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이야기

(보드람치킨의 인기No.1 후라이드)

치킨은 짜장면과 함께 국민적 사랑을 받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국민음식이다

흔히 치킨이나 통닭이라고 불리우는데 강냉이와 옥수수를 같은 뜻으로 이해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할까..

패스트푸드의 3대천왕인 피자 치킨 햄버거중 압도적인 원탑의 위치를 점하고 있다고 주장을 해보고 싶다

출출해지는 밤을 달래주는 한국인들의 주요 야식중 하나이다
밤에 TV나 영화를 보며 먹는 치맥 또는 치콜은 그야말로 최고의 요깃거리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배달시간을 보면 6시전후 밤 9시경 그리고 자정 12시 순으로 배달이 들어온다

한국의 후라이드치킨은 배달문화와 맞물려 널리 퍼져나갔으며 다양한 방식과 맛으로 변화를 거치면서 짜장면처럼 한국화된 한국 특유의 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원조는 미국 흑인들의 닭 튀김이라고 하는데

주한미군이 추수감사절에 칠면조대신 닭을 튀겨먹은 것이 퍼져나가 오늘날 국내의 치킨 요리가 되었다는 설이 보통 우세하다고 들었지만

시장 통닭을 국내 치킨 요리의 기원으로 꼽기도 한다고 한다

예전부터 전통 재래 시장마다 꼭 하나씩 있던 닭집에서는 생닭 뿐만 아니라 닭튀김 요리도 같이 팔았다고 나이드신 손님들이 종종 이야기를 하신다

닭이 비쌌던 그 시절의 통닭 요리는 아버지의 월급날 혹은 소풍날에나
먹을수 있었다고 하는데
닭요리는 이젠 국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상당히 흔한 음식이 되었다

조사해 보니 1977년 한국 최초의
후라이드 치킨집인 림스치킨이 신세계 백화점에 개업했고 1979년에는 롯데리아에서 조각 치킨을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1980대 초부터 중소규모의 프라이드 치킨집들이 생겨났다고 한다

1980년대에는 페리카나와 처가집 양녕통닭을 시작으로 양념치킨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한국만큼 치킨가게가 많은 나라가 있을까?

일본에서 치킨이란 KFC나 롯데리아의 조각치킨과 슈퍼마켓이나 편의점에서
한조각씩 파는 치킨이 전부이며 카라아게란 이름의 닭고기에 양념을 하여 튀겨낸 요리가 전부다

한국처럼 치킨전문점이 없으니 그들의 눈에는 그저 신기한 한국의 치킨문화가 아닐까 생각한다

재밌는건 롯데그룹이나 롯데리아가
일본에서 생겨난 회사라고 생각하는 일본사람이 많았다는것~!

남편과 한국으로 이주하여 특별히 할일이 없었던 우리가 생애 처음으로
장사라는걸 시작했고 그것이 치킨집이였다

그후로 주변에 치킨집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났고 참으로 경쟁이 심한 시장이 아닐까 생각한다

스팀스달 결제가 된다고 포스팅을 올리면서부터 많은 분들이 커피를 파는 전문점이라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가게 선전하는것 같아 업종이나
상호명이나 주소나 연락처를 남겨드리지 않았다

보드람 계정@bodram에서 조차 연락처
남겨 놓지 않았더니 댓글로 남겨주시기 까지 ... 죄송합니다 ^^

그런데 어찌어찌 아시고 낮시간에 오셨다가 헛탕치고 가신 청평의 율님도 계셨고 한번쯤 방문하고 싶으시다는 많은 분들이 계셔서 죄송하고 감사하다

수없이 많은분들이 한번 와보고 싶다는 댓글을 남겨주셔서
너무 고맙고 감사하고~^^

그닥 잘되는 가게가 아니라 늘 한가한 편이지만 오후5~8시 사이가 한가한 편이니 그시간에 오시면 저와 잡답을 즐기실수 있을 것이다? 것입니다~^^

보드람 대표 전화는 033 -261-4292
개인톡 아이디는 jseongja 입니다

사실 낮을 가리는 성격이라 언제 찾아오실까 두근두근 거린답니다 ㅎㅎㅎ
많은 분들의 크신 사랑에 늘 감사한 마음과 보답하지 못함에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그리고 제 포스팅과 보드람을 리스팀하여 주신 수많은 분들께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