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늬만 STEEM 백만개 Air Drop 완료, 그리고 후기

in busy •  6 years ago  (edited)

우선 100만 STEEM Air Drop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Air Drop 공지를 하고 약 7시간 만에 100만 STEEM(?)이 분배되었으며, 총 104분 께서 1000~11000 STEEM을 배분 받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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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스팀엔진(https://steem-engine.com)에서 발행한 무늬만 STEEM인 것을 모르고 많은 분들이 낚이신 것 같아 혹, 기분 나쁘신 분이 계시더라도 너그러히 이해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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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고 58,000개는 혹시 몰라 제가 가지기로 했습니다 ㅋ)

암호화폐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면 각종 ICO나 Air Drop 소식을 접해 보셨을 것 입니다. 저 역시도 과거에는 100개, 200개 그냥 준다는 낚시에 각종 개인정보를 상납한 기억이 있는데,

앞으로 펼쳐질 SMT는 저 같이 컴.알.못도 토큰을 발행할 수 있을 정도로 간편해 지는 반면, 그 만큼 사기도 극성을 부릴 것이라 예상됩니다. 그래서 구체화된 산출물이 없는 프로젝트가 계획만으로 코인을 발행한다고 하면 믿고 걸러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누구나 손쉽게 아이디어와 열정만 있다면 Funding이 가능한 시대가 올 것입니다.

혹시라도 노파심에서 다시 말씀드리자면 제가 발행한 STEEM 토큰은 100만개 발행량만 고정되어 있을 뿐, 어떠한 개발 계획도 없는 토큰이라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스몬팀에서 DEX 거래소를 구현했을 때 혹시라도 이름값으로 개당 0.1원 정도는 받을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기대는 있습니다 :D
(코인 만드는데 3만원 들었는데, 100만개 발행이니 원가는 0.03원 입니다. 향후 STEEM 가격이 올라 간다면 개당 가격이 올라갈 여지도 있지 않을지...??? ^^;;)

이번 이벤트는 그 동안 학수고대 하던 SMT가 구현되면 어떤 모습일까? 하는 생각에 재미로 시작했지만, 한편으로는 양질의 프로젝트가 함께 하지 않는다면 그저 재미삼아 하는 코인 발행 시스템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닐 수 있겠다 라는 복잡한 생각도 함께 남았습니다.

물론 스팀잇 커뮤니티는 우수한 프로젝트가 많으니 그런 김 빠지는 상황은 당연히 오지 않겠지만요 ^^

아무쪼록 그간 STEEM 가격 하락으로 스팀잇 커뮤니티의 활력이 많이 꺼져 있었는데, 나른한 어느 토요일 하루 잠깐의 에피소드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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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제대로 안 읽어보고 낚였지만 스팀엔진 홍보는 확실하게 된 것 같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스팀엔진에서 보팅 좀 해쥐야 할 텐데...
소식이 없네요 ㅎㅎ

덕분에 SMT, 스팀엔진을 관심사항으로 올리게 되었네요.
“토요일 하루 잠깐의 에피소드”, 고맙고 즐거웠습니다.

가지고 계시다 보면
혹시 모릅니다.
1원에 팔만 만원의 꽁돈이 ㅋ

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여 보팅하였습니다.

100만개 발행량만 고정되어 있을 뿐, 어떠한 개발 계획도 없는 토큰이라는 말이 무슨 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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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개 발행만 했고
그냥 아무것도 아니라는 겁니다~
코인의 가치라는 것은
프로젝트의 성장과 함께 올라가는데
이건 그냥 스팀엔진에서 발행만 한 사이버 머니인 셈이죠.

열정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면 이 토큰으로 펀딩을 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나 방법을 알려줘요.
(그림이 안 그려져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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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낚이신 분들도 많을테지만 ㅎ 스팀엔진이라는 걸 많은 분들이 들을수 있는 기회가 된거 같군요 ㅎㅎ

ERC20과 견줄 대단한 서비스는 분명한데
그냥 묻히는게 안타까워 이벤트를 기획해 봤습니다.
수수료도 없는 스팀이니 더욱 파워풀할 것 입니다

와우, 수수료도 없는 거 맞네요.
그래도 토큰을 생성하는 데에 100 스팀을 소비하는 건 맞죠?

옙~

헉 끝났나요 ㅎㅎ

과거 모 이오스 탈중앙화 거래소였나...에서 이름만 EOS인 코인이 정말 정가에 팔렸던것 같은데...과연 이번에는 어찌 될까요? ㅋㅋㅋㅋ

그럼 참 좋을텐데,
스달은 아직 백만개 보유중인데
십억?? ㅋㅋ

나중에 한번 절반 가격에 100만개 전부 판매 걸어보시는것도 ㅋㅋㅋㅋ

으앗 이런 재밌는 이벤트가!!!
너무 늦게 봤네요.ㅜㅜ
스팀엔진은 오늘 첨 알았습니다! ㅋㅋㅋ

안타깝습니다.
저도 5만 8천개 뿐이라 :)
나중에 DEX 거래소 오픈되면
1원에 팔아서 원금 회수하러구요 ㅅㅅ

스팀엔진이라는걸 알게된 이벤이었습니다.~흐흐^

이참에 하나 만드시죠? ㅋ

  ·  6 years ago (edited)

금번 에어드롭 때문에 많은 분들께서 스팀엔진에 직접 로그인해 볼 기회가 된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

최소 100분은 로그인 해 보셨을 것 같네요 ^^;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낚인 것 같네요 ㅋㅋㅋ
그래도 이렇게해서 하는 방법을 익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나도 만들어볼까..=.=

저는 스달도 100만개 가지고 있습니다 ㅎㅎ

그것도 3만 원 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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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정확히는 100스팀 들었지요

앗 이런 이벤트가 있었군요ㅎㅎ
이런게 만들어졌다면 그동안 네드는 무엇을..?

네드의 기타실력이 프로급이라는 소문이...

일단 발행했으니 어떻게 사용할것인가에 대해 연구 하시면되죠 ㅎㅎㅎ

저도 네드 처럼 가만 있으면
에어드랍 받으신 누군가가
뭔가 해주지 않을까요? ㅎㅎ

덕택에 스팀엔진에 로그인 해봤습니다! ^^
댓글보면서 어렴풋이 개념도 이해될듯 하구요 ㅎㅎ
감사합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하는 사업이 있다면(쇼핑몰 등)
코인 발행해서 물건 구매자에게 보너스 포인트 처럼 pay-back 하는 것이
매우 손쉬워진 것 같습니다.
곧 정식 서비스 예정인 디커머스가 대표적인 예가 되겠네요.

전에 자디님의 글 보고 이해가 안됐었는데 럭키스티라이크님의 이번 이벤트로 자디님의 글에 소개된 것이 어떻게 실행되는지를 체험한 것 같습니다.^^

직접 지갑에 들어와 봐야 이해가 쉽지요 :)

헉 역대급 이벤트였네요! 멋지십니다~~^^

  ·  6 years ago Reveal Comment

스팀??????????

덕분에 재밌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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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많은 공부가 됐습니다. 그러니까 스팀엔진이라는 건 스팀 3만원어치 주고 만든 토큰이라는 거죠? 실제로 SMT가 되면 누구나 손쉽게 토큰을 발행할 수 있다는 거고요. 음... 확실하게 이해 됐습니다. 고맙습니다.

재밌는 이벤트가 있었단걸 나중에 알았네요 ㅎ