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그런 너도 괜찮아. [오마주]

in kr •  6 years ago  (edited)

큐레이팅이 아닌 글을 오랜만에 쓰게 되는군요. (5일이나 지났음 대~박)
일상의 일이 바쁘기도 했지만, 글을 쓰려고 할 때마다 더 재미난 곳(찡 여사의 채팅방)에서 놀거나 훨씬 좋은 글을 읽고 리스팀 하다 보니 제 글을 쓸 시간이 없네요.

오늘은 매번 제가 외치던 오마주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서 이렇게 글을 쓰려고 합니다. 제가 글재주가 별로 없다 보니 이웃들의 명품 글을 오마주하는것 자체가 두려워서 못했는데 이 친구는 마음이 너무 넓어서 충분히 이해해줄 거라 생각합니다. 아니면 말고




괜찮아. 그런 너도 괜찮아.

https://steemit.com/kr/@zzing/2igt7w

지직지직 음악 먼저 틀고 읽으시죠~

위험한 망상

누구나 한 번쯤 아무런 예고도 없이 그것이 찾아온다. 한번 찾아온 그것은 다시 찾아올 가능성이 크고 같은 상황이 올 때마다 찾아온다. 그것이 오기 전으로 되돌리는 것은 쉽지 않고 시간이 꽤 걸리며 정신적인 고통이 따른다.

나는 오늘 회사 일을 마치기 전 정말 몇 주 만에 그것과 마주했다. 지나치는 이들의 눈빛, 표정, 상황이 그것을 소환시켰다. 그 순간부터 말이 없어진다. 인사하는 이들도 지나치는 이들도 모두 날 비난하는 듯 하다.

혼자 우두커니 앉아서 행복한 일들을 되뇌어 본다. 웃으며 걷다 화장실 모퉁이에서 마주친 이들의 속닥거림이 화근이었다.

저 사람들 지금 무슨 얘기하는 거지? 지금 날 욕하나?

궁금해하다 1초도 안 되어 표정이 굳어버렸다. 그 이후 2시간 동안 너무 고통스러운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나 자신을 갉아먹는 그것은 원래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내가 정신을 잃을 때까지 계속된다. 자고 일어나면 사라질 거야.

같이 사는 이에게 이런 부류의 자가 망상을 토로한 적 있다. 평소 생각이 많아서 어떤 날은 너무 행복해지는 생각도 솟아나지만 그 어떤 날은 나 자신을 힘들게 하는 생각도 솟아난다고. 누가 직접 나와서 말한 적도 없는데 지레짐작 하며 나 스스로 힘들다고 슬프게도 그는 이런 생각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단다. 그래서 이런 얘길 하면 날 이상하게 생각했다.


괜찮아. 그런 너도 괜찮아. 전혀 이상하지 않아.

잠들기 전이 아니라 아침이나 이른 점심쯤에 이런 생각이 들면 얼른 그녀의 목소리를 떠올린다.

찡씨는 이상하지 않아요^^ 그냥 그대로 살면 돼요.

1년간의 정신상담 중에 마지막 상담날 그녀가 내게 해준 인생 최고의 말이었다. 단 한 번도 내 주변 이들에게 들어본 적 없는 말이었다. 내 생각을 말하면 이상하게 생각하는 이들이 많아 나이가 들수록 회사나 집에선 입을 닫게 되었는데 그 시간은 유일한 나 혼자 내 생각대로 마음껏 떠드는 시간이었다. 나는 거짓말이 아니라 그녀가 평생 내 옆에서 그 얘길 계속해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젠 내 얘길 차분히 들어주던 그녀는 떠났지만, 그녀가 해준 그 한마디가 나에게 빛나는 실타래처럼 어둠 속에 있는 내게 따라오라고 날 따라서 밝은 곳으로 가자고 하는 듯 하다. 정말 감사한 사람. 난 어디에 가서 내가 정신과 상담을 받는다는 이야기를 숨긴 적이 없었다.

심지어 같이 일하는 회사 동료 이야기를 들어주다 그곳을 추천해서 보낸 적도 있다. 왜냐면 나에겐 인생의 전환점이 그 상담사의 상담이었다. 아직도 새해가 되면 그녀가 생각나 안부 카톡을 보내면 어찌 그리 고운 말만 하는지^^ 그녀도 분명 욕도 하고 나쁜 짓을 했을지언정 내게는 거의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로 묘사되고 있다. 고마운 사람^^





팩션골드의 생각

찡여사(@zzing)는 스팀잇에 흔하지 않은 독특한 컨텐츠(찡그리기, 찡필사, 아몰랑) 등을 뿜어내는 아주 흥미로운 여인입니다. 그녀는 포스팅속에 자신의 감정과 기분을 자유롭게 뿜어내며 자신만의 캐릭터를 제대로 각인시키고 있는 몇몇 안되는 스티미언 인듯 합니다. 어쩌면 자기망상이라는 틀 속에 갇혀서 깊은 골짜기 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할수도 있었던 그녀를 이렇게 흥미로운 여인이 되도록 도와준건 결국 "괜찮다"라는 말을 해주는 한명의 사람이었습니다.

요즘 우리사회는 노력에 노력을 더하고 질책에 질책을 더하며 휴식과 칭찬은 다음으로 다음으로 보내는걸 즐겨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욱 사회는 삭막해지며 사람으로서 하지 말아야 하는 짓을 사람들 그리고 스스로 자신의 목숨을 끊어 버리는 사람들이 늘어나는것 같구요. 만약 그들에게 괜찮다고 말해주는 사람이 있었다면....

오늘은 찡여사의 그녀처럼 주변에 가족이나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이렇게 말해줘봐요.

괜찮아. 그런 너도 괜찮아





글을 위해 이웃의 이전글을 읽어보는건 참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허락해주신 @zzing님께 감사합니다.
대박나서 스달 폭탄을 선물해줄 수 있길~~~

해당보상글의 SBD는 찡여사님께 전액 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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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말의 어원이 사량思量에서 왔다고 합니다. 생각을 많이하고 헤아린다는 의미지요. 많은 생각 속에는 그림자도 있는 법이지요. 어찌보면 그 마음속의 그림자까지도 살피고 보다듬고 헤아려서 사랑하라는 의미이겠지요. 사람이 태어나서 살아간다는 것 자체가 다 그런거지요. 그래서 이런 말도 있지요.

평상심平常心이 도이다

보통 일상의 마음속에서 살피고 헤아려서 깨달음?을 찾아가라는 의미이지요. @zzing 여사님은 구엽고 매력이 쩌는군요. 소녀예요.ㅋㅋ

아름다운 글과 공감을 주신 금맵시님과 찡자 여사에게 아침부터 간질거리고 거시기하지만 추억노래 소환합니다.

어라? 성시경도 읇조렸내요

금맵시ㅋㅋㅋ빵터졌어욬ㅋㅋㅋ

그림대회후 심리상에 약간 변화가 있으신거 같더군요.
근데말이죠. 변화가 없으면 인간이 아니지요.

저는 이렇게 금맵시가 되었군요.ㅋㅋㅋ
피터님은 이렇게 여기저기 고퀄의 댓글을 남기며 다니시는군요^^

금맵시와 찡자는 그렇게 오래오래 잘 살았습니다 ㅋㅋㅋ
금맵시 너무 좋은데요?

그러니까요. 이름이 뭔가.. 맘에듭니다.ㅋㅋ

사랑이 사량에서 왔다는 말 , 일리가 있습니다. 사랑은 이해와 거의 같은 말이죠 이해없이는 사랑이 불가능하니까요 그런데 사량은 이해와 비슷한 뜻이니까요. 근데 출처좀 알수 있을까요? 확실하게 배워놓으려구요^^

스님의 법문에서 듣고 인용했을 뿐입니다. 기억은 안 나고요. 아마 그 스님도 언어학자들이 하는 글을 읽으셨던것 같아요. 제가 이것을 주제로 포스팅한 적은 있어요. 참고로 덧붙입니다.

[雜記] 낭만 유랑자 공자의 무위(無爲)는 무엇이었을까? / 사무사(思無邪) 생각함에 삿됨이 없어야 합니다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찡님 글도 진솔함이 느껴져서 좋고,
스골님 마음씨도 느껴져서 좋고,
두 분 우정도 보기좋고

1샷3킬이네요

1샷3킬이라니 ㅋㅋㅋㅋㅋ1석3조보다 더 멋진표현이군요^^

아니 이런 댓글은 또 언제 달았댘ㅋㅋㅋ

흙흙ㅠ

이렇게 훈훈한 댓글을 달아준 나를 몰라보다니...

하핫 우리의 우정.!!!
찡여사님께서 따로 불러 포스팅까지 해주셨던데.ㅋㅋㅋ
두분의 우정 응원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말에 좀 인색한것 같아요
특히 회사에서 서로 괜찮다 좋다 해주면 좋을 텐데
너무 경쟁을 강요 받으며 학창시절과 취업을 겪어서
그런듯도 하구요...
글을 읽으며 따뜻함이 전파되는 느낌을 받네요 ㅎㅎ

그렇죠
각박한 사회에서 더욱 서로를 챙겨주면 더 따스해지지 않을까하네요
오마쥬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쵸 회사에서는 정말 잘한건 조용히 있고, 못한건 엄청나게 비판하죠.
그러고 보니 저는 회사에서 독설쟁이인데...
저부터 반성을 해야겠네요.

ㅠㅠ....감동입니다........감사해여 골드님!

오늘 찡여사님이 댓글을 달아주셔서 영광입니다.!!

누군가 괜찮다고 말해주는 것은 어쩌면 듣고싶은말 원하는 말이었을 수 있을 겁니다. 별거아니라도 괜찮아 잘하고 있어라는 말은 참 감동인 것 같아요~^^ 즐거운 금요일 되세요 골드님~

글읽어주시고 느낀점 달아주셔서 감사하네요^^
남은 금요일 잘쉬셔요

맞아요. 요즘시대의 사람들은 참 열심히 살죠. 잘했다. 괜찮다. 하는것 마음껏줘도 될것같습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괞찬아. 그런 너도 괞찬아
암기 🍀


이제 큐레이터 하러 가셔야죠 😎 (어제 배웠어요)

(정말 나쁜건 금새 줍줍 하시는군여)

하핫..ㅋㅋ
그말 잘 하시는 분 한분 계시죠.ㅋㅋ

괜찮아 사랑이야ㅋㅋㅋ
감사합니다

후핫.!!
이건드라마???

  ·  6 years ago (edited)

뭐죠 이 달달 훈훈한 분위기는요 ㅎㅎ 찡님 오늘도 방문해 보겠습니다. ㅎㅎㅎ
아자르의 대모험 이후 못 뵈었는데 ㅎㅎ

아자르라자르입니다ㅋㅋㅋ

하핫. 뭔가 컨셉이 잘못 전달 된듯함...ㅋㅋ
우리모두 서로 칭찬을 하자...이게 주제입니다.ㅋㅋ

멋진 글이네요..
괜찮아 그런 너도~.. 스스로에게 힘을 주는 말인듯 합니다..
저도 그런 의미에서~~ 화이팅~~ 괜찮아 그런 너도~

^^후후후 스스로에게 힘을 주는 말이라니 맞아요
남은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mssy1004님도 오늘도 정말 잘했어요. 그대로 괜찮아요.. 화이팅!!

강신주 박사님이 강의에서 진심으로 들어주는것만큼 어려운 게 없다고 하셨어요. 상담이란건 상대방의 감정을 온 몸으로 다 받아줘야하는거라 굉장히 힘들다고. 찡자님의 선생님도 찡자님을 위해 온몸으로 받아주셨겠죠. 지금처럼 가끔이라도 감사한만 표현해주셔도 그 선생님의 감정도 많이 치유될거에용. 찡자님 푹자요 일하느라 고생하셨음ㅋ@zzing

(달걀님 부인도 이쁘고 달걀님도 터프가이 인상이셔요 감사함돠)

김달걀님 제가 온몸으로 받아드립죠.. 드루와 드루와~.ㅋㅋ

멋진 글에 풀봇과 리스팀으로 응원해 봅니다.
저에게도 괜찮다고 말하고 싶네요^^

요호님 괜찮아요 지금도^^

요호님 정말 잘하고 계세요.
지금모습 그대로 정말 잘하고 있어요.!!
괜찮아요.

멋지고 따뜻한 말이네요.
괜찮아. 그런 너도 괜찮아

둥이아빠도 괜찮아요^^

찡님도 괜찮아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트윈파파님...와이프에게 스파업을 허락받으셨더군요.
오늘도 수고하셨어요.

진짜 모난 모습 그대로 괜찬다고 말을 들으면 인생의 큰 힘이 되는 것 같아요ㅋㅋㅋ

맞아요 온전히 자신을 다 받아준 느낌이랄까요^^

맞아요. minjek 님도 오늘하루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응원합니다.

멋진 글이네요!! 저만큼 쿨하고 따뜻한 말이 또 있을까요 ㅎㅎ

맞아요
간지내나는 제가 썼고 골드님이 오마쥬하셨죠
칭찬감사합니다^^

ㅋㅋㅋ 간지 좔좔

간지 부인 찡여사.ㅋㅋ

저도 참 멋지다 생각해서 처음으로 오마주를 했죠.ㅋㅋ

소향 제가 좋아하는 가수인데~
오랜만에 들으니까 더 좋네요~ ㅎㅎ

좋은금요일 되소서~~~^^

노래 하나는 그냥 끝내주죠.^^
위로가 되는 음악.

따뜻한 글이네요 :)

따스하다니 감사해요^^

세상이 조금만 아주 조금만이라도 따뜻해지면 좋겠네요.

가끔은 모두 다 내려놓고, 그래, 괜찮아 라고 스스로에게도 이야기해주고 싶네요.

맞아요
다들 내려놓기가 쉽지 않아서 힘들죵

사실 자기 자신에게 박해지는 경우가 많이들 있죠.

오늘 스티밋 첫글이네요. 아침부터 좋은글 마주하니 왠지 오늘은 기분좋은 날이 될것 같아요. 감사해요. 기분좋은 하루 보내세요:)

남은 금요일도 잘 마무리 하셔요
오마주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글에 만족할수 있는길이라 다행입니다.
찡여사님의 글이 워낙 좋아서.ㅋㅋ
좋은 주말되세요.

찡여사의 글은 독특함이 마구 넘치더군요
아이디어가 마구 흘러 넘쳐서... 그 아이디어를 훔쳐가고 싶을만큼 말이죠
^^

(속셈이 그거였냥👀)

앗... 또들켰다

잘못까불다가 찡여사님의 .....ㅋㅋ

이미 빌런인것도. 들켰어요 찡여사의 관심법~~

찡여사님 힘내요~ 물론 지금은 잘하고 있으시겠지만요~~ ㅎㅎ
팩션골드님도 문안인사 드리옵니다. 포스팅 너무 뜸하세욧 ㅋ

규님 그림그리기 도전 시작하셨나요^^?

아직이요~ ㅋㅋㅋ 이핑계 저핑계 다 대면서 미루고 있음요 ㅋ

크하하.. 포스팅 오마주 했잖아요.ㅋㅋ
써야하는글은 많은데... 제가 워낙 글쓰는데 오래걸려서요.ㅋㅋ
감사합니다.

괜찮아. 그런 너도 괜찮아

저도 자주 써야겠어요~

괜찮죠. 이런 말도 괜찮죠.

넵 본인한테도 많이 쓰시고 가까운 친구나 이웃한테도 많이 써주세요.

좋은글 잘보고갑니다ㅎㅎ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찡여사님의 글을 오마주 했습니다.

밝아 보이던 찡여사님에게도 아픈 사연이... 아프지 말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아요. 이렇게 찡여사님을 구원해준 골드님께도 감사감사~

(구원은 선생님이 하신것입니다ㅋㅋㅋ도리님ㅋㅋㄱ)

맞습니다.
근데 구원은 신이...ㅋㅋㅋ

찡님도 스타일골드님도 있는
그대로 참 멋져요 괜찮아요^^

오렌지님도 참 멋지셔요

아이쿠..감사합니다~!!저의 기운 팍팍
받으시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오렌지님 글 정말 좋아요~~

너무 감동입니다~!!^^

스팀잇에는 개성넘치고 멋진 능력을 갖고 계신 분이 많은 거 같아요.
좋은 분, 좋은 글을 읽게 되어서 참 기쁩니다.

^^개성있다는 얘기는 가끔 듣는데
이렇게 오마쥬로 만나뵈어 반갑습니다
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jsj1215님도 춘천에서 멋지게 활동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

짧은 문장이지만 그 안에 많은 내용을 가지고 있네요. 말이란 정말 중요한 것이지요~

맞습니다 맞고요^^

맞아요. 말에는 엄청난 힘이 있죠.
사람을 죽일수도 살릴수도...

오랫만에 글쓰셨네요^^
찡님 참 독특한 캐릭터인 것 같아요^^
우린 누구나 자신만의 스타일로 살아가고 있으니 모두 괜찮은 삶을 살고 있는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다들 각자의 삶을 잘 살아가면 되는겁니당

호돌박님은 프사만 봐도 개성이 제대로 강하실듯.
다 괜찮고 세상이 우리를 적응하지 못하는거죠?ㅋㅋㅋ

zzing 님. 바로 팔로우 합니다. 어떤분이신지 궁금하네요.

괜찮아. 그런 너도 괜찮아

저는 이 간단한 말이 얼마나 큰힘을 같고 있는지 너무나도 잘 압니다...

어머 ^^팔로우까지 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찡여사. 상당히 재미난 분이라 즐겁게 글을 볼수 있으실꺼예요.
큰힘을 가진 말이나 참 안하게 되죠.

위험한 망상은 자기 자신을 망치겠네요.

찡여사를 응원하고 갑니다~ ㅎㅎ

저도 멋진 굳헬로님을 응원합니다

우울한 망상은 정말 사람을 망쳐버리기 정말 충분합니다.
그래서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거죠.

들어주고 괜찮다고 해주는 게 엄청난 힘이 되는 거네요.
마음을 넓게 가지고 남을 더 이해하려 해야겠습니다.
찡님도 골드님도 멋지십니다!^^

감사합니다^^ 듣기가 중요한데 그게 쉽지 않으니 들어주는 직업까지 생긴게 아닐까용
응원감사해욥

감사합니다.^^
정신없이 살다 이렇게 댓글이 늦게 도착했네요.^^

오마주 글이군요!
스달 선물 폭탄 가즈아~

제가 받아가려구요
냠냠냠
감사합니다♡

스팀시세가 떨어지고 떨어지고 떨어져서..
스달 폭탄이 터지지 못했네요. ㅜㅜ

아자아자 긍정적으로 살자!

스미골님도 긍정적으로! ^^

긍정적으로 살면 모든 걱정이 사라지죠~^^

자기위로..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끔은 꼭 해주어야 할......^^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

좋게 읽으셨다니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요즘같은 상황에서는 더욱더 자신을 위로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괜찮아. 그런 너도 괜찮아. 전혀 이상하지 않아.

... 저 자신에게도 해줘야겠습니다.


아시나요님ㅋㅋ괜찮은 개발자세요

아시나요~~~~ 그대는 아주 괜찮다는거~~~ㅋㅋㅋ

회사생활이 많이 힘드시죠? 아마도 모두가 같은 환경속에 있지 않을까 싶어요.
단순한 칭찬 한마디가 어쩌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내일을 더
힘차게 달릴수 있도록 해줄텐데 왜 그리 칭찬에 인색한지...
괜찮아요. 힘내세요. 여기 얼굴은 몰라도 같은 마음을 가진 이웃들이 있지
않습니까? ^^

마음씨 따스한 이웃님의 정성 어린 답변보구 힘이나네요 ^^제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하. 회사생활은 저는 뭐..ㅋㅋㅋ 재밌습니다.^^
오~ 같은 마음.... 그것만큼 행복한 공간도 없죠.~~~

이 글 기억나요. 조금은 의외였던... 좋은 글 오마주해주셔서 감사해요! 찡님이 좋아하시겠네요 ㅎㅎㅎㅎ

후후후 좋아요~~~좋습니다아앙~~~

아 에빵님은 이글을 보셧군요.^^
스팀가격이 너무 떨어져서 페이아웃 금액이 형편없어 조금 죄송하죠.ㅋㅋㅋ

괜찮습니다. 다 괜찮습니다.
" 이상하지 않아요^^ 그냥 그대로 살면 돼요. "
이 말이 왠지 저에게도 릴렉스가 되는 기분이네요.

그렇쵸~^^있는 그대로 자신을 받아주는 느낌이죠
주말 뜻깊게 잘보내시길

참 쉬운말인데 참 안하게 되는 말이긴 하죠.^^
위로가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오마주 큐레이터님의 오마주라 더 의미가 깊네요 ^^
찡여사님 언제나 재치만점에 재미나시죠. 며칠전에 아바타(?)를 만들어 이야기 올리신거 보고 빵터졌는데 끝까지 못읽고 전화받다가 댓글도 못달고 나온것 같네요 ㅠㅠ 찡여사님 완전 괜찮습니다!!
(역시 오마주 글이어서 인지 댓글은 모두 찡여사님이 달아주고 계시네요 ㅎㅎ)

씽키님ㅜ.ㅜ너무 오랜만이네요
라자르의 대모험을 보신거로군여
제가 포스팅하면 항상 20달러를 넘어본적이 없는데 그 포스팅이 소수점이지만 20달러 넘어서ㅋㅋㅋ제가 했던것중 제일 보팅이 높아요ㅋㅋㅋㅋ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여~~~~~^^

맞아요 라자르의 대모험. 궁금해서 끝까지
보고왔어요 ㅋㅋ
상상력이 정말 대단하신거 같아요!! 도담랄라님이 라자르님의 아바타를 잘 받으셨는지 궁금해지네요^^

https://steemit.com/kr/@ddllddll/pourquoi
이렇게 잘 도착하신것 같아요.ㅋㅋㅋ

ㅋㅋㅋㅋㅋ
링크해 주신 글 반도 못읽고 다시 현실 속으로 빠져들어 이제야 돌아왔습니다. 살아는 있어요 ㅎㅎㅎ

아!!! 싱키님!!! 찾는 사람이 많아요~~ㅋㅋㅋ
보고싶습니다.!!! 아니군요.
읽고싶습니다.ㅋㅋㅋ

그게 글쎄,,, 스팀이 폭망해서 접고 있는 것도 아닌데.. 본의아니게 이러고 있네요 ㅎㅎ
두달 간 소설하나 쓰고 있습니다. 뭐 하는 일이 술술 풀리는게 하나도 없는게 아무래도 골드님께 주문을 좀 더 외워달라고 부탁을 드려야 하나, 싶네요 ^^
보고싶어 아니 읽고 싶어 해 주셔 감사합니다 ㅎㅎㅎ

혹시 그 소설 제목이..

천장을 안고사는 여자

돌아오시면 궁금한 얘기가 넘치겠네요.^^
기대 기대하고 있을께요.!!!

아무래도 저번 주문은 안되는것 같으니 새로운 주문을 해드리죠.!!

루프리텔캄 (Roopretelcham)
: 모든 것을 다 이루헤 해주는 주문이라네요.^^

그러게요.. 오마주 댓글대행 서비스 상당히 좋은것 같습니다.ㅋㅋㅋ
저는 이렇게 페이아웃이 되어서 다시 돌아왔네요.^^

찡여사의 채팅방이란게 있군요.

(오늘따라 낯섭니다ㅋㅋㅋ형ㅋㅋㅋ)

ㅋㅋㅋ

켄스타님.ㅋㅋㅋㅋㅋ

골드님도 채팅방 멤버십니까?

찡자 좋아.
골드 좋아.

같은 채팅방에 있어도 만나기 힘든 싯다르타님

끝난다네
끝난다네
읽다보면
끝난다네

나왔다네
방밖으로
궁금하네
가볼까나~~~ㅋㅋ

나도 시타가 좋아
근데 부처님은 좋아할순 없어.ㅋㅋㅋ

글은 하나인데 주인은 둘이라.
댓글에 답도 한쌍으로 ^^
괜찮아 그런 너도 괜찮아 라고 했다기 보다 개안타 그런 니도 개안타 라고 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ㅋㅋㅋ

그래요?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

개안타 그런 니도 개안타이가

쌍댓글이 이렇게 6일이나 지나서 찾아왔습니다.ㅋㅋㅋ
사투리 느낌적인 느낌.ㅋㅋ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또놀러올께요 ^^호호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이들에게 힘이 될만한 글..! 감사합니다.

어쩌면 우리 kr-youth에게 정말 필요한 말이 아닐까 싶긴하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참 괜찮은 일도, 괜찮은 사람에게도 괜찮다는 말을 안하는/못하는 세상이 각박하게 느껴집니다. 그 자체로 좋다, 괜찮다는 말 한마디가 참 힘이 되는데 말이죠 :)

우리모두 어떻게 살더라도 지금 여기 스팀잇에 모인 모두들 이대로 참 좋아요~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태그 사용했는데.. 이렇게 달려와주셔서 감사해요~

괜찮아 그런너도 괜찮아...너무 좋네요 위로받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위로가 되셨다니 참 다행입니다.^^
댓글이 너무 늦어 죄송합니다.~

마자요. 우리 지금 다 이대로 괜찮아요 그져 ㅎ

네 지금 이대로 정말 괜찮아요. 진짜로.~~ 정말로.^^
근데 yuky님 포스팅 안하세요?ㅋㅋㅋ 저도 안하면 이런말 하긴 그렇지만.ㅋㅋㅋ


오마주 작가에게 5SBD를 전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