 현실과는 다르기에, 사람들이 보는 관점과는 반대기에 매번 까였다.

하지만 몇 개월이 지나면 내가 까였던 그 글은 성지가 되었다. 시간이 지나면 내 말대로 되었기 때문이다.

세상은 돌고 돈다. 오르면 내리고, 내리면 오른다. 급하게 오르면 급하게 내리고, 급하게 내리면 급하게 오른다. 너무나 당연하고 뻔한 도돌이표다.

나 역시 이번에는 다를지 모른다며 실수를 했다. 이 거품이 꺼지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던 것이다. 하지만 역시나 역사는 반복된다. 급등은 반드시 폭락을 부른다.

다만, 그 폭락이 소멸은 아니다. 오히려 조정으로 불러야 하지 않나 싶다. 비트코인이 12만원하다 140만원을 찍고 25만원이 되었을 때 사람들은 거품이 꺼졌다고, 비트코인은 죽었다고 했다. 25만원에서 횡보하다 100만원을 찍고 60만원이 되었을 때도 비트코인은 죽었다고 했다. 이후 450만원을 찍고 250만원이 되었을 때도 그랬으며, 지금은 2800만원을 찍고 800만원 위에서 움직이고 있는데, 여전히 사람들은 비트코인은 죽었다고 한다. 반년 전 이더리움 38만원 고점에 물린 사람은 아직도 상당한 수익권인데 말이다.

매번 똑같다. 크게 올랐다가 떨어지지만 오르기 전보다는 여전히 높은 가격이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마치 당장 가치가 0이 될 것이라고 떠들어댄다.

아, 그래서, 대체 코인은 언제 0이 되는 건가요? 스팀이 10원만 가도 저는 100만 스파 고래가 되고 싶은데 말이죠.

며칠 전에도 이야기했지만, 끝은 또 다른 시작이다. 나는 이번의 시세가 하이먼민스키 모델을 고대로 따른 것에 감탄하고 또한 감사한다. 급등할 때는 개 까인 모델이지만, 지나고 나면 역시나 진리다. 그 말은, 이제 한 싸이클 돌았고, 다음 싸이클을 기다리면 된다는 뜻이기도 하다.

침체는 금방 끝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분명히 다시 온다. 그리고 그리 길지 않을 수도 있다. 2014년 이후 다음 붐까지 2년간의 침체가 있었다. 이후 1년간의 침체가 있었으며 5개월의 침체가 있었다. 이번의 침체가 언제까지 갈 지는 모르지만, 추세대로라면 그리 길지는 않을지 모른다.

2017년 1차 붐 때, 스팀은 200원에서 1500원을 찍은 후 900원까지 떨어졌었다. 2017년 2차 붐 때, 스팀은 900원에서 12000원을 찍은 후 지금 2300원까지 떨어졌다. 3차 붐은 언제 올 것인가. 그 때 스팀은 얼마까지 올랐다 얼마까지 떨어질 것인가.

다만, 올해는 전과는 다르다. 작년까지의 코인은 백서만으로, 말만으로 미래를 떠들며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만으로 투자자를 끌어 모았다면, 올해의 코인은 본격적으로 실생활에 쓰이기 시작할 것이다. 그러니 붐이 다시 오더라도 파급력이 단지 투기 세력의 시세 장난질로만 끝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본다.

다음의 붐은, 좀 더 빨리 올 것이고, 좀 더 거대할 것이며, 좀 더 오래 갈 것이 분명하다. 그 붐의 달콤한 꿀은 지금부터 준비하는 자만이 누릴 수 있다.

Authors get paid when people like you upvote their post.
If you enjoyed what you read here, create your account today and start earning FREE STEEM!
Sort Order:  

불안 불안 했는데
덕분에 맘이 평온해졌어요!!!!!! 감사합니다 꾸벅!
생각해보니 결국 진짜 하이먼민스키 모델을 따르게 됐네요,,

좋은글 잘 봤습니다~ ^ㅡ^

역사는 반복되고 한 싸이클 돌았고, 그럼 이제 저 그래프도 반복되는 건가요?ㅎㅎㅎ꿀을 맞이 할 마음의 준비를 하며 기다리겠습니다.

한두번이 아니라 여러 수십번 반복되는 그래프 같습니다.
주식그래프도 그렇고 역사상 내내 반복되죠.
다만 그래도 알기 어려운게, 지금이 대체 어느 시점이냐를 파악하기 힘들어서죠.
하락기인줄 알앗는데 상승 초입이거나,
반대로 더 갈줄 알았는데 갑자기 꼴아박거나...
지나고 나면 알지만 그 전에는 알기 어려운게 문제인 듯 합니다.

  ·  7 years ago (edited)

아!!!하이먼민스키 모델이었군요
100퍼센트 신뢰하고 공감합니다
진한 에스프레소 한잔 마십니다!!!
역사는 반복된다는 말은 진리 같아요
사람도 살며 사랑하다 죽지요 그리고 우리의 분신들이 같은 전철을 밟게 되지요
아!!차이와 반복 그리고 생성과 긍정이 끝없이 반복됩니다
만난 것들은 반드시 헤어지고 헤어진 것은 반드시 다시 만나겠지요!!!
근데 언제 만나고 언제 헤어지는 지 그것은 신의 소관이지요!!!
그렇지만 스스로 노력하는 자는 하늘이 돕는다고 하듯이 그렇게 신탁을 받은 사람도 있겠지요!!!

그 옛날 살았던 선조들의 삶이나
현대인의 삶이나 결국 본질은 똑같지 않나 싶습니다.
사람 사는게 다 같다는 말은
단지 사는 나라만 다른게 아니라 시간대별로도 같은 것 같네요.

100%공감합니다.

  ·  7 years ago (edited)

요즘 다핑님 글을 읽으면서
위안도 되고 희망도 생기고 그러네요
위기를 기회로 잡는 현명함과 용기만이 필요 할때 지요? ㅎㅎ

근데 스팀 더 떨어질까요?
꼭 답주세효~~~★

  ·  7 years ago (edited)

그걸 알면 제가 갑부지 이러고 있겠습니까? ㅎㅎ
엿장수 마음에 달려 있습니다.
하지만 1500까지는 대비하면서 분할매수하면 어떨까 싶습다.
어차피5만원 가게 된다면
2천원이든 5천원이든 1500원이든 뭔 상관이겠습니까.
저는 날마다 일정금액으로 물타기 중입니다. ㅎㅎ

그럼 저두 따라쟁이 할께요 ㅋ

오랜만에 뵙는거 같네여 ?저도 다시 일어날 붐을 위해 대기타는 존버가 되었네여 ㅋㅋㅋ
이때 스팀매입 해둬야하는데

오랜만인가요? ㅎㅎ
존버는 승리합니다.
다만 지금이 오랜 존버의 초입일지 모른다는게 문제지만,
존버한다면 큰 문제도 아니죠.

초입이면 더 좋져 스팀매입하기 딱 좋은 날씨구만요.?ㅋㅋㅋㅋ 5월쯤부터나 매입시작해야겠어여.

예측 불가능한 가격 변동에서 포트폴리오의 rebalancing만 기계적으로 구사해도 수익을 확정 짓거나, 저점에서 매수하거나 하는 행위들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주식시장의 근본없는 챠트보다는
코인이 그나마 정직하기는 하죠.

안녕하세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막 시작한 초보라 귀한 정보입니다

어이쿠.. @formysons 님하고 닉 앞뒤가 비슷해서 그 분인줄 알았네요 ㅎㅎ
반갑습니다.

역사는 반복된다는 말의 증거 자료네요. ㅎㅎ
잘 읽었습니다.

사람의 기억력이라는게 그리 오래가는게 아니더군요.
매번 같은 행위를 반복하기 때문에
역사도 반복되는 모양입니다.

주식도 보면 모멘텀이 붙을 때가 주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경우가 많더라고요. 코인도 똑같기 때문에 다시 한번 상승할 것이로 생각합니다!!! 올해 가즈아를 한 번 더 외치는 그 순간까지!!

가즈아는 한 번 더 정도로는 안 됩니다.
끝 없는 가즈아!!!

3차붐 얼른 와야지요 요새 흐르고 흐른다는 소식을 자주 접하고 있네요~!!
제가 봐도 침체기는 그리 오래가지는 않을듯 싶어요 3/4분기 때쯤이면 웃고 있길 바래봐야지 ㅎ

횡보가 길면 길수록 폭발력은 더 클 겁니다.
일희일비하지 않고 존버만 하면 됩니다.
예전에 디지바이트 물렸을 때 이거 영원히 본전은 안 오겠구나 했는데
결국 고점 물린거에 3배까지 올랐었지요.

저 nxt 21층인데 괜찬나요~? 얼마전까지만해도 -90퍼던데 ㅋㅋㅋㅋㅋㅋㅋ

한 몇 년 존버하면 괜찮아지지 않을까요?
ㅎㅎ
물타기 하시면 됩니다.
투입금액만큼 물타기하면 -45%로 줄고
2배 투입하시면 -30%가 되는 마법이 펼쳐집니다.

ㅋㅋㅋ 그쵸 평단 낮추는거 밖에는 답이 없죠....ㅠㅠ 일단 존버중이긴한데 마법을 일으킬 자금도 없네요 그냥 지켜봐야지요 ㅋㅋ

오늘도 또 설득당함. 세뇌의 길을 걷고 있는건가요?

참 신기한 일이지요? 저도 암호화폐에 들어온지 일년도 안되었지만 계속 반복이 되는 일의 연속입니다. 하지만 속고 또 속고 하네요.ㅎㅎㅎ 하지만 이젠 조금의 믿음이 생겨 존버하는 기간도 늘어나고 하다보니 수익도 늘어나고 그러고 있는 중인데 곧 좋은 날이 올것 같습니다~~~~~!!

점점 단련이 되어 가는 거죠. ㅎㅎ

다크핑거님이 골드핑거를 넘어 갓핑거가 되는 그 날까지 가즈아ㅏㅏ :D 자꾸 이런 귀한 글로 사람 끌어모으시면 안됩니다.. 크흠...

ㅎㅎㅎ 제가 지금 약 팔고 있는 건가요?

10명만 남아야하는데 너무 많지 않습니까... 크흡... ㅎㅎㅎ

오늘도 믿고 보는 @dakfn 님의 글. 풀보팅각... 보팅이 아깝지 않은 글입니다... 드디어 아내 몰래 조금 질렀습니다. 언제 또 비상금이 생길까..... ㅎㅎ 다크핑거님이 건물주가 되는 그날까지~

같이 됩시다. ㅎㅎ
대신 저는 여러 채 하겠습니다.
ㅎㅎ

역사와 패션이 반복되듯이 투자붐도 반복되겠죠.
언제나 시간이 간격의 문제인것 같네요.
지금 힘들어도 계속 참아내면 붐은 다시 올거라 생각이 드네요
공감합니다.

역사가 계속 반복된다는게 참 신기합니다.
인간의 기억이 한계가 있어서 과거를 계속 망각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총알만 있으면 .... 더 넣고 싶은데 ㅠㅠ 안타깝네요
가지고 있는거라도 잘 간수해야겠습니다

네. 가지고 있는 것만 몇년 잘 간수해도 집 한채 살 수 잇찌 않을까요? ㅎㅎ

동감하며 리스팀~!!^^

저 이론 모델을 5분봉을 보며 적용했던 투자 초창기때의 내가 부끄러워 한번 웃어봅니다..

ㅋㅋㅋㅋ 5분봉

기간이 문제입니다.
너무 빠르다 보니 기존의 감각으로는 잘 안맞는 듯 합니다.

결국은 시장이 내성이 강해지지 않을까요?...

점덤 단련이 되겠지요.
안정적인 조정으로 봅니다.

내가 좀 많이 산 다음에 붐이 와야하는데...ㅠㅠ
그게 쉽지않겠죠 ㅎㅎ

남들도 같은 생각을 하기 때문에
쉽지 않겠지요. ㅎㅎ

갠적으로는 올해는 횡보했음 좋겟네여...가입은 늘어나구 가격은 횡보하는~~~^

올해 가기 전에 붐이 한번 더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비트코인 시세를 잘배우고갑니다
글 잘읽었습니다

진리를 설파하며 이 글을 (애석하게도)7일짜리 성지로 만들고 계시군요.
이 7일 리미트...정말 양날의 검...어케든 좀 개선을 하긴 해야할텐데요;
역사는 반복된다...진리죠.

  ·  7 years ago (edited)

좋은글 감사합니다
지금 준비해야 겠다는 생각이 확 드네요 ㅎㅎ

다크핑거님 글 읽고나면 몬가 붐이 일어날거 같은 ㅎㅎ 스팀잇의 다크교가 생기는거 아닙니까? ㅎㅎ
다크핑거님 오늘은 신나는 금요일이니 신나는 저녁시간되세요^^

탐욕과 환상의 시점에서 가상화폐를 알게 된 1인이지만 비싼 인생수업비를 치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이런 커뮤니티도 알게 됐으니까요. 조금씩이지만 천천히 준비를 쌓아가야겠어요 :)

존버하면 비싼 것도 싸집니다. ㅎㅎ

언제나 사람들은 쉽게 바뀌지 않죠

특별한 나 라는게 있을까 싶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쉽게 바뀌지 않지만 언젠가는 바뀌겠지요.
그 때까지 버틸 수 잇느냐가 문제일 것 같습니다.

매집해야되는데.. 손가락님께서 이런 희망찬 글을 써주시면 ㅋㅋㅋㅋㅋㅋ 안됩니다!!

그러게요. 바람과 행위가 모순되는 일이 잦네요. ㅎㅎ

다음 포스팅도 기대할께요

슬슬 저점이다 싶어 적은 돈이나마 야금야금 구매해가고 있습니다 ㅎㅎㅎ;; 흐름에 몸을 맡길 타이밍이 언제쯤 오게될지 기대되네요 ㅎㅎㅎ

잠재적 갑부님이시군요. ㅎㅎㅎㅎ

용돈쪼개서 조금씩 조금씩 발담그고 있습니당.. ㅎㅎ 역사는 반복된다. 기억해야겠어요 ^^

현명하십니다. 곧 부자 되실 듯!!!

잘 정독했습니다. 다음 사이클 기대되는군요. 저 역시 이더리움 4만원일
때 투자한 사람이라, 이러한 사이클이 한 두 번 반복된 게 아니라는 걸 알고 있죠. 저희 아버지 이오스도 1.8에 물려있는데 다신 보지 못할 저점이 될 거라 확신합니다. 투자처를 빨리 물색해야겠군요. 돈!!! 어딨어!!!

저는 개인적으로 리플을 싫어하긴 하지만, 리플이 200원 아래로 떨어졌을 때, "리플 400원에 물린 목돌아간 흑두루미 어딨음?" 소리를 5개월간 참다가 4,000원에 처분한 분들을 보면 느끼는게 많긴 합니다.

맞습니다. 존버가 답은 아니지만, 장기적인 이익면에서 보면 답일 확률이 단타보단 더 높다는..

예상보다 빨리 예상보다 거대하게 예상보다 오래!
행복회로 돌아갑니다.ㅋ

위잉~~~~~~

동감동감입니다^^

이쯤되니 왠지 주변인들의 "거봐 하지 말랬잖아" 하는듯한 눈초리를 한방에 부러움의 눈길로 바꾸고 싶은 오기랄까? 뭐 그런 마음도 조금은 드네요. 저도 묵묵히 추매하고 있습니다. dakfn 님 같은 분의 글이 있어 마음 다잡는데 참 많은 도움이 됩니다. ..

분명 그렇게 말할 날이 올 겁니다 ^^
시간이 좀 걸리는게 힘들지만요.

동감입니다. 특히 다음 문단에 공감합니다. ^^ 좋은 글 감사합니다~

다만, 올해는 전과는 다르다. 작년까지의 코인은 백서만으로, 말만으로 미래를 떠들며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만으로 투자자를 끌어 모았다면, 올해의 코인은 본격적으로 실생활에 쓰이기 시작할 것이다. 그러니 붐이 다시 오더라도 파급력이 단지 투기 세력의 시세 장난질로만 끝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본다.

  ·  7 years ago (edited)

와우... 보상이 갑자기 많이 찍혀서 놀랐습니다.
며칠 새 저점에 엄청 사셨네요.
얼마 있으면 수십억 부자시네요. ㄷㄷㄷ

얼마가 얼마가 될지 모르겠지만.... 마음 만큼은 수십억 부자로 살겠슴다 ㅠ

제발 3차 붐이 오기를.... 비나이다, 비나이다.

비트이더타불 스팀잇보살~

끝은 또 다른 시작이다.
달콤한 꿀은 지금부터 준비하는 자만이 누릴 수 있다.

멋진 글귀에 가슴이 쿵! 하네요.

보팅, 리스팀 꾹 누릅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성투하세요~^^

준비할래요......흔들리지 않으면서...산이 높으면 골이 깊은법이지요

ㅎㅎ 반대로 골이 깊으면 산도 높지요.
준비하는 자만이 정상의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가즈앗

2017년 1차 붐 때, 스팀은 200원에서 1500원을 찍은 후 900원까지 떨어졌었다. 2017년 2차 붐 때, 스팀은 900원에서 12000원을 찍은 후 지금 2300원까지 떨어졌다.

이런 과거 얘기는 처음 듣네요.

3차 붐은 더 기대가 됩니다

몇 만 원 대에서 몇 십 만 원 대까지 진출할 생각하니 짜릿하네요.

ㅎㅎㅎ 빌딩주 ㄱㄱㄱㄱ

지혜와 안목을 주는 글 감사합니다!

설레이네요
저도 결국 오를거라 생각합니다^^
준비하는 자가 승리자!!

지금도 늦지 않았지요.
아직도 안 들어온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ㅎㅎ

실패하는 경우는 대부분 고수익을 노리다가 거꾸러지는경우긴하죠. 일단 제가 그렇네요 ㅠㅠㅠㅠ

탐욕의 통제가 안 되면 현상파악을 잘 못해서 고꾸라지게 되지요.
멘탈 관리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사이클주기의 시차가 점점 더 짧아진다는 점, 아마도 스팀의 3차붐은 늦어도 5월달에 안에는 오지 않을런지,

통찰력이 대단합니다

  ·  7 years ago (edited)

따뜻한 봄처럼
붐도 얼른 왔으면 좋겠네요 :)
가즈앗!!!

붐은 매우 뜨거울 겁니다. ㅎㅎㅎ
핫핫~

흥분을 가라앉히고....고요한 낙관을 가져봅니다.
봄이 온다는 것은 여지없죠. 여유롭게 해주시는 글 고맙고 반갑습니다.

다시 크게 흥분할 날이 오겠지요. ㅎㅎㅎ

잘 봤습니다. 힘이 되는 글이군요 :)

이더리움 개발자 비탈릭도 2018년동안 많은 코인들이 시장에서 걸러질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말장난으로 사람들 투자금을 훔쳐가는 코인들은 사라지고 실생활에 사용되는 코인들이 살아남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붐이 오면 다시 잡코인들도 날뛰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더욱 빨리 상용화가 이루어지는 코인들이 살아 남겠지요.

말씀하신 것처럼 3차 붐이 오기를...
힘나게 해주는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좋은글 잘봤습니다^^ 보팅하고 가요~~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라는 말은 누가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명언이자 진리이라는 단어로 표현하기
부족할 만큼 제 머리에 자리매김한 단어인데

인간이라서 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진리가 되고 성지가 되기보다는
그 이전부터 유념해두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잘 보고 갑니다.

잘 읽었습니다.
스팀과 코인의 미래를 믿습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시련이 빨리 지나가고 다시 3차 붐이 엇 왔으면 좋겠네요.
그때까지 존버해야겠습니다.

아기업은 엄마들이 관심을 보이면 그때가 거품이 터지는 시점이라고 생각해놓고서. ..
막상 그 상황이 되니 탐욕이 앞서더군요ㅠ
하지만 지금까지 비트코인이 걸어왔던 길을 되돌아보며...
2018년 연말을 기다려봅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드려요^0^
잊지않기위해 리스팀으로 블로그에 박제해놓으려구요ㅎㅎ

글이 확고하셔서 믿음이 갑니다
성지순례하고갑니다

비트코인 하락세에 한숨만 늘어가고 있었는데..기다릴 힘이 생겨요~감사합니다

나중에 이 시기에 안 산걸 후회하게 되련지 ㅎㅎ
기다려봐야겠습니다

위기에 흔들리지 않고 기다리는게 힘들죠...ㅎ

dakfn 님 응원합니다. ^^

과연 그럴까요?
그럴 거라는 믿음이 가네요.
과연 그렇지 않을까요?
그렇지 않을 것라는 의심은 전혀 들지 않네요.

잘 읽었습니다.
아주 강력하게 상승할 것이라는 말은 맞습니다.
그런데 조금 우려스러운 것은 그 지속적은 상승이라는 것도 우리가 예측하기는 쉽지 않으리는 점입니다.
항상 미리 예측하면 그대로 되지 않는 법이니까요.
다만 전반적으로 이 글을 쓰신 분의 예측대로 될 가능성이 많아 보이고, 그 방향은 전혀 의심이 들지 않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아직 코인이 실생활에 쓰일 날과 그 범위는 예측하지 못하겠더군요.
저는 올해는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저는 아직 스팀에 투자하지 않았는데, 이 글을 읽고 난 다음에는 스팀에 투자하고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투자를 하더라도 일정 부분은 스팀파워로 전환하는 것이 좋겠지요?

주식에서 약간 이익 보고, 손해난 주식은 하나도 안팔고 몇년동안 간직하고 있었는데. (다 배당주라 매년 배당은 받고 있었어요.) 이번에 스팀 하락할 때 손해보더라도 주식 모두 매도하고 스팀으로 갈아탈 생각입니다. :)

머리로는 알고 있으나 마음이 너무 불안해요 ^^;;
마음을 다스리려 만들기만, 만들기만 하고 있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