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2-12] 마늘밭

in postingcuration •  13 day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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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특별 담화를 보고
속이 답답해서
서울까지 갈 순 없고
밭으로 향했다.

마늘밭에 엎드려 풀을 뽑는데
카톡이 온다.
편소 재미난 메시지를 자주 주고 받는
지인이 요즘 인터넷에 떠도는
얘기라며
오늘 날짜를 한자로 쓰면
임금왕짜가 된다고 알려준다.

열십에 두이를 합치니
임금 왕이 맞긴하다.

이런 소문이 떠돌 정도로
우리 사회는 뒤숭숭하다.
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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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3천원짜리 옷 하나 얻어 입고
신난 댕댕이.
하루 만에 누더기를 만들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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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 넘 귀여워요~ ^^

제가 포스팅 했음죠. ㅋㅋ

댕댕이가 옷은 걸치는 거라는 것을 잘 알고 잇네요.

우리방님이 출발지에요. 왕짜?

많이 있던데요. ㅋㅋ

마늘밭에 투명비닐을 하셨네요

그래서 풀이 창궐…… ㅠㅠ

손바닥에 왕자쓴넘이니 이상한일도 아니쥬 흐흐

얼마나 더 걸릴까요ㅜㅠ 시간이

대국민 개소리 를 장황하게 잘도 지껄이더라구요
저런 싸이코패스 쓰레기를 나랏님이라고 생각해왔던
우리네 국민들이 불쌍 합니다 !!

그러게 말입니다. 참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